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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楊平) 중원산(中元山:800m)· 싸리봉·도일봉(道一峯:864m) 연결 종주산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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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서울→ 용담대교→ 양평 들꽃 수목원→ 물안개 공원→ 6번 국도를 따라 "횡성, 홍천" 방향→ "용문터널"→ 마룡교차로
→ 터널→ 직진→ ‘야생화 허브(풀향기 나라)’→ 우측 중원리, 향소리 가는 도로→ 좌측은 중원리 가는 도로
→ 중원리 산촌생태마을→ 중원2리 마을회관→ 도로 좌측 ‘성화수양관 ’ 안내비석 → ‘솔뫼마을’ 이정목→ 우측 도로→ 별장(別莊)
▣ 산행일시
2009년 5월 31일(일): 09:00∼16:25
▣ 산행지
▲ 중원산(中元山:800m)
▶ 중원산(中元山:800m)은 경기 양평(楊平) 용문면과 단월면의 경계에 있는 산입니다.
주능선의 왼쪽에 용계계곡과 오른쪽에 중원폭포(中元瀑布)와 중원계곡(中元溪谷)을 끼고 있으며,
계곡에는 기암과 울창한 숲사이로 맑은 물이 흐릅니다.
중원산(中元山:800m) 주변에 있는 용문산(龍文山 : 1,157m), 백운봉(白雲峰:940m),
도일봉(道一峯:864m)의 산세와 더불어 웅장한 절경을 이룹니다.
소나무와 암봉이 조화를 이루고 중원폭포(中元瀑布) 계곡의 머루, 다래밭이 유명합니다.
중원산(中元山:800m)과 도일봉(道一峯:864m)사이에 남쪽으로 흐르고 있는 중원계곡(中元溪谷)은
계곡 곳곳에 기암괴석(奇巖怪石)과 울창한 수림이 어우러져 수려한 계곡미(溪谷美)를 자랑하고 있으며
계곡에는 중원폭포(中元瀑布)와 치마폭포가 걸려 있고 암반 위로 흐르다가 떨어지는 맑은 물줄기는
보기만해도 시원함을 느끼게 하며 폭포(瀑布) 아래의 소(沼)도 넓고 깊습니다. |
▲ 도일봉(道一峯:864m)
▶ 도일봉(道一峯:864m)은 경기 양평군 용문면 중원리와 단월면 향소리 사이에 솟은 산입니다.
양평(楊平)과 단월면의 경계를 이루는 도일봉(863.7m), 싸리봉은 중원계곡(中元溪谷)을 끼고 있는 명산입니다.
항상 풍부한 수량과 담(潭)과 소(沼)를 이루며 사시사철 아름다운 계곡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름철 계곡산행과 가을의 단풍산행으로 으뜸으로 치고 있습니다.
상현마을에서부터 시작되는 5km여의 중원계곡(中元溪谷)은 중원폭포(中元瀑布)를 지나
1km를 더 들어가면 계곡이 갈라지는데 여기서부터 계곡 본류는 울창한 수림과 함께 크고
작은 폭포(瀑布)가 연이어 숨은 비경을 연출합니다 |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 산행코스
중원2리 마을회관→ 농장→ 600봉 급경사→ 삼거리→ 전망바위→ 중원산(中元山:800m) 정상→ 785봉→ 735봉→ 765봉
→ 750봉→ 755봉→ 안부사거리→ 815봉→ 770봉→ 778봉(단월봉)→ 싸리재→ 싸리봉(812m) 정상→ 삼거리→ 안부삼거리
→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 안부삼거리→ 갈림길→ 상폭(上瀑)→ 중폭(中瀑)→ 치마폭→ 삼거리→ 합수곡(合水谷)
→ 중원계곡(中元溪谷)→ 갈림길→ 중원폭포(中元瀑布)→ 야영장(野營場)→ 산불감시초소→ 청솔농장→ 중원계곡 민박촌
→ 먹거리 민박촌→ 중원2리 마을회관(7시간 25분 소요: 점심·휴식·탁족·촬영시간 포함)
▣ 산행기록
§ 별장들머리: 도로 §
☞ 국도6호선인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와 용담리를 잇는 용담대교(2005년 03월 09일 개통) 위를 지나갑니다. 호수를 가르며 달리는 드라이브 쾌감 산과 물이 어우러진 호반 속의 도로를 달리는 기분 넘 좋습니다.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에 위치한 양평 들꽃 수목원 옆을 통과합니다. (2009년 5월 30일 토요일, 오후 5:08:52 상황) → 좌측은 홍천, 횡성 가는 도로이고 직진은 여주, 양평 가는 37번 도로입니다. 홍천, 횡성 방향은 전방 1.2km에서 우회해야 합니다.
☞ 도로 우측을 바라보니 ‘물안개 공원’ 표지판이 보이고 ‘물안개 공원’ 의 폭포에서 4개의 물줄기가 시원스레 물을 뿜어 냅니다.
※ 직진 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돌면서 우측을 바라보니 양평군에서 세워놓은 ‘희망의 양평·생태행복도시’ 라고 씌여진 대형 입갑판과 ‘용문산관광지 19km‘ 라고 적힌 도로안내판이 보입니다. → 6번 국도를 따라 "횡성, 홍천" 방향으로 달려오니 양평을 지나 "용문터널"이 나타납니다.
☞ "용문터널" 부근을 지나면서 좌측을 바라보니 새수골∼두리봉(543m)∼백운봉(白雲峰:940m)∼함왕봉(947m)∼장군봉(1,065m)∼용문산(龍文山:1,157m)으로 연결되는 봉우리들이 장엄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 도로 우측에는 주읍산(主邑山)이라 불리는 삿갓봉 같이 생긴 추읍산(趨揖山:583m)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 마룡교차로를 지나 우측 도로로 들어서니
좌측에 용문산관광지 가는 방향을 알리는 도로 안내판이 서 있네요. → 용문산관광지 가는 방향을 알리는 도로 안내판이 서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꺽어 좌측 서울 가는 길을 버리고 직진합니다.
☞ 도로 우측에 ‘야생화 허브(풀향기 나라)’ 라고 적힌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경기도 양평군에 자리잡은 ‘야생화 허브(풀향기 나라)’는 약 2000평의 정원에 140여종의 야생화와 30여종의 다양한 허브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다리를 지나 앞을 바라보니
좌측은 용문산관광지, 오촌리 가는 도로, 우측은 중원리, 향소리 가는 도로라고 적힌 도로안내판이 보입니다. → 좌측은 중원리 가는 도로이고 우측은 단월 가는 도로입니다. 우측 도로를 버리고 좌측 도로를 따릅니다.
○ 별장들머리: 중원리 산촌생태마을 ○
☞ ‘중원리 산촌생태마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라고 씌여진 대형 입간판이 세워져 있어 입구부터 환대를 받는 기분이 들어갑니다. 입간판 뒤로는 내일 산행할 양평(楊平) 중원산(中元山:800m)· 싸리봉·도일봉(道一峯:864m)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앞을 바라보니 좌측에는 ‘생태건강마을’ 안내비석이 서 있고 우측에는 중원2리 보호수가 마을을 지키고 서 있습니다.
☞ 중원2리 마을회관에 닿습니다. (2009년 5월 30일 토요일, 오후 5:34:46 상황) ▼
※ 중원2리 마을회관 벽에 산림청에서 붙여 놓은 ‘2007년도 산불없는 마을’ 이라고 적힌 팻말이 보이네요. → 중원2리 마을회관 맞은편 전신주 기둥 옆에 ‘자연휴식지이용료 징수’ 안내문이 서 있는데 어른(13세 이상)은 이용료가 2000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 별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도로 좌측 ‘성화수양관 ←’ 안내비석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따라가야 합니다.
☞ ‘솔뫼마을’ 이정목에서 직진 도로를 버리고 우측 도로를 따르면 별장 가는 길이 나타납니다. 뒤에 보이는 산이 중원산(中元山:800m)입니다.
※ 다람쥐가 도로 위에서 도망갈 생각도 않고
두 앞발을 입에 대고 꼼지락거리고 있어서 자세히 살펴보니 먹이를 입에 물고 뜯고 있네요. → 따가운 햇살 속에서도 활짝 핀 별장의 예쁜 꽃이 산님들을 반깁니다.
○ 별장(別莊)에서 ○
☞ 담과 대문도 잘 만들어져 있죠?
☞ 아름다운 소나무 숲 속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는 별장의 모습입니다.
☞ 별장 앞뜰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 아직 해도 지지 않았는데 산님들이 탁자에 둘러 앉아서 저녁 만찬이 시작됩니다. 연어를 버터에 발라 굽어 와인을 한잔씩합니다. → 그 동안 겪은 무용담과 살아온 얘기 살아가는 얘기를 하느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습니다.
※ .......이렇게 밤이 깊어갑니다....... → 별도 달도 이제 잠이 오나 봐요.
※ 다음날 아침 별장에서 한컷... → 울 님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한장 남깁니다.
○ 산행들머리: 중원2리 ○
☞ 평온하고 조용한 곳에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춘 주말형 별장이 많으네요. ▼
☞ 푸른 마늘 밭 펼쳐진 한가로운 시골 길을 옛 정취를 느끼면서 지나갑니다.
※ 임도를 빠져나와 앞을 바라보니 중원계곡, 다목적운동장 가는 길을 가리키는 이정목이 서 있고 그 옆에는 ‘브니엘노인전문 병원’ 대형 입석 안내판도 서 있습니다. → 도로 좌측에 자두나무를 심어 놓은 집 대문에 ‘팬션 자두나무’ 라고 적힌 업그레이드된 예쁜 문패가 걸려 있네요.
☞ 도로 우측을 바라보니 다리 옆에 ‘돌탑’ 이라고 씌여진 안내석이 서 있고 그 옆에 뾰쪽하고 아담한 돌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 도로 좌측을 바라보니 화전민들의 고유한 생활양식과 풍속을 보여주는 너와집 처럼 나무로 지붕을 얼기설기 얹은 집 한채가 눈에 들어옵니다.
§ 중원2리에서 중원산(中元山:800m) 정상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팬션‘ 낙원’ 맞은편 도로 좌측에 중원산(中元山:800m) 가는 임도가 열려 있습니다.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전 9:00:14 상황) → 양평군에서 세워놓은 산행로 초입 이정목에는 중원산2.9km, 도일봉9.43km, 싸리재7.86km라고 적혀 있습니다.
☞ 임도를 따라 오다가 우측으로 꺽어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옛 추억을 생각하면서 푸른 보리밭을 바라보고 있네요.
※ 보기에도 군침이 도는 먹음직스런 뽕나무 열매 오디가 주렁주렁 열려 있어도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네요. → 생태건강마을의 유기농 시범경작지에 모내기 준비를 하느라 논에 모판들이 가득 놓여 있습니다.
☞ 이것 저것 구경하다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일렬로 줄지어 임도를 따라 걸어가고 있네요.
☞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가 ‘돌탑’ 팬션 쪽을 뒤돌아 봅니다.
※ 늦가을에 꽃이삭과 잎줄기, 뿌리까지 통째 케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햇볕에 말려서 약으로 쓴다는 구절초(선모초)가 보이네요. 쑥부쟁이를 구절초(선모초)라 한것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ㅎㅎ → 하얀 산철쭉 꽃에 마음을 뺏기어 발길을 잠시 멈춥니다.
※ 이곳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하는데 직진하면 알바하기 쉽상입니다. 산님들이 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산행로 우측 나무가지에 산악회안내표지기가 붙어 있는 우측으로 90도 꺽어 울창한 숲속 길을 접어들었네요. → 숲속 길을 통과한 산님이 등산화 끈을 엎드려 고쳐 매고 있네요. → 짧은 오르막 길을 올라친 산님들이 안부에서 뒤돌아 보고 있습니다. → 오르막 길, 넓은 공터를 거친 산님이 나무와 나무사이로 나 있는 평탄한 흙 길을 걸어갑니다.
☞ 오르막 길에서 무거워진 발걸음을 멈추고 다리쉼을 하면서 하늘을 쳐다봅니다.
※ 산님들이 긴 로프가 매달려 있는 급경사 오르막 길을 힘들게 올라치고 있습니다. → 오르막 길이 끝이나고 평탄한 흙 길을 조금 걸으니 산님들이 쉬고 있는 공터에 닿습니다. 등산 배낭을 땅바닥에 놓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산님들의 모습이 여유롭습니다. → 노송(老松)이 버티고 서 있는 산행로를 통과합니다. → 잔돌이 많이 깔린 돌밭 길,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길을 거치니 녹음이 우거진 평탄한 흙 길을 만납니다.
※ 바위와 나무가 어우러져 있는 공터 옆 산행로를 지나갑니다. → 낙엽 길, 돌밭 길을 거치니 산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수 있는 녹음이 짙은 푸른 숲 길이 나타납니다.
○ 전망바위 ○
☞ 좌측 아래가 수직 절벽이고 노송(老松)이 자태를 뽐내고 있는전망이 아주 좋은 전망바위에 닿습니다.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전 10:20:46 상황)
☞ 전망바위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 노송(老松)의 자태가 당당하고 늠름해 보입니다.
☞ 전망바위에서 내려다본 신점리 마을 풍경입니다.
☞ 전망바위에서 소나무 사이로 추읍산(趨揖山:583m)을 훔쳐 봅니다.
※ 전망바위에서 오르막 길을 거쳐 편편한 흙 길을 조금 걷다가 우측을 위를 바라보니 나무사이로 중원산(中元山:800m) 정상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 중원산(中元山:800m) 정상 바로 아래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네요. 여기서 중원리 등산로입구까지는 2.8km, 상현마을(등산로입구)은 2.9km입니다.
● 중원산(中元山:800m) 정상 ●
☞ 용문산(龍文山:1,157m), 백운봉(白雲峰:940m), 도일봉(道一峯:864m)과 더불어 웅장한 절경을 이루어
경기의 금강산(金剛山)이라 불리기도 하는 중원산(中元山:800m) 정상의 모습입니다.
☞ 양평군산악연맹이 세운 오석 중원산(中元山:800m) 정상 표지석 옆에서 단독 기념사진을 한장 남깁니다.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전 10:31:38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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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원산(中元山:800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백운봉(白雲峰:940m)∼함왕봉(947m)∼장군봉(1,065m)∼용문산(龍文山:1,157m)으로 연결되는 봉우리,
폭산 문례봉(1,004봉)이 장엄하게 펼쳐져 있고 그 앞으로 용문봉(947m)과 용조봉(635m)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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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중원산(中元山) 정상입니다’ 라고 적힌 대형 안내판 앞에서 한컷... → 중원산(中元山:800m) 정상 표지석 뒤에서 한컷...
용문산(龍文山 : 1,157m), 백운봉(白雲峰:940m) 방향 외는 수림으로 에워싸여 조망이 시원하지 못하네요.
☆ 중원산(中元山:800m)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
☞ 백운봉(白雲峰:940m), 함왕봉(947m), 장군봉(1,065m), 용문산(龍文山:1,157m)을 디카 한장에 담아 둡니다.
☞ 각종 군사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는 용문산(龍文山:1,157m) 정상부를 줌으로 당겨 촬영해 봅니다.
☞ 뾰쪽하게 생긴 봉우리 용문산(龍文山) 백운봉(白雲峰:940m)도 줌으로 당겨 봅니다.
※ 중원산(中元山:800m) 정상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는 삼각점이 하나 땅바닥에 박혀 있네요. → 중원산(中元山:800m) 정상 표지석 뒷면과 이정목을 디카 한장에 담았습니다. 앞에 보이는 이정목이 서 있는 곳에서 하산하면 신점리와 용문산 주차장에 닿습니다.
☞ 중원산(中元山:800m) 정상 표지석 앞면과 용문산(龍文山:1,157m) 정상을 디카 한장에 담아 봅니다.
☞ 백운봉(白雲峰:940m), 함왕봉(947m), 장군봉(1,065m), 용문산(龍文山:1,157m)을 배경으로 단독 기념사진을 한장 남겨 봅니다.
※ 중원산(中元山:800m) 정상에 이정목이 서 있네요. 여기서 신점리(등산로입구)까지는 3.33km, 용문산(주차장)은 4.080km입니다. → 중원산(中元山:800m) 정상에서 멋진 나비 한마리가 정상을 떠날줄을 모르고
노닐고 있는 그 모습이 아름다워 디카에 담아왔습니다.
§ 중원산(中元山:800m) 정상에서 싸리봉 정상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싸리봉 정상 가는 길 중원산(中元山:800m) 정상 바로 아래에 서 있는 이정목에는 ‘도일봉 6.63km, 싸리재 5.06km, 중원리 등산로입구 3.49km, 중원폭포 2.88km, 신점리(조계골) 4.23km’라고 적혀 있습니다. → 암봉 아래 산행로를 따라 내려서니 다시 로프가 매달려 있는 암릉 길이 나타납니다.
☞ 산행로 좌측 암릉 길을 올려다 보니 맑고 파란 하늘이 손에 닿을 듯하네요.
☞ 산행로 좌측 소나무 사이로 백운봉(白雲峰:940m), 함왕봉(947m), 장군봉(1,065m), 용문산(龍文山:1,157m)을 쳐다 봅니다.
☞ 산행로 곳곳에 분재(盆栽) 같은 노송과 바위가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해 냅니다.
※ 연이어 지는 위험한 바웟 길을 거쳐 로프가 매달려 있는 오르막 길을 올라 섭니다. → 암봉 내림 길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니 중원계곡에서 올라온 산님들이 바위전망대에 올라서서 주위를 조망하고 있네요.
☞ 암벽 옆에서 소나무 사이로 가야할 싸리봉·도일봉(道一峯:864m)을 쳐다 봅니다.
※ 뒤돌아 본 내리막 로프지대의 모습입니다. → 폭우로 쓰러진 나무가 산행로를 막고 있어 무력하게 누워 있는 나무를 밟고 그냥 지나갑니다.
☞ 멀어져 가는 용문산(龍文山:1,157m)이 아쉬워 잡목 사이로 다시 한번 쳐다 봅니다.
☞ 짧은 로프지대, 칼날 바위지대, 암벽 로프지대를 지나니 노송이 비스듬히 누워 있는 암봉에 닿습니다.
※ 울퉁불퉁한 바웟 길에 로프가 매달려 있는 오르막 산행로를 만납니다. → 폭우가 쏟아져 내려와서 움푹 패여 있는 산행로에 안전을 위해 로프가 매달려 있습니다.
☞ 가야할 싸리봉·도일봉(道一峯:864m)이 좀더 가까이에서 조망됩니다.
※ 암릉 로프지대 내림 길에서 바라본 안부사거리의 모습입니다.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전 11:18:26 상황) → 중원산에서 0.73km 내려온 안부사거리에 세워놓은 이정목에는 ‘중원폭포 2.15km, 중원리 등산로입구 2.76km, 상현마을 등산로 입구 3.53km, 신점리(조계골) 3.5km, 도일봉 5.96km, 싸리재 4.39km ’라고 적혀 있습니다. → 안부사거리에서 시작되는 오르막 길을 올라서고 바위 틈 사이로 나 있는 산행로를 통과합니다. → 크고 작은 암릉을 오르내리는 위험한 구간이 많아 여기저기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어 바짝 긴장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네요.
※ 뒤돌아 보니 산님이 위험한 암릉 구간을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네요. → 시루떡 같이 생긴 바위 아래로 나 있는 산행로를 따릅니다. → 또 다시 나타난 오름 길을 산님이 올라치고 있네요. → 산행로 좌측 암벽 아래로 우회로가 나 있는데 멋진 풍광을 디카에 담기 위해 암벽을 올라갑니다.
☞ 암봉에는 멋진 소나무가 즐비하게 서 있고
조망도 다소 트여 있는 소나무와 바위가 잘 조화되어 있는 아름다운 곳이네요.
☞ 중원산(中元山:800m) 정상에서 멀어질수록 싸리봉·도일봉(道一峯:864m)은 더욱 가까워집니다.
※ 가야할 무명봉이 앞을 가리고 우뚝 서 있네요. → 무명봉으로 가기 위해 암벽 아래 내리막 길을 내려 서고 있는 산님들의 모습을 디카에 담아 봅니다. → 중원산에서 1.57km 내려온 안부삼거리의 모습입니다.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후 12:02:58 상황) → 안부삼거리에 세워놓은 이정목에는 ‘도일봉 4.4km, 싸리재 2.83km, 신점리(조계골) 3.070km, 중원폭포 1.75km, 중원리 등산로입구 3.595km’라고 적혀 있습니다.
※ 오름 길에서 위를 쳐다보니 산님들이 암릉 길을 우회하여 진행하고 있네요. → 잠시 공터에서 다리쉼을 한 산님들이 녹음이 우거진 오르막 흙 길을 일렬로 줄지어 다시 올라칩니다. → 낙엽 쌓인 길을 거쳐 흙이 깎아 내려가서 나무의 뿌리가 훵하니 다 드러나 있는 돌밭 길을 오르니 중원산에서 2.77km 지나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후 12:19:02 상황) 여기서 중원산 등산로입구 4.870km, 신점리 등산로입구 4.8km입니다. → 산님이 더덕 냄새를 맡으면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 구간이 더덕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심비디움님이 더덕 수십뿌리를 캐서 즉석 하산주를 만들어 마셨습니다.
☞ 중원산에서 4.14km 지나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이정목이 서 있네요. 여기서 신점리 등산로입구 4.270km, 도일봉 2.55km, 중원리 등산로입구5.365km입니다.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후 12:31:22 상황)
※ 나뭇잎들이 너무 자라 하늘을 다 가려 버렸네요. → 하루 종일 햇볕이 차단될 만큼 숲이 짙은데도 야생화가 낙엽 속에서 예쁘게 피어 준게 고마워서 "찰칵"~~
☞ 숲이 우거져 하늘을 가리고 있고 온통 푸르름 속에 갇혀 슬금슬금 산을 오르내리는 기분이 참으로 좋습니다.
☞ 산님들이 싸리재 안부삼거리에서 진행방향에 대해 서로 상의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후 12:43:08 상황)
※ 중원산에서 2.07km 지나온 지점, 싸리재 안부삼거리에 세워놓은 이정목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신점리 등산로입구 4.87km, 중원리 등산로입구 4.31km, 도일봉 3.21km, 싸리봉 1.64km입니다. → 싸리재 안부삼거리에서 싸리봉까지는 오르막 길의 연속입니다.
☞ 싸리봉 가는 오르막 길에서 바라본 좌측 풍광입니다.(1)
☞ 싸리봉 가는 오르막 길에서 바라본 좌측 풍광입니다.(2)
※ 산행로 여기저기에 쓰러져 있는 나무들이 아주 많습니다. 우회하는 길이 없어서 나무를 밟고 넘어가는 방법외엔 없는듯 하네요. → 녹음이 짙은 계절에는 산악회안내표지기가 길 찿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싸리봉 0.65km 남은 지점, 산행로 좌측에 등산로코스 안내판이 서 있네요. → 그 옆에 이정목도 서 있는데 도일봉까지는 1.83km가 남았네요.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후 1:00:12 상황)
☞ ~ 푸르름의 극치~ 눈과 마음이 한결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 싸리재 부근 헬기장의 모습입니다.
☞ 중원산에서 5.12km 내려온 안부삼거리 싸리재 부근 헬기장에 서 있는 이정목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도일봉 1.57km, 중원리 등산로입구 4.385km입니다.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후 1:04:34 상황)
※ 안부삼거리 싸리재 부근 헬기장 옆 나무 넓은 공터 그늘 아래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산님들의 모습을 디카에 담아 봅니다. → 오름 길에서 위를 쳐다보니 반대편에서 내려오고 있는 산님들이 돌이 잔뜩 드러나 있는 가파른 내리막 돌밭 길을 발목을 다치지 않게 바닥을 확인하며 조심스럽게 내려오는 것이 보입니다.
● 싸리봉(812m) 정상 ●
☞ 싸리봉(812m) 정상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 선두로 올라온 관계로 동행자가 없어 한참을 기다렸다가
반대편에서 올라온 산님들에게 부탁하여 기념사진을 한장 남기고 떠납니다.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후 1:23:34 상황) → 싸리봉(812m) 정상에 있는 삼각점(재설76.8)의 모습입니다.
§ 싸리봉(812m) 정상에서 도일봉(道一峯:864m)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싸리재에서 0.64km 지나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서 있는 이정목에는 도일봉까지는 0.93km 남았다고 적혀 있고 산음리 등산로입구(1.95km ) 가는 길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직진 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90도를 꺽어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 가는 길을 따릅니다.(독도주의 구간) → 내리막 길을 내려서니 낙엽이 얇게 깔린 오솔길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산행로를 만납니다.
☞ 공터를 지나자마자 앞을 바라보니 암릉 난간에 로프가 두줄로 매어져 있는 산행로가 나타납니다.
☞ 산행로 좌측 위를 바라보니 삼형제 바위 같이 생긴 기암(奇巖)이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네요.
☞ 암릉 로프지대를 지나면서 잡목사이로 바라본 우측 풍광입니다.
☞ 오름 길에서 잡목사이로 희미하게 보이는 방금 지나온 싸리봉(812m) 정상을 뒤돌아 봅니다.
※ 싸리재에서1.36km 지나온 지점, 산행로 한가운데에 서 있는 이정목에는 도일봉까지는 0.21km 남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직진하여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을 올랐다가 이곳에서 우측 중원리 등산로 입구 가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후 1:56:52 상황) → 이정목이 서 있는 곳에서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 가는 초입에 암릉 길이 탁 버티고 서 있습니다. → 암릉 길에는 도봉산 포대능선처럼 안전시설물이 잘 설치되어 있어 이런 지형의 산행에 익숙하지 않는 산님들 외에는 무난할 듯 합니다.
☞ 암릉 오름 길에서 하늘을 쳐다 보는데 하늘이 넘 푸른거예요. 그 푸른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하얀 뭉게구름이 이뻐서 한컷 했습니다..
☞ 거친 암릉 길이지만 로프와 같은 안전시설물이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 암릉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본 북쪽 방향의 전망입니다. 앞 우측 봉우리가 방금 지나온 싸리봉(812m) 정상이고
좌측 봉우리가 단월산이며 그 뒤 철탑 너머로 보이는 산이 봉미산(鳳尾山:856m:늪산)입니다.
☞ 지나온 푹신한 낙엽 또는 흙길과는 딴판인 오름길은 바위가 많고 소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는 것이 특징이네요.
☞ 암릉 오름 길에서 우측을 바라보니 지나온 능선과 중원산(中元山:800m) 전망바위가 위치한 곳이 조망됩니다.
☞ 뒤돌아 보니 나무에 가려 보지 못했던 바위와 꽤나 오래된 적송(赤松)이 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 암릉 오름 길에서 지나온 싸리봉을 줌으로 당겨 봅니다. → 힘든 암릉 길을 올라서니 산행로 좌측에 서 있는 이정목이 산님을 바라보면서 반겨주네요.
●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 ●
☞ 헬기장으로 되어 있는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의 모습입니다.
좌측 앞에 보이는 바위 위에 이러한 정상 표지석이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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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1) ★
☞ 동쪽방향의 전망으로 넓게 펼쳐져 있는 행소리, 시원하게 뻗어있는 328번 도로, 남쪽 방향의 전망으로 가까이로는 중원계곡(中元溪谷), 그 뒤로 평양평(楊平) 시내와 우측 중앙에는 주읍산(主邑山)이라 불리는 삿갓봉 같이 생긴 추읍산(趨揖山:583m),
우측 산은 중원산(中元山:800m), 백운봉(白雲峰:940m)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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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 표지석이 있었던 바위 위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남깁니다.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후 2:13:02 상황) → 현재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에는 정상 표지석이 없으므로 도일봉(道一峯:864m) 등산로 안내판 앞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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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2) ★
☞ 가까이로는 중원산(中元山:800m) 능선(앞쪽), 그 뒤로는 용조봉과 폭산 문례봉(1,004m),
멀리 두리봉(543m)∼백운봉(白雲峰:940m)∼함왕봉(947m)∼장군봉(1,065m)∼용문산(龍文山:1,157m)으로 연결되는 능선이 보이고
단월산, 지나온 능선과 싸리재, 싸리봉(812m), 봉미산(鳳尾山:856m:늪산)도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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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 표지석이 있었던 바위 위에서 다른 포즈로 한컷... → 철탑이 있는 용문산(龍文山:1,157m) 정상을 머리 뒤로해서 한컷... 정상에 서 있는 나를 중심으로 좌측이 용문산(龍文山) 백운봉(白雲峰:940m)이고 우측이 폭산 문례봉(1,004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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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3) ★
☞ 동쪽방향의 전망으로 328번 도로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고 넓게 펼쳐져 있는 단월면 행소리 일대가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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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
☞ 바로 앞 봉우리가 중원산(中元山:800m) 상봉 그 뒤가 용조봉 그 뒤가 용문산(龍文山:1,157m) 정상이 보이고 좌측 맨 끝 부분에 뾰죽한 봉우리가 백운봉(白雲峰:940m) 우측 중앙에 있는 폭산 문례봉(1,004봉)입니다.
☞ 남쪽 방향의 전망으로 양평(楊平) 시내와
멀리 우측에 동그랗게 생긴 봉우리가 주읍산(主邑山)이라고도 불리는 추읍산(趨揖山:583m)이고
바로 앞 계곡이 하산할 중원계곡(中元溪谷), 우측 산이 방금 지나온 중원산(中元山:800m)입니다.
☞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에서 바라본 동북 방향의 전망인데 철탑이 참으로 많습니다.
☞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 바로 아래에 위치한 통신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바위 봉우리의 모습입니다.
§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에서 중원폭포(中元瀑布)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 조망을 마친 산님들이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 0.21km 내려온 지점,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싸리봉에서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을 향해 내려오는 산님들을 기다리고 서 있네요. 직진 길은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에 가기전에 거쳤던 싸리봉에서 내려오는 길이고 좌측이 중원리 등산로 입구 가는 길입니다.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후 2:40:22 상황) → 하산 길은 급경사 내리막 길이라 로프가 매어져 있지만 관절에 충격을 줄이고 발목을 삐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구간입니다. → 산불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산행로 우측 나무가지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부착해 놓았습니다. → 너덜 길을 만나 산님들이 다닌 흔적이 희미해서 길 찿기가 쉽지 않네요.
☞ 하산하는 길에 쓰러진 나무, 튀어나온 나무뿌리 등 장애물이 많아 시간이 더 걸리네요.
※ 내리막 길 끝지점에서 우측을 바라보니 나무가지에 빨간색 산악회 안내표지기가 바람에 나부낍니다. 여기서 계류를 건너 좌측으로 90도 꺽어 좁은 흙길을 따라 내려섭니다. → 산님들이 낙엽 쌓인 비탈진 좁은 산행로를 따라 내려가고 있네요. → 산님들이 바위 위로 난 미끄러운 비탈 길을 그냥 고고싱 통과합니다.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에서 1.23km 내려온 지점, 산행로 우측 안부 삼거리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 옆에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설치해 놓은 119긴급연락처표지판(현위치:1-3싸리산)이 서 있습니다.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후 3:21:38 상황)
※ 산님이 안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90도 꺽어 메마른 계류를 거쳐 비스듬히 누워 있는 나무 밑으로 막 지나갔습니다. → 우측에 계곡을 끼고 걷다가 우측으로 90도 꺽어 계류를 건넌 산님이 잔돌이 깔려 있는 걷기 불편한 산행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네요.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폭포(瀑布)라하기엔 너무 작은 규모지만
주위 경치와 어울려서 참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는 폭포(瀑布)가 있어 디카에 담아봤습니다.
※ 계곡을 좌측에 끼고 걷던 산님이 좌측으로 90도 꺽어 계류를 건너갑니다. → 계류를 건너고 숲 터널을 지나니
산행로 우측에 쓰러진 나무가 피로에 지친 산님을 위해 의자가 되어 줄테니 편히 쉬어가라고 하네요.
☞ 잔돌이 깔리고 낙엽이 쌓여 있는 산행로를 걷다가 바라본 좌측 계곡 풍광입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네모난 바위 위에 작은 돌무더기를 쌓아 놓고 무엇인가를 빌고 간 흔적들이 보입니다. → 산행로 좌측에 경기 소방재난본부에서 설치해 놓은 119긴급연락처표지판(현위치:1-2싸리산)이 서 있는 곳을 통과합니다. (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후 3:45:10 상황)
☞ 계곡을 따라 내려오니 산행로 좌측에 이정목이 서 있네요. 여기서 좌측 너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에 오를 수가 있는데 거리상으로는 0.16km가 단축됩니다.
☞ 산악회안내표지기가 붙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90도 꺽어서 계류를 건너니 이러한 계곡 풍경에 눈에 들어옵니다.
※ 평탄하고 호젓한 산행로를 따라 좌측에 계곡을 끼고 걸어 내려오니 우측에 산사태가 난 흔적이 보이고 앞에는 숲 터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숲 터널을 빠져나와 우측을 바라보니
도일봉(道一峯:864m) 정상에서 3.41km 내려온 지점에 이정목이 하나 서 있네요. 여기서 우측으로 중원산(中元山:800m) 가는 길이 열려 있는데
싸리봉을 거쳐 중원산(中元山:800m)으로 가는 것 보다 거리가 6.015km가 짧네요.
☞ 좌측 계곡을 바라보니 울창한 숲사이로 흐르는 계곡 물이 수량은 적지만 수정같이 아주 맑습니다.
※ 산님이 중원폭포(中元瀑布)로 가기 위해
산행로 주변의 훼손을 막기 위해 깔아 놓은 나무다리를 위를 올라섰네요. → 걸어가고 있는 산님의 우측 아래 계곡에 중원폭포(中元瀑布)가 위치해 있습니다.
○ 중원폭포(中元瀑布) ○
※ 산행로 좌측 중원폭포(中元瀑布) 입구에 중원폭포(中元瀑布)에 관한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안내판에는『용문산 동쪽 지척에 솟아있는 중원산(799.8m)은
서쪽으로는 조계, 용계골, 동쪽으로는 중원계곡 등 수려한 계곡을 끼고 있다. 중원계곡 주차장에서 15분 정도 계곡길을 걸으면 우렁찬 물소리를 내는 3단의 중원폭포를 만난다.
높이가 10m도 안되지만 병풍을 두른듯한 기암절벽에 에워싸여 절경을 이룬다.
수줍은 처녀의 댕기같은 물줄기 아래로 넓고 깊은 못이 드리워져 있다. 폭포를 지나 짙은 숲 터널 아래로 이어지는 오솔길을 걸으면
마치 구슬을 쏟아 붓는 듯이 물소리가 요란한 치마폭포에 도달한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 중원폭포(中元瀑布) 위 암벽 아래에 경기 소방에서 세워놓은 위험 안내판과 119긴급연락처표지판<현위치:싸리산(1-1)중원폭포>이 서 있습니다.
☞ 폭포수(瀑布水)의 수량은 적지만
맑고 투명한 옥색 물이 흐르고 아담한 느낌을 주는 중원폭포(中元瀑布)를 디카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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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원폭포(中元瀑布)에서 힘차게 흘러내리는 청량감을 주는 폭포수(瀑布水)를
좀더 가까이에서 바라다 보니 가슴속까지 시원해짐을 느낍니다.
유쾌, 상쾌, 통쾌....
※ 용문 산악회에서 2005. 7.27에 세워놓은‘중원폭포’표지석 뒤에서 기념사진 한장을 남깁니다.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후 4:04:22 상황) → 심비디움님은 ‘중원폭포’ 표지석 옆에서 한컷...
☞ 나무다리 위에서 중원폭포(中元瀑布) 주변을 내려다 본 풍광입니다.
※ 중원산에서 2.88km, 도일봉에서 3.845km 내려온 지점, 중원폭포(中元瀑布) 나무다리 아래, ‘중원폭포’ 표지석 옆에 중원폭포(앞)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 뒤돌아 본 중원폭포(中元瀑布) 나무다리 주변 풍광입니다.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계곡 바닥에 있던 돌과 바위로 축대를 쌓고 콘크리트 옹벽을 치고 쇠줄로 얽어 놓았네요.
산사태방지 옹벽공사를 단단이 한 흔적이 보입니다.
☞ 산행로 좌측 옹벽 위를 쳐다보니 산을 절개한 부분에 토사(土砂)가 흘러내리고 있어 무분별한 공사의 후유증이 상흔으로 남아 옥에 티라고나 할까?
☞ 산행로 좌측 바위 밑에 비닐장판과 프라스틱 두껑을 쓰고 돌이 얹혀져 있는 토종 벌통들이 놓여있네요.
☞ 앞을 바라보니 중원폭포에서 0.25km 내려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이정목이 서 있고 그 앞에는 아담한 아치형 목교가 메말라 있는 개울 위로 가로질러 놓여 있네요.
※ 이정목에는 ‘중원산 3.095km, 도일봉 4.06km, 중원폭포 0.25km’ 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기서 중원리(주차장)까지는 1.12km 남았습니다. → 산행로 우측 넓은 공터에 호우시 자동으로 경보 및 대피안내 방송을 하는 자동우량경보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그 옆에는 ‘쓰레기 되가져 오기를 실천합시다’ 라고 적힌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 중원폭포에서 0.47km 내려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서 있는 이정목에는 도일봉 4.28km, 중원산 3.31km, 중원폭포 0.47km’라고 적혀 있습니다. → 하얗게 무리 지어 꽃을 피운 산철쭉을 만나 그 순박한 모습이 아름다워 잠시 발길을 멈추고 서로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를 나눕니다.
☞ 나무 숲 우거진 시원한 계곡을 따라 물소리를 들으면 내려오니 어느 덧 중원리 산촌 생태 마을공원으로 들어섰네요.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후 4:21:22 상황)
☞ 돌이 깔린 길 양옆으로 똑같이 생긴 돌탑이 서 있고 한가운데는 나무다리가 놓여 있네요.
○ 산행날머리(1): 중원리 주차장 ○
※ 중원리 주차장에는 중원계곡과 산림욕에 관한 이야기가 적혀 있는 ‘중원리 산촌 마을’ 대형 안내판이 서 있고 그 옆에는 산림보호 감시초소가 있습니다. → 산림보호 감시초소 아래 언덕 앞에는 그림과 함께 각 산별 등산코스가 자세하게 설명된 대형 ‘도일봉[道一峯], 중원산[中元山] 등산안내도’가 세워져 있네요. → 계곡 옆에는 ‘나무는 자연이 준 공기 청정기’ 라고 적힌 안내판이 여러개의 안내판과 함께 나란히 서 있습니다. → 중원리 주차장 부근에도 경고문 등 각종 안내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네요.
☞ 중원리 주차장을 떠나면서 뒤돌아 본 ‘피플스테이(People-Stay)’ 민박집 입구의 모습입니다. ‘피플스테이(People-Stay)’ 라고 씌여진 민박집을 중심으로 좌우로 산행로가 열려 있습니다.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후 4:25:36 상황)
※ 먹거리 민박촌을 지나갑니다. → 도로 우측 민박촌(쌍둥이네민박) 주차장 입구에 대형 ‘중원계곡 및 산행안내도’ 가 세워져 있는데 ‘중원산계곡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 산행날머리(2): 중원2리 마을회관 ○
☞ 중원2리 마을회관에서
오늘 산행한 중원산(中元山:800m)· 싸리봉·도일봉(道一峯:864m)을 뒤돌아 보면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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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는 듯한 세세한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도일봉 정상석이 그새 없어졌군요.
솔바람님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는 듯한 세세한 산행기’라는 표현이 넘 잼납니다. 아무튼 과찬의 댓글 주셔서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근데 멀쩡한 도일봉 정상 표지석을 누가 없애 버렸을까요 왜 그랬을까요 조사하면 다 나옵니다. 정상 표지석 훔쳐가서 뭐 할껍니까 국 끓여 먹을 껍니까 왜 없어졌는지 참 이해가 안되네요.
* 몇 일 지나지 않았는데도 아련한 옛 추억처럼 애틋함이 가슴속에서 일렁입니다.. 많이 웃고 떠들고 마시고 걸으며, 많은 것을 보았던 1박 2일 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다시 상큼한 기억을 깨워주신 요산님의 산행기가 수고하신 만큼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심비디움님과 더불어 좋은계절에 멋진추억 남겨주신 요산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직접 산행하면서도 못느꼈던 점들을 산행기를 보고 새로이 깨닫게 되네요... 어쩌면 그렇게 세밀합니까??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여러모로...
포비님 오랜만에 울 카페에 하셔서 고운 흔적 남기고 가셨네요. 다음날 산행이 없다고 마음 놓고 저녁에 홍초에 섞어 많이 마셔 16km 강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그 날의 추억들을 마음 한켠에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함께하셔서 넘 거웠습니다. 자주 울 카페에 들러주시고 잼나는 이야기 많이 남겨주세요. 과찬의 댓글 감사합니다.
와우... 어쩜이리 자세히 사진도 잘찍으시고~~ 설명까지...ㅎㅎ 어제 칭구들과 함께 다녀왔는데 넘넘 반가워요^^
중원산을 실제 산행하시고 산행기를 보시니 느낌이 어떠하신지요. 볼거리를 빠뜨린 것은 없었는지... 지나온 발자취가 조금이라도 기억되는 산행기가 되었는지... 걱정이 되서 그럽니다.
산행 잘 하고 그냥 갑니다. 김쏴!.
반야님 허접한 산행기를 함께 산행한 기분으로 보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담의 댓글을 읽으니 참으로 기분이 요. 그리고 산행기 작업하는 보람도 느낀답니다.
요산님하셨어요 오랜만의 중원산의 1박2일 환상적이었어요....
노랑머리님워요. 팅에는 왜 불참하셨나요 그 날 고생도 많았습니다만 1박2일이 환상적이라 고생한 기억이 남지 않으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 1박2일 경험이 앞으로의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거웠던 추억만 생각하시면서 다음 산행때까지 해피 하세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