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충남체전 성공적인 철저한 준비 태세돌입
- 박범인 (금산군수)는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의 특색을 잘 살려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겠다”
[미래세종일보]김명숙 기자=충남 군산군 (박범인 군수)는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성공적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하였다.
이번 대회 준비 상황 최종 보고회를 지난 8. 23(수) 오후3시 금산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체전 준비 위윈 및 군 간부 공무원 11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전 준비 상황보고회, 및 의견 등을 부리핑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금산체육회 회장, 박찬주 (전)육군대장, 이금용 (전)금산읍장, 이 참석했다.
금산 다락원 소공연장 충남체전 최종보고회 모습
충남도체육회 주최, 금산군체육회‧충남도회원종목단체 주관, 충남도‧금산군‧충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되며 채점과 비채점 총 30개 종목이 확정됐다.
개최 일정은 15개 시,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로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를 구호로 금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보고회에 참석한 기자들에게 일일이 악수하는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군은 대회 유치가 결정됨에으로 지난해 전담부서를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상징물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으며 개회식 등 공개행사 대행업체를 선정했다.
경기장 준비는 금산종합운동장 인근에 신축 중인 야구장의 경우 현재 부지정리가 완료돼 오는 7월 준공 으로 테니스장 등 6개소 시설은 선수단이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보강도 했다.
성화대는 기존 돌탑에 인삼조형물과 화반을 설치해 금산의 특색을 살리는 방향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10개 읍면을 순회할 성화봉송주자도 금산인삼 홍보의미를 담아 ‘삼(3) 사(4)러 오(5)세요’의 뜻을 지닌 3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군민과 도민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방안으로는 홈페이지, 주요 시설 출입문, 봄꽃축제장을 통해 체육대회의 주요 내용을 알리고 있으며, 금산의 절경과 체육 종목이 어우러지는 홍보영상도 제작해 배포했다.
또, 체육대회 분위기 조성 및 성공적인 개최 준비에 카운트다운 전광판설치도 준비 했다.
금산군은 남은기간 개회식 무대 및 관람석 배치, 성화점화방식 및 대규모 금산농악 주제공연 등 공개행사 세부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종합운동장 주변 주차장 조성, 메가 이벤트 축하공연 등 개회식 손님맞이 및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기하는 선수들을 위한 체험부스, 푸드트럭, 야외연습장 등 맞춤형 편의시설을 경기장마다 마련하는 등 정성과 배려를 담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의 특색을 잘 살려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보고회 참석 주변 청산아트홀 앞에서 박찬주 (전)육군대장, 이금용 (전)금산읍장으로부터
금산 체육발전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