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포항시 송도동
포항수협 송도 활어회센타 3층 이고요
돌돔 1.8kg
자바리 1.8kg
2가지 어류로 준비한 생선회 2접시중 1접시
빨간색이 돌돔
주로 접시 테두리가 돌돔회
다른 색택
주로 중앙과 왼쪽이 자바리회
돌돔
양념된장
자바리
고추냉이(와사비)는 사진빨이 잘 안서서
주로 된장에
이젠
저는 다 먹었고요
제주에서
다금바리로 잘못 부르는 자바리의 주된 서식처이니 유명하겠고요
돌돔은 전국적인 서식처이며 제주에서는 갓돔이라고 잘못 부릅니다
제주에서는 자바리가 돌돔보다 가격이 높지만
돌돔과 자바리중
제 입에는 당근 돌돔 승
그리고
기본
부요리(쓰키다시)가 몇개 나오는데
죽은 사진에 못 담았고
버섯 채소 구이
문어 무침
간이 딱 맞게 잘 조리 하였습니다
문어 돌돔쌈
튀김과
황아귀탕이 나온다 했는데
저희는
돌돔과 자바리의 머리가 있으니 패스하고
돈까스는 별도로 주문
돈까스는 5천원
고둥회와
우렁쉥이(멍게)는
1층 활어회 센타의 써비스라기 보다는
같은 모임 회원이니 그냥 준거
보리새우회
저는
이것저것 사진찍다보니 바쁜데요
갑자기
꾸버 왔습니다....음~!
보리새우 구이
보리새우
일본표준명은 구루마에비
"오도리"라고 부르는것은 잘못된 말이고
오도리는 새우가 팔딱팔딱 뛰는것을 형상화한 말
잔여 꼬리
회는
자기 입맛껏 다 먹었지만...잔여 처리를 위해서
초밥의
샤리(밥) 준비후
네타(다네)는 돌돔
돌돔의 잔여회 2점 올려서
먹고
사진 잘 안나올것을 대비하여
한번 더
방어머리 구이는
남아 있던 다른 중매인에게 뺏어온거
벙어머리 구이는
제 입엔 그닥이고...탕이 더 좋습니다
모임회원들이
경매사 중매인 어류도매업자 횟집이다 보니
생선회는 지겨웁기에 많이 안먹고요
초밥까정해서 열심히 먹었는데 저정도 남았고
나머지는
처리를 위해 매운탕으로 고고씽
모임이
1달에 1번씩 모이니
모임날이 생일인 경우가 드문데요
모임이후
처음으로 생일인 경우가 발생
이날은
경매사생일
마지막 매운탕
돌돔과 자바리 머리를 넣었고요
맑은(지리)탕 대신 매운탕으로 결정
끓고 먹습니다
돌돔의 가맛살 부위쯤
반대편
잔여회 샤브샤브
안주가 시원찮아서
소주는 이만큼 밖에 못 마셨습니다
끝...
출처: 맛의 또다른 시선 원문보기 글쓴이: 횟집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