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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이 분은 좀 더 알 필요가 있다
유현덕 추천 8 조회 885 23.03.02 12:45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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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2 13:09

    첫댓글 저도 이분 기사 본적이 있습니다.
    감동했더랬죠.
    다시 언급해 주셔서 감사해요.
    돈을 값지고 귀하게 쓰시는 훌륭하신분.

  • 작성자 23.03.02 18:15

    글이 너무 길다 싶어서
    올릴까 말까 했는데 올리길 잘 했네요.
    다시 언급해 주심에 감사하단 댓글에
    망설였던 저의 노파심이 잠잠해졌습니다.
    공감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 23.03.02 13:23

    마음으로만 있지 행동은 쉽게 안되는 것을
    묵묵히 실천하신 존경스런 분
    존경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 작성자 23.03.02 18:18

    홍실님 말씀처럼 실천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이런 선행을 드러내지 않고 몰래(?) 하기는
    더 어려운 법이지요.
    저도 존경심이 절로 우러났답니다.

  • 23.03.02 13:27

    김장하선생님도
    이 시대의 애국자 이십니다.
    마음이 움직이는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3.02 18:20

    아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애국이란 거창할 것 없이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남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
    바로 애국자이지요.

  • 23.03.02 13:42

    주되 받는 사람이 비굴하지않게 하는 법
    주면서도 참 고심이 되는 부분이어서


    나의 것이 아닌
    잠시
    맡껴 둔 걸
    되돌려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시대의 스승같으신 분이라서
    여기저기 검색해서 읽었던 터라
    유현덕님의 글이
    한 눈에 쏙 들어옵니다

    잘 생긴 그 청년처럼 ..ㅎㅎㅎ ( 이런 말은 이럴 때 쓰는 게 아닌데 )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3.02 18:22

    윤슬님도 이 분 기사를 접하신 모양이군요.
    하여, 님은 아주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그 잘 생긴 청년은 오래 전에 하산해서
    윤슬님 가슴 한 켠에 추억으로만 남아 있고
    조금씩 늙어가는 저는 싼티 내면서 살려고 합니다.ㅎ

  • 23.03.02 13:57

    잘 읽었습니다 묵묵히 드러내지 않고 세상에 훈훈한 정을 남기신 분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23.03.02 18:24

    모르게 했던 선행이라
    김장하 선생의 삶이 더욱 빛이 납니다.
    사는 게 힘들다고 투정부리다
    정신이 번쩍 들었답니다.

  • 23.03.02 15:11

    닮고 싶으나 결코 그래 지지 않은 분이네요.
    이런 분들이야 말로 애국자 죠.

    좌니.우니,말로만 떠드는 것이 아니고~
    몸소 실천하시니...

    김 장하 선생에 대해 많이 알게 된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3.02 18:26

    김포인 님,
    긴 글을 끝까지 다 읽으셨구나.
    댓글 보면 알 수 있지요.^^

    뭐든 왼쪽 오른쪽 구분지어서 보면 한쪽만 보이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자기가 본 것만이 옳다고 주장하게 되지요.
    김장하 선생을 알게 되셨다니
    글 올린 보람이 있네요.ㅎ

  • 23.03.02 17:16

    감히 김선생님께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진정한 애국자란 생각에

  • 작성자 23.03.02 18:27

    김장하 선생의 성품을 잘 나타내는 짧은 구절.
    "화를 절대 안 내는 비결이 뭔지 궁금하다"
    여기서 저는 두손 들었습니다.

  • 23.03.02 18:23

    김장하 선생님에( 진주 남성당 한약방)대하여 설 특집으로 경남방송에서 방영했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제가 사는 지역에서
    북콘서트도 있었고요.
    어느 누구도 감히 흉내낼 수 없는
    훌룽하신 분입니다.
    오랜만 유현덕님의 글을 접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3.02 18:29

    둘시네아 님 오랜만이네요.
    저도 창원에 사는 친구가 하도 입이 마르게 칭찬을 하기에
    한 달 전에야 이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인생 공부 단단히 헸답니다.
    시네아님이 저보다 훨씬 관심이 많은 분이시네요.ㅎ

  • 23.03.02 18:35

    휼륭한 분 만나게 해주신 유현덕님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3.03.02 19:14

    국화님 반갑네요.
    김장하 선생님을 알게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분 기사를 읽으셨으니
    행복 바이러스가 한 10년은 지속될 겁니다.ㅎ

  • 23.03.02 21:01

    작년에 형평 이라는 주제로 옛날 백정들의 자유와 권리를 주장한 사진전이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있었어요 그때 저분이 잠시 언급된 자료를 본 기억이 납니다
    대단히 훌륭한 분이시네요

    어제는 테레비 유퀴즈라는 프로에 여자역도선수 장미란이 나왔는데 힘든 선수시절 오뚜기식품의 작고한 회장님이 물심양면으로 엄청나게 지원해주셨는데 그 지원조건중에 절대로 지원자를 외부에 발설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들어있었데요 그야말로 익명의 후원자였던거지요

    감동적인 글 왠지 눈시울이 뜨거워지면서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3.02 21:34

    긴 댓글에서 몸부림 님의 진정성이 전해집니다.
    김장하 선생의 인품이 곳곳에 감동을 주나 보군요.

    님께서 알려주신 오뚜기 회장님의 선행도 감동입니다.
    김장하 선생의 평소 지론도 주는 사람이 더 행복했다고 이렇게 말합니다.

    "주는 사람이 흐믓해지면서 정신부자가 되고
    받는 사람은 비굴함을 느끼지 않고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다"

  • 23.03.02 21:03

    감동입니다.
    환자의 돈으로 돈을 모았다는 말
    돈은 똥과 같아서 모아 놓으면 냄새 나지만 밭에 뿌리면 거름이 된다는 말
    참 의미 깊은 말이네요.

  • 작성자 23.03.02 21:37

    네, 석촌님.
    책을 읽으니 더 많은 문구들이 폐부를 찌르더군요.
    김장하 선생이 너무 겸손하신 탓에
    고개를 자주 숙여서일까요.
    허리가 약간 굽어진 것이 안타깝습니다.
    건강하셔야 할 텐데,,

  • 23.03.02 22:16

    절로 머리가 조아려지는 훌륭한 분이십니다
    진정한 어른이 부제인 현실에 참 귀하디 귀한 어르신 김장하 어른
    "줬어면 그만이지"
    정말 더 알고싶은 어른이시네요
    감사해요^^~

  • 작성자 23.03.02 22:55

    반가운 석우님을 이제야 다시 만나네요.^^
    정말 어떤 찬사도 아깝지 않은 분이십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도 절로 고개가 숙여지더라구요
    석우님과 공감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우리 종종 봐요.ㅎ

  • 23.03.03 05:04

    유현덕님 덕분에 귀한 분 김장하 선생님을 알게되어 고마움 전합니다.
    글을 읽어 갈수록 고개가 저절로 숙여 졌습니다.
    참어른이신 김장하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인생의 롤모델로서도 전혀 손색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

  • 작성자 23.03.03 12:10

    수피아 님의 순수한 공감을 접수합니다.
    좋은 일에 함께 공감하는 것처럼
    기쁜 일이 또 있을까요.
    본 적도 없는 먼 시대의 인물보다
    동시대에 사는 분 하나쯤 존경하는 것도
    좋은 일이겠지요. ㅎ

  • 23.03.03 05:08

    우! 너무 감동입니다 현덕님께서 옮겨 주신 글에 감동하며 읽었습니다 저도 존경합니다
    이 시대에 존경할 인물이 없다고 하지만 이렇게 곳곳에 보이지 않으려 애쓰시며 숨어 계신 분들 왜 없겠습니까 글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3.03 12:14

    운선님, 감동하셨구나.^^
    김장하 님 본인이 자서전에 쓴 내용이 아니라
    선생을 겪은 분들이 밝힌 숨은 선행이
    책 속에 온전히 담겼습니다.
    콩알 만한 거 주고 온갖 생색을 다 내는 저와는
    차원이 다른 분이더이다.

  • 23.03.03 07:50

    우아 감동적이고 좋은 일 생각해 봐요

  • 작성자 23.03.03 12:15

    네,
    선한 영향력이 자연님의 순박한 마음에도
    전해졌나 보네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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