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소식) 현대차 신형 투싼, 톡톡튀는 ‘컬러’로 젊은층 공략

[제나]

현대자동차는 이달 중순 출시 예정인 ‘신형 투싼’의 사전 계약을 시작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컬러로 구성된 디자인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 신형 투싼 세도나 오렌지 외장 컬러 / 현대차 제공

신형 투싼은 2009년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리어 서스펜션 듀얼 로어암 기본 적용 등 개선된 안전 사양을 적용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구현하고자 했다.

현대차는 기존 R2.0 엔진 외에 다운사이징 엔진인 U2 1.7 엔진에 변속감과 연비 개선 효과가 있는 7단 DCT(듀얼클러치변속기)를 적용한 모델도 추가했다.

▲ 신형 투싼 아라 블루 내장 컬러 / 현대차 제공

또한 다양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내외장에 아라 블루, 세도나 오렌지 등의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된 디자인 패키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형 투싼의 가격은 U2 1.7 2340만원~2600만원(7단 DCT), R2.0 2250만원(6단 수동변속기)~2970만원(6단 자동변속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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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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