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옛 위엄스런 모습이....
못 생긴 도요토미 히데요시 상이.
울산성 전투그림인데 당나라와 우리 연합군에게 둘러쌓인 울산성 안의 왜군 그림이랍니다.
유명한 고려불화중 최대크기인 수월관음도 복제분입니다. 진품이나 똑 같답니다.
이제 나고야성 박물관 관람을 끝내고 나고야성 입구로 들어갑니다.
나고야성 주변의 안내지도입니다.
옛 성터위의 폐허에선 확 틔인 조망이,......멀리 나고야대교 입니다.
약 50만평으로 나고야성 총 둘레가 6Km 됩니다.
천수대가 있었던 곳의 안내이죠?
아니 지안님의 왜 경사진 성터에서 밸런스를...?
성의 축조와 함께 1592년 음력 4월13일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부대가 조선으로 4월 4일에 부산에 도착하면서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지란지교님도 옛 성에서..
옛 우물자리입니다.
돌의 축조 방법이.
나고야성을 지나 무기하라 촌락에서의 가라쓰 올레의 안내지도 입니다.
전형적인 일본 가옥에서도 정원손질이 아주 예뻤습니다.
밭길을 지나 양파밭도 구경하며.
바닷가 가까이라서 풍력발전을 이용하는군요.
농부의 손이 한창 바쁩니다.
이제 사가현 립 하도미사키 소년 자연의 집을 지나. 우리말로 하자면 청소년 합숙훈련소이죠.
중간 중간마다 간세가 안내되고.
"우에스기 가게카쓰" (上彬景勝陣跡)의 진영터를 지납니다.
이 길은 겨울에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수선화가 길가에 피는 아주 멋진 길이랍니다.
양파를 수확합니다.
사가현 관광과 배형주양과 가라스시 고나고아과 하루나상과 토로님의 기념사진이.
여긴 담배밭이랍니다.
드디어 오늘 가라츠올레 걷기를 마무리하고 몸을 풉니다.
출발지인 휴게소 모모야마 텐카이치 휴게소에 와서 점심으로 요부코항의 오징어회를 맛 봅니다.
다리와 머리는 튀김으로 맛보며 회원모두의 배를 불렀습니다.
점심후 이마리(伊萬里) 비요(秘窯)의 마을(里)로 버스를 이동하였습니다. 자기의 마을이라 다리위나 어디든지 도자기로 장식이 되어 있었습니다.
비요의 마을에서 우리선조들의 자취가 서린 도공무연탑(陶工無緣塔)에 헌화하며 선조들의 도자기에 대해 살아오신 정신을 기리며 묵념으로 인사를 올렸습니다. 묘석이 모두 880개 이랍니다. 맨 위에 스님 모습의 지장보살을 세워 놓았습니다.
이제 마을안쪽으로 도자기 동네를 둘러봅니다.
첫댓글 토요또미 히데요시 정말 못 생기고 괴상한 모습이네요. 그런 모습에서 그런 생각이 나오나 봅니다.
수월관음도 정말 깔끔하고 선명하게 찍으셨네요. 박물관에서 볼 때보다 더 선명해서, 이제사 저는 사진에서 정 병을 찾았어요.^^
감사합니다.^^
일본인 자기나라에서 고증하고 만들었으니 작고 못 생긴것 맞겠죠?
위에 무밭 아니고 양파 같은데요?
아! 맞군요. 다시보니 양파가 맞습니다. 수정할께요. 감사합니다.
가가미신사에 있다는 수월관음도 복제본이 나고야성박물관 찾은 첫번째 목적이었는데, 추가 수확이 많았던 듯 합니다. ^^
오징어회는 다시 먹고 싶어요. 세 번은 먹어줘야... ^^
한일교류 우호차원에서라는 데로 좋은 전시이었습니다. 오징어회는 정말 새롭고 좋은 맛이었습니다. 머리와 몸통 튀긴 것 먹고 나니 배가 잔뜩이라.. 그래도 깨끗하고 갈끔했습니다.
다시 생각이 나는데요. 아! 먹고싶다.
@그루터기 오징어회에 튀김 다시 먹으러 갈땐 제가 꼭 나마비루 사드릴께요^^*
@지안 가시죠 하하~~
저도 나고야성박물관에서 만난 수월관음도와 반가사유상은 아주 감동적이였는데...그루터기님이 잘 담이주셔서 다운 받아 간직할거예요.
네 필요하시면 가져가세요. 정말 보기힘든 그림, 국보이니까요.
제주올레를 걷는듯 편안하고 올레 표시를 만날때마다 반갑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런 느낌이 나무로 만든 화살표 안내 볼 때마다 착각이 들 정도였으니..
박물관에서 감동적인 복제본 그림도 보고
신선도를 보여주는 투명한 오징어회는 정말 좋았습니다.
맞습니다. 모든게 다 만족이었습니다.
나고야성을 지나서 저는 혼자 냅다 달려나가 주위풍경을 거의 보질 못했는데, 그루터기님의 후기사진으로 완전파악 완료했네요.
모두들 한 목소리로 말씀하시듯이 오징어회에 뒷따라 서브된 튀김은 한번 더 먹어보고 싶어 지네요.
왜 도라짱님도 계시는데 그리 나가셨습니까? 천천히 슬슬 다니시면 더 많이 보셨을텐네요. 이번 여행엔 같이 걸으셔도 별로 뵈온것 같지 않았습니다. 오징어회도 회지만 튀김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깨끗한게 너무 배불리 많이 먹어서. 휴우! 포식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