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신살론에 대한 비판 및 오해 – 백호대살에 대한 비판 및 오해 : 백호대살 들어도 나쁜일 일어날 확률 매우 낮다 그리고 대운 세운에서 용신 운이 들어와서 백호대살 이루면 오히려 발복한다 백호대살이란 사주원국 년지, 월지, 일지, 시지 중 어느 하나에라도 갑진, 을미, 병술, 정축, 무진, 임술, 계축이 드는 것을 말한다 백호대살은 호랑이에게 물려가는 재앙을 말하는 것으로 사주 계의 대표적인 신살중 하나이다 사주 명리학계에서 각종 신살론이 난무하는 것을 두고 적천수천미 등 중국 명리고서에서도 매우 개탄하고 있는 글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사주 명리학이라는 것이 천년이 넘게 이어져 오다 보니, 기존의 각종 신살론이 여전히 득세하고 있다. 신살이라는 것이 수백개가 넘어서 매일 매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그날 그날 무슨 신살이라도 들게 되어 있다 그래서, 신살이라는 것은 그냥 고속도로에 차 몰고 나가는 것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고속도로에서 차 몰고 가면 대부분 그냥 무탈하게 운전해서 목적지에 도달하면 극히 일부만 사고가 나는 것이다 더군다난 사망 사고나 중상 등 대형 사고는 정말 극히 극히 일부다 신살론 중에서 대표적인 여러 개 신살 중에서 백호대살도 일반인들에게 상당한 공포감을 주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백호대살이란 사주원국 년지, 월지, 일지, 시지 중 어느 하나에라도 갑진, 을미, 병술, 정축, 무진, 임술, 계축이 드는 것을 말한다 또는 사주 원국에 이에 해당하는 글자가 하나 있는데, 대운이나 세운에서 다른 글자가 들어와서 백호대살을 형성하게 되어도 백호대살이 들어왔다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그럼 백호대살을 확륭을 한번 계산해 보자 백호대살은 60갑자중 7개가 해당되어 년주, 월주, 일주, 시주의 각 기둥마다 백호대살이 들어올 확률은 7/60 이니 11.7% 이고, 년주, 월주, 일주, 시주 중 어디에 들어와도 백호 대살이니 11.66% x 4 = 46.7% 가 사주 원국에 백호대살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일간에 갑을병정무임계를 가진 사람들이 대운에서 백호대살 지지를 만나도 백호대살이 형성된다고 말하는 술사분들도 계시니 이것 까지 감안하면 대략 62.2%의 사람들이 백호대살을 원국이나 10년간 대움에서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무슨 백호대살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쓸 일이 있는 가? 그리고 또 10년 대운에 12신살은 무조건 해당하게 되고 12신살은 대부분 흉살인데 도대체 신살론을 대입하면 사람들은 평생 무슨 무슨 살에 시름 시름 시달리다가 죽어야 하는 운명들이다 그러니 제발 신살론에 휘둘리지 마시고 운기가 너무 안좋게 흘러갈 때 신살은 보조적으로 참조만 하시기 바란다 신살 때문에 부적사고 굿하고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백호대살이 형성되더라도 대운에서 들어오는 오행이 용신이고, 원국에 있는 다른 글자가 기신이라면 이런 경우는 대부분 더 크게 발복하는 경우가 많으니, 백호대살을 무조건 나쁘게 해석할 필요도 전혀 없는 것이다 신살에 앞서서 사주 명리는 음양과 오행이 중화와 순환이 제1 원칙이고 그래서 자평진전, 적천수 천미 등 중국 명리고서의 이론적 토대가 된 명리약언에서도 사주 간명 총법에서 사주 간명은 오직 음양과 오행의 억부와 순환 중화에 그 간명의 대원칙이 있다고 기술한 것이다 대운에서 음양 오행의 용신 기운이 들어오면 살을 형성하든 말든 좋은 기운인 것이다 무릇 음양 오행의 조화 중화 순환의 대 원칙이 훨씬 더 중요한 것이다 신살론에 절대로 휘둘리지 마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