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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산애님. 보내 주신 자료는 정말로 고맙습니다
최윤환 추천 1 조회 246 23.03.03 14:1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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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3 15:28

    첫댓글 유익한 자료들을 회원들 서로간
    교환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요.

  • 작성자 23.03.03 17:30

    댓글 고맙습니다.
    위 자료를 보면서 한자말이 없는 우리 토박이말을 더욱 잘 다듬어서
    되살리고, 시대에 맞게끔 새로 단어를 만들어서 세계 속으로 전파했으면 하고 희망합니다.
    한자병에 찌들었던 세상은 지나갔기에, 지금도 지나가기에...

  • 23.03.03 18:10

    별거 아닌 일에 칭찬을 해 주시고
    이렇게 또 글로 감사를 표해 주셔서
    공연히 송구 스러운 마음이 가득 합니다.
    그냥 편하게 가져 가시게 했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 작성자 23.03.03 18:22

    거듭되는 댓글에 고맙습니다.
    오래 전에 카페 모임(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뵌 분이라서 그때 생각이 떠올립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3.04 09:34

    댓글 고맙습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나는 댓글이군요.
    저는 예전 1950년대에 시골에서 살았지요.
    시골집 변소깐 오죽이나 했을까요?
    풍덩 떨어지는 똥덩어리 순간 튕겨오른 똥물에 엉덩이를 적시고 늘 불안한 자세였지요.
    그게 무척이나 더럽다는 느낌이었는데 수십년이 지난 지금에는 똥덩어리가 별것도 아니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생각이 짙어지대요.
    변소에는 쇠파리 벌레가 엄청나게 꼬물거리고.... 제주도에서는 변소칸에 토종돼지를 키워서 똥을 먹게끔 하고....
    수십 년 전에는 시골사람들은 개똥을 모아서 밭에 뿌렸지요. 거름이 되기에.

    지금 세상은 천지가 변할 만큼 많이도 변했지요. 특히나 화장실 문화는....
    예전.. 종이가 없던 시절에는 지푸라기(벼를 베서 추수한 짚)을 추려서 그것으로 밑(똥구녁)을 닦았지요.
    위 님의 글에서 저는 많은 기억과 추억 그리고 글감이 떠오는군요.
    고맙습니다.
    나중에 이에 관한 산문 하나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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