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 밤부터
강한 바람과 눈비가 같이 내려
눈을 쓸을수도 없는 질퍽한 땅
슬러시가 되어버린 눈은
다니기도 불편하고
미끄러워서 꽁꽁언 눈길 보다
더 위험 하더라구요
밤에 바람이 너무 강해서
한바퀴 돌아 보는데
감나무 가지들도 큰가지 작은가지
여기저기 나뒹굴고
마늘 저장 하우스도
포도 비가림도 전날
찢어진곳 금간곳 비닐 테잎으로
붙여 놨더니 무사한듯 합니다
찬잔히 다시 둘러 봐야지요
포도밭 비가림 비닐도
산속살이 바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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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포도밭에 다시온 겨울 ..
오막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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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3
25.03.05 07:2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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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경이 너무 예뻐서
눈구경 가고싶네요.ㅎㅎ
눈이 와서 가뭄이 없으니
그거는 좋으네요.
삼식씨 움막으로 귀가 하셧으니
당분간 일이 많으시겠어요 ㅎ
나들이도 몬가시고
감기 후딱 떼내시구요 ㅎ
여기도 어제 제법 눈이 많이 와
낮기온에 거의 녹았지만 거기는
다시 한겨울이 된듯
합니다..
포도밭, 마늘밭, 북방산 개구리들..
무사히 꽃샘추위
이겨내길 바래봅니다~^^
오늘 오후 부터 다행이 영상 5도는 된다고 하니
이번주 눈이 녹고 이삼일 영하 아침 기온 보내고
마늘밭 비닐도 벗기고 포도밭 전지도 하고
조금더 바빠지지 싶네요
보라님도 감기 조심 하세요 ^^
요즘,날씨가 심술을 부려서 봄이 오다 도망 가는것 같아요
날씨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다시 겨울이 온듯 하군요
네 겨울 입니다ㅎ
오늘도 눈이 안녹고 그냥 있어요
자연심술이 심합니다
올해는^^
농경지가 상당히
넓군요. 설경도 좋구요.
산속에 자그마한 농장입니다
편한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