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의모습이 저렇게 검정색이었답니다
머리속으로만 생각해선 답이 없어 직접 그려보고,요렇게 하기로 결정.. 아무것도 없어서 젯소,페인트,바니쉬 ,붓 모두 구입했구요.
젯소한번 바른 모습.. 검정색이라 두번 젯소 발라줍니다.. 성격상 기다리기 지루해 30분정도 후 한번더..그리 두번칠하구요
요건 젯소 위에 페인트 3번 발랐습니다..
절단 서비스 받아서 강력접착제(본드)로 붙이구요.. 상판이 될 위쪽도 붙이구요..
테이블에 다시 젯소두번 페인트 두번 바르구요..서랍같이 보이지만 아닙니다..그냥 모야일뿐.. 장식몰딩? 따로 젯소,페인트 발라서본드로 붙이구요.. 마무리로 바니쉬 2번 발라 주었어요..곤죽판넬이 절단이 잘못되어서 좀 기다려 달라는 연락받고,일주일기다리다
요렇게 빈공간 네모속에 사포질 열심히 해서 끼워 맞췄어요.. 본드안붙여도 떨어질 일이 없겠다 싶어서 그냥 쏙 끼워 넣었답니다.
님들의 말대로 설명이 없어서 수정하여 설명 같이 해드려요... 이해가 될지 모르겠네요..사실 저두 다른데 이런저런 글 보고 설명이
이해가 안되서 혼자 일을 저질러 봤어요..ㅎㅎㅎ 신랑은 이젠 페인트칠도 하냐? 며 핀잔을 줬지만..그래도 잼나더라구요
두번째 신랑왈: 이런 취미도 하나쯤은 괜찮지.. (그전엔 태교로 십자수를 했거든요... 손논지 오래 됏죠..)
세번째 신랑왈: 어디가? 작업실 가는거야?
ㅋㅋㅋ 이렇게 돌려줘! 하면 돌려주고,,,,이거 해죠하면 해주고,,, 하다못해 아들 데리고 저녁에 해운대 바닷가며 아쿠아리움 데려가주며 "엄마! 작업하라고 하고 놀러가자"하네요..ㅋㅋㅋ 그렇게 일찍들어와 세번 아들 데리고 나가더니.. 헉!! 그저께 집에 안들어왔다는... 다른거 만들며 무진장 생각했어요... 리폼 그만 해야 하는거 아닌가? 재밌는데...어쩌죠?
처음으로 만든 거실장이에요... 미흡한점이 많은 왕초보!! 붓이라곤 학교다닐때 미술붓 들고 이번이 몇년만이었는지?
모르겠네요... 어떤가요? 보신분들 댓글로 좀더 많은 정보 얻고 싶네요..
첫댓글 와우멋지세여..어떻게 하신건지 설명좀 해 주시지면 초보들에게 도움이 될듯 하네요..
잘 만드셧네용 중간 과정이 생략되서리..
남은 공간을 다 매워서 수납장을 만드신거 같은데..
ㅋㅋ 뒤에 서 있는 아들이 너무 귀여워요..ㅎㅎㅎ 개선장군처럼요..작품도 넘 멋져요^^
댓글보고서 중간의 설명 수정 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넋두리도 좀 해보았구요..
멋져부러이세요
솜씨
짱이라니 기분 좋네요..
정말 솜씨 좋으신대요. 그런데 예쁘게 변신한 거실장보다...뒤에 개구진 표정으로 서있는 아드님이 더 작품입니다. 넘 귀여워요^^ ㅎㅎㅎ
ㅎㅎㅎ 울아들 엄마앞에서만 개구쟁이랍니다..감사해요
이거이 진정 초보의 솜씨라굽쇼?? 넘 넘 잘 만드셨는데요~~~
테이블을 저리 세울 생각을 하시다니.. 아이디어 참으로 참신하네요~~^^ㅋ
진정한 초보 맞습니다.. 아이디어는 어느날 갑자기 떠오른거에요..참신하다니 다행이고 고마워요
진정 첫작품이라고요??????
근데 어찌 이런 모습으로 변신할수가~~~~~~곤죽판넬도 예쁜네요
네에...첫작품 맞습니다.. 곤죽판넬 나름대로 편한것 같아요.. 아무것도 안칠해도 되구요... 바니쉬도 안했어요..
와대단한 솜씨세요.............
전혀 첫작품 아닌듯해염
댓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아직도 배울게 많은 초보에요///
고맙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주의 하세요
멋지게 변신해서 저두 제가 신기하네요..ㅎㅎㅎ 감사해요
처음으로 만든작품이라구요 농담
ㅋㅋㅋ 농담 아니구 진담!! 입니다..
초보같지 않은데요
머찌네요..
초보맞아요... 저걸 하기위해 질문도 많이 하고,주문도 몇번을 했는지 바보짓 많이 했답니다..ㅋㅋㅋ
오메~~저 작품이 초보라고 하시니 믿어 지지가 않네요
솜씨 너무 좋으셔요~~^^
카페에서 다른님들꺼 글이랑 사진 보며 많은 도움을 얻어서 가능했던 일이죠...고마워요
오오오 멋진데여 ㅎㅎ 초보아니신데영 ㅎㅎㅎ
고마워요.. 멋지게 봐주셔서요... 무더운 여름 건강주의 하세요.. 님들...
헉..어캐 저런 생각으 하셨을까...대단...대단..이네요
ㅎㅎㅎ...그쵸... 조그마한 아이디어가 놀라게 했네요.. 죄송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