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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말참견 했다가 본전도 못찾고..
박지연 추천 3 조회 402 23.03.03 07:20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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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3 07:27

    첫댓글 잘 하셨습니다.
    참으신게
    힘드시지만,
    결과적으론
    이기신겁니다.

  • 작성자 23.03.03 08:02

    네~~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제가 선택한 결정이
    맞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위안이 됩니다. ㅎ
    감사합니다. ^^

  • 23.03.03 07:31

    .

    정의감에 불타오르네~~셨군요
    bts의 불타오르네가 생각 납니다 ㅎ
    이상한 사람을 봐도 모른체해야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동쪽에서 해가 동동 떴습니다
    봄은 오고 있고요

    좋은 날 만드시길요

  • 작성자 23.03.03 08:03

    네~~~ 마이클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너무
    진지하게 읽어서 그랬나봅니다.
    감사합니다. 우야둥둥 해는뜨고 봄은 오고.. 그러겠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

  • 23.03.03 07:39

    네~~완전 미친 개 에게 물려 어요. 땜방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3.03.03 08:04

    그쵸~~? 액땜 했다는 말씀 들으니
    많이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 23.03.03 07:44

    정의가 먹히지 않았군요 ㅎ

  • 작성자 23.03.03 08:05

    네.. 마이클 샌델의 '정의가 무엇인가'를 읽었을때
    정의란 각자의 이익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이 실감이 났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의'는 저한테만 정의였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23.03.03 07:55

    개하고 싸우면 개하고 같은넘.
    개한테 이기면 개보다 더한놈.
    개한테 지면은 개만도 못한넘.

    욱~~하는 당시를 잘 넘기셨습니다.토닥토닥요^^

  • 작성자 23.03.03 08:07

    앗? 개만도 못할뻔 했네요? ㅋㅋ
    네.. 처세라는 것이 결국 나한테 어떤 선택이 더 도움이 되느냐겠지요~
    감사합니다. ^^ 위로의 말씀 덕분에 마음에 날개를 달았습니다.

  • 23.03.03 07:50

    결론은 ᆢ
    잘 하신거 같읍니다
    화가 무척 났을때 ᆢ
    "별하나 별둘 별셋 별넷~~~별열"
    요러케 ᆢ
    내가 열개를 세었을 때
    화가 난다면
    화를 내야 하는거구요ㆍ

    글치 않코
    화가 진정되면 참는것도
    괴안은 거 같드라고요 ᆢㅎ
    잘 하셧어요
    즐금하시구요

  • 작성자 23.03.03 08:10

    네~ 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추구하는 바가 바로 '평상심'이라
    별로 감정 상하거나 는 일은 없는데,
    그 많은 욕을 듣고 있으려니, 민망하다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
    저 사람들은 저런 욕을 어디서 배웠을까가 궁금하기도 했구요.
    위로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3.03.03 08:09

    알아듣지 못하는 상대에게는 묵비권이 최선인듯 싶어요
    잘하셨습니다 ㅎ

  • 작성자 23.03.03 08:11

    네... 상대할 가치가 없을때는 정말 묵묵부답이 최선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잘했다고 인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23.03.03 08:19

    별 미치고 매너도 없는 사람들 같으니라고...

    공중도덕을 지켜야 할 장소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를 보이는게 민주시민이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타인은 생각도 않고
    크게 떠드는 사람들...아고~ 정말 싫어요.

  • 작성자 23.03.03 08:43

    네.. 오랫동안 대중교통 이용하다보면 별 그지발싸개 같은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버스기사님도 괜히 문제가 커질까봐 또라이같은 승객은 어서 내리기만 바라시는것 같아요.
    공중도덕...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지요..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할 덕목인듯 합니다. ^^
    편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 23.03.03 09:06

    @박지연
    네...우리 엇갈리지말고 조우해서 즐겁게
    살아가야하는데 힘냅시다. 앗싸~

  • 작성자 23.03.03 09:08

    @적토마 네~~ 적토마님.. 잘 알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23.03.03 08:20

    내가 한 말은 내가 제일 먼저 듣기에
    욕은 결국 욕한 사람이 욕을 듣게 되고
    좋은 말도 좋은 말을 한 사람이 우선 듣게 된다네여.
    때로는 3초를 못참아 평생의 후회가 되듯이
    박지연님은 3초를 잘 견뎠기에 읏으면서
    버스에서 내릴 수 있었습니다.

  • 작성자 23.03.03 08:44

    네~ 감사합니다. ^^
    3초를 견디는 힘... 앞으로도 잘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23.03.03 08:54

    얼마 전 병원에 갔을 때 어떤 여인이 계속 큰 소리로 무엇인가 따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병원 직원들이 말렸지만 전혀 아랑곳 않고 계속 억지를 부리는 ...
    나중에는 원장님께 들어가서도 소란이 그치지 않길래 제가 "대기 중 분들이 많은데 이게 무슨 일이냐?"
    말했더니 그래도 그 여인은 억지를 부리다가 직원에게 끌리듯 나와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며 계속 큰 소리로 뭐라 하더라구요.
    "난 모릅니다.
    내가 아는 건 다른 분들이 대기 중인데 소란을 피우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한 말입니다.
    나중에 이유를 들어보니 중국 교포로 귀화한 여인이라 하는데 의료보호인 자기를 위해 허용이 안되는 서류를 떼어 달라며 전날부터 와 소란을 피운다는 것 이었습니다.
    이상한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일은 참 쉽지않은 일 입니다. ㅎ ^^~

  • 작성자 23.03.03 09:10

    네.. 공감합니다.. 사람사는 곳이니, 별의별 사람 다 있는곳이라 이해하긴 합니다만,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됩니다.

    상황에 따라 처세설을 가져야 겠지만,
    정의를 실천한다는것이 생각보다 쉬운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

  • 23.03.03 10:44

    본전 냄새 납니다.
    밑진것은
    누굴 위하여 밑졌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른 버전으로
    본전을 찾는듯 합니다.ㅎㅎ
    그 여자분 둘
    귀가 간지러울것 같기도
    합니다. 미친개 같은 여자분 둘

  • 작성자 23.03.03 13:10

    ㅎㅎㅎ 본전은 원래 의도하는바를 못이루었으니 못찾은것이고,
    큰 깨달음 얻었으니, 손해는 안본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 23.03.03 10:23

    머리 아픈 사람들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폭탄들은 어느 나라에나 있지요~~~

  • 작성자 23.03.03 13:10

    네..맞습니다.
    미친개는 맞닥뜨리지 말아야상책이고,
    맞닥뜨렸을때는 피하는것이 최선책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3.03 13:12

    아~ 그런일 있으셨군요.
    네.. 맞습니다. ^^ 지켜보자니 안쓰럽고 말리자니, 쓸데없는
    오지이랖에 휘말려 구설에 오르게되고.
    참 쉽지 않습니다.
    늘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3.03 10:33

    공자님이 제자들과 길을 가다가
    담벼락에 붙어서 작은 볼일 보는
    사람을 보더니 막 혼을 내셨답니다.
    잠시 후 길 한복판에서 큰 볼일을
    보는 사람이 있었는데, 공자님이
    못본척 길옆으로 피해서 지나가길래 제자들이 물었다네요.
    왜 더 심하게 혼 내지 않으시고 지나치셨냐고...
    공자님 가라사대,
    말 해서 고쳐질 사람이 있고
    말 했다가 욕만 보게될 사람이 있다고.
    ㅎㅎ 잘 참으셨습니다.

  • 23.03.03 11:25

    공자님이 보시면
    전 몇 등급일까 궁금해 집니다. ㅎㅎ
    길 한복판 큰 일을 보시는분은
    공자님 보실때
    등외품 같습니다.ㅎㅎ

  • 작성자 23.03.03 13:17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공자님께서 같은 질문을 한
    자로와 염유에게 다른 대답을 해준 이치와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큰 깨달음 얻었습니다.

  • 23.03.03 11:04

    정의감하면 제오빠를 당할사람 없지요
    그래서 어디가서든 바른소리해서 미움받지 말라고 했더니~
    오빠 왈~"넌 '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 읽어봤니?
    그런 용기를 가진 사람이 많아져야 우리 사회가 정화되는 거다" 하더군요
    소통은 상식이 있는 사람하고 하는 것이지요
    님의 용기 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 23.03.03 11:22

    아들러 심리학
    미움받을용기를 실천하시는
    오라버님 이시군요.ㅎ

    시리즈 다양합니다.
    행복해질 용기도 있습니다.

  • 작성자 23.03.03 13:18

    오빠 말씀이 맞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1% 에 오빠분께서
    있으셨군요.. ㅎㅎ 저는 곧바로 깨갱~~~ 했답니다. ^^
    박수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3.03.03 12:20

    내일부터 태권도를 배우세요.
    험악한 인상쓰는법과 힘을 기르셔야 합니다.ㅎ

  • 작성자 23.03.03 13:19

    와~ 좋은 팁을 주셨네요.. ㅎㅎ 체중관리도 할겸,
    힘도 키울겸 한번 도전해 볼까나요? ^^
    감사합니다..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23.03.03 14:13

    읽고있노라니 내가 화가 나네요
    여자들의 떠드는소리 저같으믄 어쨌을까 해봅니다
    분명 어떤 방법으로 라도 나섰을테니까요
    잘하셨어요

  • 작성자 23.03.03 15:39

    네.. 지 존님께서도 참지 않고 한말씀 하셨을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 위로가 됩니다.

  • 23.03.03 19:19

    @박지연 그런꼴 못보지요 ㅎ

  • 작성자 23.03.03 20:18

    @지 존

  • 23.03.03 21:17

    괜히 말 붙였다 손해보지 마시고
    다음번엔 몽둥이를 갖고 다니세요.
    이쑤시개에다 붕대 칭칭 감아갖고.ㅎ

  • 23.03.04 03:43

    참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갑자기 당하면
    매우 당혹스럽스럽습니다만.
    앞으로는 오불관언 [吾不關焉]
    못 본척하고 그냥 지나치세요.
    그 녀자는,
    아마 약간 맛이 간(미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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