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3일(금)
일주일 전부터 준비한 "프로그램"
드디어 시작하는 날 입니다.
몸이 찌푸드하고 여기저기 쑤실때
숯가마 또는 맥반석 찜질방이나
뜨끈하게 몸을 지질수있는 사우나가
제격이지요~
그래서 준비한 찜질방 사우나를
실제처럼 재연 해보았습니다.
어르신들께 제천실버홈 가상화폐를
나눠드리고 마음껏 사용하시라고
각 43,000원을 드렸어요~
아끼지 마시고 사용 하시라고 말씀 드렸지만
절약이 몸에 배여 있는 어르신들이라서
가짜돈도 다 못쓰고 아끼시는 모습이
조금 짠한 마음입니다.
매표소에서 돈을 내고 입장하여
샤워를 하시고 찜질방에서 따끈하게
땀을 "쭉"빼고 배고프면 간식도 드셨어요~
매표소에 입장료를 내시고 오시며
함박 웃음을 보이시는
김*근어르신 조*봉어르신 입니다.
어르신들께 양머리 수건도 만들어
씌어 드렸어요~
"네일샵" 입니다.
특별히 저희 제천실버홈 주간보호 어르신께는
오늘 특별할인 행사로 3,000원~5,000원을
받았는데요~
그것도 비싸다고 하시며 1,000원으로
흥정을 하셨습니다~^^
얼굴 마사지 팩은 서비스 입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맛나는 간식이
빠질순 없겠죠~
오늘 제일 바쁘고 인기 많았던 곳은
매점 이였습니다.
오늘의 인기 간식은 "구운계락"&"식혜" 그리고
만인이 좋아하는 "김밥"입니다.
매점에서 어르신들께서는 모든 돈을
탕진 하셨답니다.~
저희 선생님이 계란을 직접 구워주셔서
따끈따끈한 계란을 맛 볼수 있어지요~
이렇게 1부 진행을 마친후
잠시후 2부 시간에는 인지프로그램 "각설이"
품바 공연이 있었답니다.
각설이 복장에 괭가리와 북
그리고 심벌이 함께 어우러저 즐거운
음악과 흥겨운 춤솜씨로 어르신들께
한껏 더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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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간 중간 추첨을 하여 상품을
전달 해 드렸어요~
큰선물은 아니지만 올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포토샵을 진행했어요
12월하면 크리스마스가 제일
먼저 생각나쟎아요
그래서 산타 배경으로 포토존을
만들었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늘 행복 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