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사가 있는 다인 비봉산 정상에서 海山, 松崗, 嚴隊長의 모습 ... 10:24:32
松崗의 수고로 대곡사 적조암에 도착하여 정상으로 출발.... 08:53:11
적조암의 이정표 : ← 대곡사 1.1km 정상 2.0km → ....08:54:04
적조암에서 우측으로 비탈길을 오르기 시작.... 08:54:41
여름꽃이 피어 있는 포장길을 천천히 오른다.... 09:05:16
빗물에 파인 돌길을 한 참 오르니, 온몸에 땀이 베인다... 09:09:44
짙푸른 솔잎이 빼곡히 싱싱하고, 길가의 곧은 소나무가 돋보인다... 09:16:04
정상 오르는 중간 지점에서, 풀밭에 앉아 휴식을 하며 간식을 즐겼다.... 09:18:43
여름을 알리는 화려한 나리꽃이 반갑고 예쁘다.... 09:19:52
휴식을 마치고 다시 용기를 내는 海山, 嚴隊長, 松崗의 모습.... 09:36:20
전방에 보이는 오르막을 포장하여 매끄럽게 보인다... 09:43:47
차량 진입이 끝나는 임도가 눈앞에 닥아오고, 엄대장의 군복무 휴가 때 담소는 항상 재미있다... 09:49:53
화장실이 설치된 차량 진입 종점에서 잠시 휴식을 갖는다 .... 09:54:03
바위 무더기를 지나서 그늘이 우거진 숲 속으로 올라간다.... 09:57:27
암벽을 오르는 절벽길의 난간을 경계로 돌계단을 오른다... 10:00:18
바닥돌이 불규칙하여 한 발씩 천천히 오른다.... 10:03:06
전방의 노란 팻말은 대곡사에서 오르는 등산로이다....10:05:04
벤치에 앉아서 가파른 길을 올라 온 뒤의 피로를 푼다... 10:15:51
휴식을 마치고 정상이 가까운 숲길을 오른다... 10:17:13
정상에 오르는 마지막 계단을 엄대장이 먼저 올라 주변을 살핀다.....10:19:42
비봉산의 평평한 정상에 잡초가 무성하고, 정상석과 비봉정이 우리를 기다린다... 10:20:43
정상의 난간에 기대어 발 아래 펼쳐진 다인면의 전경를 살핀다... 10:21:19
비봉산의 정상 암반을 밟고, 정상의 풍경을 즐긴다... 10:22:34
햇볕이 눈부신 비봉정 앞에서 松崗, 海山, 嚴隊長의 모습.... 10:25:10
삼각점 ..... 10:31:38
이 시설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의 국가기본측량에 의하여 결정된 지리좌표(경도, 위도, 표고 등)을 표시한 삼각점입니다. 이곳 화강암표지(십자선 교점)에서의 각종 측량방법(QNSS측량, 삼각측량, 수준측량 등)을 통해 이 기준법이 없는 다른 지점의 지리좌표(지구상 위치)를 정확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이 기준점을 전국 평균 5km 간격으로 설치하여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위한 국가기본측량, 지적측량, 공공측량 등의 기준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각변동 등에 의한 국토의 위치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등 국토공간 정보의 구축과 다양한 사용을 위한 중요 기초자료로서 활용하고자 아래와 같이 그 성과(지리좌표)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이 좌표는 네비게이션, 등산, 레저, 내 위치 확인 등 국민생활의 편의 증진을 위해 활용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삼각점번호 : 안계11
위도(N) : 36도29분18.82초 경도(E) : 128도21분38.64초 표고(H) : 279.5m
비봉산 정상의 이정표 ..... 10:31:54
↑ 산두골(용샘) 1.3km ↓ 죽림마을(보현지맥) 3.2km
← 반정고개 2.0km 대곡사 3.1km 경북학생안전체험관 3.4km →
잡초가 무성한 정상의 헬기장 ....... 10:32:35
비봉산 정상석(일명 자미산. 해발 579.3m)에서 松崗과 嚴隊長의 모습.... 10:33:29
다인. 안계 곡창지대를 적셔주는 "효천지(낙동강 물을 퍼 올려 배수로를 통해 만든 저수지) "가
보인다.....10:33:52
정상석에 선 海山의 모습..... 10:34:58
정상석, 산불감시탑, 복숭아나무(작은 열매 맺음), 비봉정, 삼각점이 지키는 정상의 모습....10:35:36
嚴隊長이 스틱 없이 下山 계단을 앞서서 내려간다... 10:36:01
내려오는 길에 雨氣가 있어 날벌레가 온 몸을 감고 돌아, 쫒아가며 적조암에 도착.... 11:33:52
깨끗한 "먼지털이기"로 신발과 온 몸에 달라 붙는 날벌레를 털어 냈다... 11:34:03
높은 계단 위의 극락전과 왼쪽은 공사중인 전각, 우측은 요사채를 배경으로 松崗, 嚴隊長의 모습.... 11:35:45
영순면 금림1리 "고목나무집"에서 설렁탕을 즐겁게 먹었다.... 12:22:30
※ 휴일 안내를 기둥에 붙여 놓았다.
첫댓글 日氣不純하고 多濕한 날씨 때문에 山行이 念慮되었지만 모처럼 飛鳳山行을 敢行한다.野草와 牛步의 決行으로 出發부터 虛傳한 마음으로 三江,豐壤을 지나 多仁 大谷寺를 지나서 寂照庵에 到着하고 보니 인기척이 없다.大雄殿 앞 요사채는 增築 補修가 해를 넘겨도 完成하지 못한채 덮쒸움을 全身에 이고 있다.登山路는 신갈나무 숲으로 덮혀서 시원한데 하루살이 날파리가 눈앞을 戲弄하여 눈을 뜰 수가 없다.集團으로 低空飛行 攻勢로 달려드니 萬物의 令長이 微物에 魂飛魄散이다.上向 할수록 洛東江에서 生成된 옅은 안개 때문에 視野確保가 어렵다.고르지 못한 날씨 탓에 通行人이 없었던 듯 雜草는 茂盛하고 발자취는 없다.林道의 끝 駐車場부터 길은 숲에서 품어져 나온 피톤치트 德分에 상쾌함을 느끼면서 몇해전 冬季登山時 積雪을 이기지 못하여 勢力 좋은 老松은 허리가 잘린 慘酷한 風景예기를 나누는데 어느듯 頂上에 섰다.그러나 頂上의 風景은 돌보는 이가 없어서 雜草는 무릎까지 자랐고 飛鳳亭은 八角이 뒤틀려 망가지고 放置되고 있었다.이 地方의 名所라면 조금만 돌보아도 괜찮을건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歸路에 多仁으로 돌아 古木食堂에 들렸다가 允鉉 兄도 만났다.모처럼 설렁탕으로 中食을 해결하고 일정終了!
지난번(03.20 월)에 갔을 때는 비봉산의 전경이 잘 보였는데, 초여름에 오르니 신록이 무성하여 오르는데 전망도 막히고 雨氣가 있어서 온몸이 금방 땀에 젖어 중간지점에서 쉬면서 회복을 하여 온 산은 우리 차지가 되어 거리낌없이 엄대장의 즐거운 담소에 힘입어 정상에 올라서 발 아래 산야를 바라보니 작은 수고로 큰 행복감을 얻어 감사하고, 정상의 평평한 너른 터에 잡초가 무성하여, 아마도 제초작업은 9월 중순이 넘어야 할것 같다. 하산길은 쉬우면서도 무릎에 충격이 크므로 스틱을 집고 천천히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