최악의 강진, 무너진 삶의 터전 튀르키예(터키)ㆍ시리아 긴급구호

[김수영1]

역사상 최악의 대규모 지진 발생
튀르키예(터키)·시리아

지난 6일 (현지시각) 새벽 4시 17분,
7.8 규모의 강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북서부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지진 발생 이후, 최소 4,748채의 건물이 무너졌으며,
현재까지 3,800명 이상의 사망자와 18,014명의 부상자,
33,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23.02.07 기준, 출처:TRTWORLD)

80여 차례의 강한 여진으로
인명 피해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례없는 강진으로
도로와 건물들이 파괴되어 사망자가 속출하였고,
아직도 많은 피해자들이 건물 잔해에 갇혀 있습니다.

현재, 사망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지만,
80여 차례의 강한 여진의 여파로
수색 및 구조 작업마저 어려운 상황입니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튀르키예(터키)·시리아 주민들을 도와주세요.

굿네이버스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을 위해

신속하게 긴급구호 대응단을 파견하고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 규모의
긴급 구호를 진행합니다.
​
일차적으로 임시 보호소를 중심으로
긴급 식량, 식수, 위생용품 등 비상 물품과 함께
담요, 침낭, 텐트 등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급작스러운 강진의 피해로 일상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아이들을 위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송순영]

주님!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