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여행/세부자유여행에서 보라카이 여행준비물 안내 – 세부자유여행일정경비무료견적/세부맛집마사지/시티나이트밤문화체험/세부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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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여행/세부자유여행에서 보라카이 여행준비물 안내 – 세부자유여행일정경비무료견적/세부맛집마사지/시티나이트밤문화체험/세부풀빌라

필리핀여행/세부자유여행에서 보라카이 여행준비물 안내

7,107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필리핀은 미국,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국민 영어 사용률이 높은 나라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깨끗한 자연환경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습니다. 필리핀 고유어인 따갈로그를 비롯하여 수 많은 지방의 토착 언어가 공존하고 있지만 휴양지나 관광지, 대도시의 필리핀 사람들은 대부분 영어를 말하거나 알아들을 수 있어 자유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에 잘 알려진 마닐라, 세부, 보라카이뿐 아니라 보홀, 팔라완, 바탕가스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다양한 휴양/관광지가 있는 필리핀! 필리핀으로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준비물을 알아봅시다!!

여권과 여권사본을 준비하자! 

여권은 입출국에 꼭 필요하고 한국과 먼 타국에서 신분을 증명해줄 수있는 수단인 만큼 분실하지 않도록 잘 챙겨야 합니다. 분실을 대비해 여권사진 2장과 여권사본을 함께 준비하는것이 좋은데요, 숙소에 도착하면 여권은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고(캐리어 안쪽, 보이지 않는 곳에 넣고, 비밀번호를 걸어 잠궈두고 숙소에 놓고 다니거나 안전금고에 보관) 외출시에는 사본을 들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여권을 스캔하여 이메일등에 저장해두면 만약의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권의 만료기간까지 최소 6개월 이상 여유가 있어야 입국이 가능하니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경우 미리 연장해두어야 합니다.

간략 정리 : 여권과 여권 사본, 분실을 대비하여 여권사진 2장, 여권을 스캔하여 이메일 등에 저장해 두고, 여권 만료일을 꼭 확인할 것!

다만 사진이 없다면 새로 찍을 필요는 없다... 현지에서도 10분 정도면 사진을 찾을수 있기에...

항공권  

항공권과 여권의 영문이름이 동일한지 꼭 확인하고 이티켓은 분실을 대비하여 여분으로 한두장 더 준비하는것이

좋으며 여의치 않을경우 이메일을 보관해두면 현지에서 출력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은 편도 항공권으로 입국할 수 없으며 제 3국으로 나가는 티켓이 있거나,

한국으로 돌아오는 왕복 티켓이 있어야 무리없이 입국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간략 정리 : 이티켓은 여분까지 2장 출력하고, 만약을 대비하여 바로 출력할 수있도록 이메일등에 저장해 둘 것

e-티켓은 현지 공항  관련 항공사 사모소에서도 쉽게 복사 할수 있다..

이또한 프린터가 없는데 일부러 준비할 필요는 없다..

핸폰에 사진으로 보관해도 됩니다.

환전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하고, 현지에 도착하여 페소로 환전하는것이 좋습니다.

  현지에서 페소로 환전할 경우, 모든 금액을 다 환전하지 말고 하루나 이틀정도 사용할 만큼만 환전하시구요,

  가져간 현금을 모두 다 들고다니는 것은 위험하니   숙소의 안전한 곳에(개인적으로 캐리어에 넣고 잠궈두길 권함)

  보관 해두시길 권해드립니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국제현금카드나 신용카드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간략 정리 : 한국에서 환전을 달러로, 현지에 도착해서 페소로 환전할 것

카메라&방수팩

호핑투어등의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계획이라면 방수카메라나 방수팩을 준비 하는것이 좋습니다. 현지에서 구입할수도 있지만 품질이 떨어져 방수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준비하시구요, 일행이 없는 자유여행의 경우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어 곤란할 수 있으니 요즘 유행하는 셀카봉을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카메라 방수팩만 준비하지 마시고, 돈이나 휴대폰을 넣을 수 있는 방수팩도 함께 준비하시면 물놀이시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간략 정리 : 수중카메라나 카메라 방수팩과 소지품을 넣을 방수팩을 함께 준비하자. 셀카봉이나 삼각대도 필요에 따라 미리 준비하면 굿~

우산 & 플립플랍(쪼리)

  필리핀은 아열대성 기후지역에 속하여 맑은 날씨에도 갑자기 비가 내릴 수  있고, 언제 그랬냐는듯 금새   

  비가 멈추고 햇볕이 내리쬐기도 합니다. 

  특히 우기에는 우산을 준비해 가시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산은 기내반입이 불가하니   여행가방에 넣어 수하물로 보내셔야 합니다.

  신발이 굽이 놓은 하이힐이나 샌들, 구두, 운동화등은 별로 신을 일이 없으니  특히 해변가로 여행을 떠나시는

  경우 가벼운 아쿠아슈즈나 쪼리를 준비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이는 현지에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간략 정리 : 신발은 아쿠아슈즈나 쪼리같이 해변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걸로

  준비하고, 갑자기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 우산을 준비할 것   

선글라스 & 모자  

아열대성 기후인 필리핀에서 선글라스는 필수!!  한번 나빠지면 회복되지 않는

우리의 소중한 안구를 위하여~ 선글라스는 꼭 필요합니다.

모양에만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자외선이 차단되는 렌즈인지 꼭 확인하시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한 낮의 뜨거운 태양을 가려줄 챙이 넓은 모자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모자는 현지에서도 충분히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수영복 & 썬크림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필리핀! 바다에 몇번 들어갔다 나오기만 해도 금새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크림은  꼭 준비하셔야 할 필수아이템입니다.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준비하시구요, 현지에서도 마트나 편의점 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수영복은 비키니, 원피스 모두 괜찮습니다.

   간혹 부끄러움이 많으신 분들은 꼭 수영복을 입어야 하나고 하시는데, 해변에서는 물에 젖어도 되는 옷이면  

   상관없지만 리조트 수영장에서는 수영복을 입으셔야 합니다.

   요즘에는 워터 액티비티에 적합한 반바지형 수영복이나 긴팔 래쉬가드도 많은데요 이것은 스윔웨어로 수영장이나

   해변 모두 착용할 수 있습니다. 

간략 정리 : 선크림은 필수, 비키니는 선택! 몸을 드러내기 부끄럽다면 래쉬가드와 반바지형 수영복 팬츠를 준비하자!

필기도구와 상비약, 돼지코(컨버터)등 

- 필기도구 : 하나쯤은 꼭 준비하세요. 출입국 신고서나 세관신고서 작성시 꼭 필요하며 저가항공 이용시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상비약 : 진통제나 소화제등은 현지 약국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평소 먹던 약들을 준비하여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용품도 현지에서 충분히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돼지코 : 필리핀은 한국과 같은 220V를 사용하고 있지만 플러그 모양이 11자 모양이기 때문에 컨버터가 필요합니다. 숙소의 콘센트가 멀티플러그인 경우 11자 모양과 돼지코모양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휴대폰 및 카메라 충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숙소의 콘센트 모양을 미리 확인할 수 없다면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네 전파상이나 마트에서 300~500원 정도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공항세 : 필리핀은 공항세가 항공권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출국시 공항세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환전시 미리 공항세를 빼서 따로 두고 남겨둬야 출국시 난처한 상환을 겪지 않겠죠? (국내선 1인당 200페소, 국제선 1인당 500페소750페소등 공항 마다 다르며 항공권에 포함된것도 잇습니다.)

그외 준비물, 주의할 점

- 현지 환전소에서 환전시 바로 그 앞에서 금액이 맞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나중에 금액이 다른걸 확인해도 증명할

  길이 없으니 돌려받을 수 없다.

- 환전받은 금액을 확인했으면 환전소를 벗어나기전에 돈은 꼭 보이지 않는곳에 넣고 길을 나서야 한다.

  강도의 표적이 될 되거나 구걸하는 어린아이들이  달라붙어 곤란한 일을 겪을수도 있다.

- 보통 숙소에는 샴푸나 비누등이 준비되어 있지만 칫솔이나 면도기등은 없는 경우도 많다. 준비되어 있는 제품들의

  품질이 마음에 들지 않을수도 있고

  모든게 잘 갖춰지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여행용 세면도구는 하나쯤 챙기는 것이 유용하다. 급한경우 현지의

  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 세부나 보라카이등 필리핀의 유명 여행지들의 물은 석회수라며 한국에서부터 생수를 잔뜩 챙겨가서 양치질 및

  세수까지 생수로 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오버센스!!  수 많은 식당들이 수돗물이 아닌 비싼 생수를

  사와서 요리를 하는걸까? 수돗물로 재료를 씻고 요리를 할 텐데 배탈은 커녕 맛만 좋고 수돗물로 양치질하고 세수,

  샤워해도  아무 이상이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수둣물은 정수기를 통하거나 보리차로 끓이거나 생수를 사먹듯이 굳이 필리핀까지 가서 수돗물을

  먹을 필요는 없으니 생수를 사먹되, 씻는 물까지 생수를 사서 할 필요는 없다. 사서 고생하는 일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