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슈는 지난해 5월 18일에 입양했어요.
슈슈는 경기도 시흥시보호소에 있었죠.
시보호소에서 나와서는... 파양 두 번 겪었구요.
또 입양 예정자와 구조자 사이에 약속이 서로 엇갈리면서 입양 직전에 캔슬도 되었답니다.
시보호소에서 나와 동물병원에서 지냈을 때 슈슈 모습입니다.
말라깽이였고, 고개가 갸우뚱했어요..
그래서 장애견으로 입양 홍보가 되었었죠.
며칠 전 아침, 우리 슈슈 모습입니다 ^^
엄마에게 귀염 받고 싶어하는 모습입니다 ㅎㅎ
응가도 먹고.. 나쁜 버릇이 많아서 엄마 애도 많이 먹였어요 ㅎ
지금은 Mr. 갸우뚱도 아니구요... 살도 많이 쪄서 꽃돼지가 되었답니다 ㅎㅎ
매일마다 거실에서 100m 달리기를 해요 ㅋ
어찌나 빙빙 도는지... 정신없을 정도로 빙~빙 돌아요~~
첫댓글 두두동생이네요 감사드려요 사랑베풀어 주셔서
두두보다 훨씬 나이 적은 날쌘돌이 동생입니다 ㅎ
고생이 많았던 아이네요. 저도 힘들다고 이런 저런 행동을 보였던 것이겠지요?
이제는 사랑받으며 애교쟁이로 살고 있으니, 정말 흐뭇하네요^^
지금도 사료 먹을 땐 방석이 꼭 필요해요.
옆에 방석 없으면 사료 알맹이를 물고 배변판으로 가서 먹더라구요.
그 동작을 계속 반복해요... 그래서 밥 먹을 땐 옆에다 방석을 놓아 둡니다.
아직도 고쳐야 할 버릇들이 있지만... 차츰 나아질 거예요 *^^
감사 드립니다 ~~
복많이 받으실겁니도^^ 아가도 너무 예쁘네요^^
예, 감사 드립니다*^^ 슈슈가 원래 한 인물 해요 ㅎ
보고있으니 가슴이 훈훈해 지내요
껍데기만 인간인 놈들은 짐승만도
못한겁니다
예, 감사 드립니다^^*
가여운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너무 너무 예쁜아가네요.. 엄마 사랑이 느껴져요.
애도 먹이고 ㅋ 이쁩니다*^^
권나리님, 반갑습니다.
멀리서도 늘 행집을 응원해 주시고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