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23년 5월 8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올해 해외수주 목표를 350억달러로 제시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해외건설, 플랜트, 원전, 친환경사업 등 4대분야 15대 핵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집중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해외건설을 해외수주의 한 분야로 인식하고 있는 듯 하네요).
- 사우디 네옴시티,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사업 등과 관련하여서는 초기사업 선점, 후속사업의 지속적 수주를 위한 정부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하였고,
- 금년 중 계약체결이 예상되는 중동지역의 대규모 플랜트 사업에 대한 외교/금융지원을 적기에 추진하고, 그린수고, 해수담수화, 온실가스감축 등과 같은 친환경 분야에 대한 진출도 지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핵심 프로젝트들에 대해서는 해외인프라금융투자협의회(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 참여 예정)를 가동하여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합니다.
참고로, 해외건설협회 자료에 의하면
2016년 이후 2022년도까지 350억불 이상을 달성한 해는 2020년이 유일하였고(351억달러) 7년간 평균은 298억달러 였습니다. 2020년 이후 2022년까지 3년간 평균은322역달러 입니다.
올해 현재까지 수주액은 79억달로로 지난해 동기 95억달러에 미치지 못하고 있네요.
목표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