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전염병은
제 1 군 - 즉시 격리가 필요!
콜레라 - 물설사, 구토, 발열 등을 동반해 탈수를
초래함. 수인성 전염병.
페스트 - 흑사병이라고도 하며, 감염된 쥐벼룩에 물려 발생.
장티푸스 - 수인성 전염병이며, 변비가 많아지고,
장에 구멍이 뚫릴 수도 있다.
파라티푸스 - 장티푸스와 증상 비슷, 치사율이 낮고, 경과가 가볍다.
세균성 이질 - 고열, 복통, 특히 설사를 일으키는 전염병.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 - 주 원인균이 O-157. 혈성 설사와 심한 복통을 유발한
다.
제 2 군 - 예방접종이 필수!
디프테리아 - 피부, 점막에 침투, 염증, 종창을
일으킨다.
백일해 - 발작성 기침을 일으킨다. 감기와 비슷하나
더 심함.
파상풍 - 상처에 침투해 경련을 유발한다. 심하면
절단하기까지 해야 한다.
홍역 - 마른기침, 온몸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전염병. 한번 걸리면 다시는 안
걸린다.
유행성 이하선염 - 침샘이 부어오르는 병.
풍진 - 발진과 발열을 일으키는 가벼운 병. 그러나 태아에게는 심각한 영향을 주
어 기형이 나올 수 있다.
폴리오 - 마비 증세를 일으키는 병. 인도, 아프리카 지역에 분포.
B형간염 - 간염의 종류 중 하나. 심하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악화되므로 예방이
필수적이다. C형 간염보다는 증세가 약한 편.
일본뇌염 - 붉은집모기에 물려 발생. 치사율이 높은
병.
제 3 군 - 지속적 감시가 필수!
말라리아 - 말라리아모기에 의해 생기는 병. 적혈구를 감염, 간에 침투한다. 열
대에서 생기는 열대성(뇌성)
말라리아가 제일 위험하다.
결핵 - 뚜렷한 증세가 없다가 기침, 고열, 각혈을 일으키는 무서운 전염병.
폐결핵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투베르쿨린
검사로 진단 가능하다.
한센병 - 과거 나병, 문둥병 등으로 불렸던 병.
살이 문드러지고 썩어간다.
성병 - 불순한 성생활로 인한 병. 임질, 매독 등이 있다.
성홍열 - 갑작스런 고열과 발진이 생긴다. 음악가
스트라우스 1세가 이 병에
걸려 사망한 적이 있다.
수막구균성 수막염 - 뇌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 염증,
출혈이 주증상.
레지오넬라증 - 레지오넬라 균에 의해 발생하며, 에어컨에도 증식한다.
급성 폐렴을 일으킨다.
비브리오패혈증 - 비브리오균에 의해 생긴다. 오염된 해산물을 먹어
발생하며,
치사율이 50%에 이른다.
발진티푸스 - 이에 의해 발생. 발열과 발진이
주증상. 장티푸스와 증상이 비슷.
발진열 - 발진티푸스와 비슷한 병.
쯔쯔가무시병 - 진드기에 의해 발생한다. 수막염
증세를 보이고, 렙토스피라증
과 같이 가을에 많이 발생한다.
렙토스피라증 - 감염된 쥐의 오줌으로 발생, 농촌에서 많이 발병한다.
브루셀라증 - 오염된 유제품을 먹어 생겨나며, 발열과 전신에서 통증이 일어난
다.
탄저 - 원래 초식동물의 병이었으나 사람에게도 치명적이다. 탄저균이 호흡기로
침범할 때 가장 치명적이다. 탄저균은 생화학 무기로도 유명하다.
공수병 - 미친개에 물려 발생하는 병으로
광견병이라고도 함. 물을 무서워하게
되며,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무서운 병.
신증후군출혈열 - 유행성출혈열이라고도 하며, 감염된
등줄쥐에 의해 발생. 독감
증세, 고열, 염증이 생긴다. 한국의 이호왕 박사가 이 병의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치료약도 개발한 바
있다.
인플루엔자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생겨나는
독감. 몇 십년마다 세계를
강타해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킨다. 예로 홍콩독감이 있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 20세기의 흑사병이라 불리는 최악의 전염병. 면역력
을 저하시켜 감기에 걸려도 죽게 만들어 버린다.
제 4 군 - 신종 전염병과 해외 물 먹은 전염병! 이름도 생소하다!
황열 - 황달이 생기며, 백혈구 감소와 출혈도 일으킴. 파나마 운하 공사 때
많이 유행했다.
뎅기열 - 열대 지방에서 모기에 물려 주로 발생,
급성 발열이 계속되고, 열이
내려간 후에도 출혈이 일어난다.
마버그열 - 에볼라열과 비슷한 병. 그리 많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치사율이 25%
에 달하니 반드시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에볼라열 -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이 병으로 63명의 주민들이 집단
사망
했다. 특별한 치료약도 없는 상태이며, 발병한지 48시간 내에 사망하
는 최악의 신종 괴질이다.
라싸열 - 설치류의 배설물로 감염된다. 발열이 지속되며,
유산의 위험도 크다.
리슈마니아증 - 서남 아시아 등지에서 유행하며,
피부, 점막, 내장 등에 침입해
발열, 궤양, 종창을 일으켜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바베시아증 - 진드기에 물려 발병한다. 대개
말라리아로 오인할 수 있으며,
대부분 증상 없이 지나가나 증상이 생기면 근육통, 빈혈 등이 생긴
다.
아프리카수면병 - 체체파리에 물려 발병. 두통, 빈혈, 발진이
생기다가 나중엔
잠을 자게 되는데, 사실 혼수 상태이며, 수 주 내에 사망한다.
크립토스포리디움증 - 인간 외에 여러 동물이
발생하며, 주로 식욕 부진과 구토
를 일으킨다.
주혈흡충증 - 주혈흡충이 기생해 발병한다. 주혈흡충이 산란을 하면
더 증상이
심해지며, 발열, 설사, 체중감소, 혈변, 방광벽을 파괴하기도 한다.
요우스 - 얼굴, 다리 등에 염증을 유발한다. 치료되었다가 다시 재발하며,
심하면 뼈까지도 피해를 입는다.
핀타 - 피부에 색소가 침착되어 발진을 일으키는데, 티눈 등으로 발전하기도 한
다.
두창 - 천연두라고도 했으며, 현재는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온몸에 발진이 생기고 그것이 고름으로 발전하여 나중에는 곰보가 된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 중국을 중심으로 홍콩, 캐나다 등 전세계를 강타
한 호흡기 질환.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
하며, 발열, 기침, 호흡 곤란 등이 발생한다.
보툴리누스중독증 - 오염된 식품을 먹으면 감염되며,
신경마비, 호흡마비를 일으
키는 질환이다. 생화학테러에 이용되기도 한다.
※ 지정 전염병 - 보건복지부 방관이 지정한 전염병. 감시가
필수!
A형간염 - 오염된 음식물, 주변 사람들에게서 쉽게
전염될 수 있다.
증상은 여느 간염과 비슷.
C형간염 - 간염 가운데 가장 위험한 종류.
아직까지 백신이 발견되지 못했다.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상구균(VRSA)
- 아직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 있다.
주로 염증을 일으킨다.
샤가스병 - 흡혈 빈대에 물려 감염되며, 주로 아메리카 지방에서 많이 발생한다.
광동주혈선충증 - 동남아, 태평양 섬들에서 많이 발생, 수막염과
안구감염을
일으킨다.
유극악구충증 - 날생선을 먹었을 때 많이 발생,
통증과 결절이 일어난다.
사상충증 - 생식기, 사지, 눈 등에 발병해 염증을
일으킨다.
포충증 - 목장에서 많이 유행하며, 간, 폐 등의
장기에 혹이나 고름이 생긴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 양 등의 동물에서 발생했던 스크래피(뇌에 스폰지처럼 구멍이 뚫림), 소에게 발생하는 광우병이 이와 비슷하다. 프리온 단백질의 변형에 의해 생기게 되
며, 뇌에 이상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