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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색초등학교 총동문회 원문보기 글쓴이: 강신묵21
상암동 난지도[삼동소년촌]에서 갖은 고초와 역경을 딛고 자라온 서육남!!! 자기가 살아온 환경을 잘~알기에 평생을 사랑의 봉사로 삶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우리집에다 전기기타와 앰프를 맡기고, 같이 밥도 많이 먹었었는데... 결혼은 했는지? 가끔 TV에서 청와대 방문하는 모습과 대담 프로에서만 봤을뿐, 십수년전 잠실살때 롯데월드에서 음반발표 공연을 보곤 소식을 모르던차, 송순만총무가 어떻게 알았는지 육남이가 회장으로 있는[이곳에 사랑을]이라는 카페http://cafe.daum.net/herelove를 알려줘서 활동 내용을 접하고 동영상을 퍼 왔습니다. 밑에 사진은 내가 보유한 음반자겟을 스켄 복사 했습니다. 육남아! 연락 줘라 [삼동소년촌] 아래집에 살았던 ~강신묵 017-324-3325
*^* 러시아 TV뉴스 인터뷰하는 서육남회장님-(블라디보스톡 공연후)
: 2006년도 7월25일부터 8월1일 러시아 4개도시 순회공연하면서 광복61주년을 맞이하여 고려유랑인들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
↓서육남이 노래하여 힛트한 곡(정용국 작사/서육남 작곡) KBS연말 신인상
행복한 기억밖엔 바람이 불어와 꽃잎이떨어져도 계절가는줄몰랐네 너만을 사랑했던 행복한 기억밖에 난 정말정말 몰랐었네 어느덧 세월지나 꿈같은 시절가고 외로운 추억만 남아 이별이 무엇인지 슬픔이무엇인지 난정말 정말 몰랐었네
불어오는 바람처럼 눈부신 햇살처럼 다정한 너의모습 내곁에 있는데 어느덧 세월지나 꿈같은 시절가고 외로운 추억만남아 이별이 무엇인지 슬픔이 무엇인지 난정말 정말 몰랐었네 우우우~~~~~~~~ 우우우~~~~~~~~ '전쟁고아' 출신 가수 서육남(62)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자선공연을 하는 가수로 유명하다. 올해에는 그 범위를 해외로 넓혀 중국 옌볜에서 '통일전초기지 마련' 공연, 국내에서 14차례 이상의 공연이 계획돼 있다. 그의 사전에 개인을 위한 공연은 없다. 서육남은 이처럼 불우이웃을 위한 많은 자선활동을 펼치면서도 자신은 아직 결혼도 하지 않고, "좋은 일해서 보람을 느끼자는 차원보다는 사회에 대해 빚을 갚자는 생각입니다. 고아로 자라 부모의 얼굴을 모르고, 이름과 진짜 생일조차 모른다는 서육남은 47년 1월생으로 돼 있다. 그러나 한국전쟁 당시 고아가 됐고 서울 사직동 시립아동병원에서 우유 먹고 자라 정확한 것은 아니다. 그는 어린 시절 신문배달, 우산장사, 아이스케이크 장사, 중국집 배달원 등 안해본 일이 없다. 점차 타고난 가수로서의 끼를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음악하는 친구들과 함께 밴드를 결성, 동두천·의정부·파주 등 기지촌 업소까지 진출한 그는 1984년 대망의 첫 솔로앨범을 냈다. 서육남은 감사한 마음으로 첫 단독 자선공연을 열었고, 그 수익금을 어린 시절을 보냈던 삼동소년촌에 전달했다.
서육남은 이후 아예 '이곳에 사랑을회'라는 사단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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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예전에 고모소개로 음반을 사서 가끔 듣고 있습니다. 분위기상 난지도의 풍경이 떠오르는 곡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오빠~뒷강에서,기타를치던 모습이 여전히 남아있어요,,환한웃음뒤에 쓸슬함도......좋은일많이하시는거너무아름다워보여요,,늘~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