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STYLE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똑소리 나는 비서 김미소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박민영. 드라마는 종영했지만 그녀의 우아한 오피스 룩은 여전히 화제를 몰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재력은 물론 외모, 사업 수완까지 두루 갖춘 부회장의 곁을 지키는 비서 김미소 역을 맡은 박민영의 오피스 룩이 매회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중 박민영은 질스튜어트 뉴욕, 린, 쟈니 헤잇 재즈, 마이클 코어스, 펜디, 스톤헨지, MSGM, 조이그라이슨 등 국내 브랜드부터 해외 브랜드까지 다채로운 아이템을 믹스 매치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커리어우먼 룩을 완성했다.
박민영 패션의 스타일 키워드는 페미닌 & 엘리건트. 얇은 시폰 블라우스에 펜슬 스커트를 매치한 룩이 대표적으로 여기에 얇고 가는 드롭형 이어링과 네크리스를 더해 김미소표 오피스 룩을 완성했다. 특히 4회 때 등장한 민트 컬러 블라우스와 그레이 컬러 스커트 룩이 화제를 모았는데, 간결한 바bar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줘 자칫 평범할 법한 스타일에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집과 사무실밖에 모르는 극 중 캐릭터답게 집에서 입는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큼직한 로고 장식 티셔츠에 스포티한 쇼츠를 매치하거나 상·하의를 같은 컬러로 통일한 트레이닝 슈트로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강조하고, 헤어밴드를 더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여름 우아한 오피스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박민영 패션에 주목해보자. 베이식 아이템이 조화를 이룬, 활용도 높은 스타일링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우아한 곡선의 펜던트가 돋보이는 네크리스, 스톤헨지. 2 간결한 A라인 실루엣 스커트, 매건 by 맥앤로건 3 러플 디테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블라우스, 질스튜어트 뉴욕. 4 선명한 컬러가 경쾌한 분위기를 전하는 스트랩 슈즈, 스튜어트 와이츠먼.
1 간결한 라인으로 디자인한 이어링, 스톤헨지. 2 클래식한 디자인의 토트백, 멀버리. 3 단아한 스타일의 슬링백 슈즈, 지니킴.

1 진주로 포인트를 준 바 이어링, 로제도르. 2 짙은 푸크시아 컬러가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원피스, 랑방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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