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즌 첫승보다 감격스런 승리였습니다^^
리그 최하위인 클리브랜드를 상대로 한 승리여서 기쁨이 반감되는 것 같기도 싶다가도, 어째든 우리팀에게 필요한건
이 좋지않은 상황들을 반전시킬 승이기 때문에, 승리했다는 것 자체에 기쁩니다^^
힐이 부상으로 일찍 나갔지만, 큰 부상이 아니라고 하니, 그리고 우리에게 스윙맨이 부족한 상황도 아니어서 크게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빨리 완쾌해서 나와줬으면 합니다)
덴버,뉴저지,디트의 '멜로'딜이 이뤄지는 복잡한 상황에서 덴버의 '알헤링턴'이 매물로 나왔단 얘기를 들었습니다. (게시판이나 여러
여러 뉴스를 보시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이걸 보는 순간,아! 우리팀에 데리고 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 선수
계약이 4년/28밀 인걸로 알고 있는데, 뉴저지에서 이 계약이 부담스러워서 못 데려가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선수, 내쉬의
패스를 받아서 마무리 할 수 있는 충분한 운동능력, 그리고 준수한 점퍼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로로+@ 로 뉴저지랑 딜을 하면, 알헤링턴의 계약이 부담스런 뉴저지가 오케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샐러리 상황이 맞지도 않지만..^^;)
오늘 경기에 앞서서, 선즈의 해설자인 '에디존슨' 께서, 로로를 언급하면서 이 선수 믿으면서 가야 한다. 못해도 공을 계속
주고 경기시켜라~ 뭐 이런 내용을 언급 하셨는데, 사실 이렇게 오랜만에 승리하면, 팀이 이 상황을 반전시킬 것이라는 믿음
을 가지고 응원을 해야 하겠지만서도, 작년같은 성적을 기대하는 팬 입장으로써 쉽지가 않네요^^;
첫댓글 알이 히다엣보다 나아보이진 않는데요.....뭐 선즈에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히다엣이 히도인가요?맞다면 히도와 헤링턴은 30파운드나 차이가 납니다. 히도는 SF이지만 헤링턴은 PF/C라고 생각합니다. 몸빵면에서는 히도보다는 훨씬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하긴 모하지만, 지금 누가와도 히도보단 낫습니다. 알 같은경우는 골스 출신이라서 우리팀에 딱 적합하죠. 하지만, 공격에 비해서 수비는--;; 언더사이즈인 면이 약점이긴 하지만, 선즈와 어울리는 선수입니다. 다만 이 선수도 인져리의 냄새가 진하죠-_-;;
개인적으로 알은 되는날엔 완소지만 안되는날엔 후라이보다 더 뒷목잡고 쓰러질정도 슛셀렉션이 형편없는선수라 생각됩니다만 지금 팀이 찬밥,더운밥 가릴형편은 안되니..
조칠,워릭정도의 어중간한 선수들 정리되면서 바꾸는건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여담으로 덴버딜은 어찌됐든 이루어졌슴 좋겠네요..그래야 플옵경쟁자 하나가 줄어드니..ㅎㅎ
저도 오늘 트레이드가 터지길 기대했는데...역시나네요...오늘 트레이드가 되었으면..피닉스 다음 상대인 덴버전에 몇몇 선수는 결장할수도 있었는데....쩝 아쉽네요...연승가야 할텐데...
저도 에디존슨님의 말이 공감가더군요. 그말 들엇는지 어제 로로가 날아다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