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없었을 때는 군대도 없었습니다
모든 것을 빼앗겼던 36년의 식민지생활은
민영환의 자살로 이어진 대한제국 군대의
해산으로부터 비롯되었던 것을 기억합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지만 그 날이 오면
국군이나 인민군 중 어느 하나만이 남게 될 것입니다!
민족이 분단됐던 베트남과 독일 그리고 예멘의 통일이 남긴
역사적 교훈의 공통점은 군대가 강했던 쪽의 제도와 체제가
통일 후에 그대로 계승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자본주의와 공산진영간에 평화통일은 결코 없습니다
베트남과 예멘의 통일은 전쟁에 의한 무력통일이었으며
독일의 경우에는 이미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한 동독정부와
서독정부간의 대화에 의한 평화통일로 볼 수 있으나
내면은 서독 군에 의한 동독군의 일방적 접수였습니다.
우리는 공갈과 협박이 버릇이 된 북의 공산독재는 그대로 두고
그들의 협박에 눈을 감을 수 있는 친 북한 체제를 만들어 내어
남북이 평화 통일로 가는 것이 민족의 공조라는
허구의 논리가 고개 드는 현실을 깨우치며 놀라고 있습니다!
5.10선거를 부정했던 4.3무장 폭동을 최초의 통일시도로 보고
6.25남침전쟁을 실패한 통일전쟁으로 보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면서 대한민국을 피와 땀으로 지켰던 국군과 경찰이
반통일 반민주 세력으로 몰리는 현상을 보고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의 국군장병과 경찰들이여 그리고 젊은이들이여!
한반도의 분단은 비극이었으나 비록 남쪽의 우리들만이라도
나라의 대문을 열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배우고 익히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켜 온 것은 분명 불행 중 다행이었습니다.
못내 안타까운 것은 빨리 뛰는 동안 넘어져 다친 사람들이 있었고
국보법에 의한 인권탄압이 있었다는 주장이 크게 들리는 것입니다
더욱 애 타는 것은 북한의 집요했던 대남 공작의 실체엔 눈을 감고
이들을 잡으러 나섰던 대공작전과 그 피해만이 강조되는 현실입니다.
바라건 데 앞으론 두 번 다시 인권의 탄압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이것을 빌미로 남쪽보다 10배 100배 더 극악했던 북의 공산독재가
차라리 나쁠 것도 없었다는 선전에 속아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우리가 실습해 온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인류가 개발한 제도와 체제 중에 이보다 낳은 것이 없었음은
700년의 자유민주주의 실험과 70여 년의 공산(사회)주의 실험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 이미 증명이 완료된 것이 아닙니까?
그럼으로 우리는 앞으로 언제 어떤 어려운 상황이 닥쳐올 지라도
선전과 선동으로 감언이설 하는 공산(사회)주의에 경계의 눈을 뜨고
자유민주주의 헌법과 시장경제체제의 대한민국을 굳게 지키면서
그 기초 위에 우리의 소원인 통일도 이루어 내야만 할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强)군이 필요한 시기에
대한민국의 젊은이로서 대한민국 육해공군 그리고 해병대의
군복을 입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과 보람으로 여겨야 할 것입니다.
어린이는 집을 떠나 봐야만 집안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젊은이는 군복을 입어봐야만 나라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영원한 대한민국과 함께 빛나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전 장병들의
무운을 빌며 빛나는 무운은 물샐틈없는 경계가 보장해주는 것이기에
경계에 큰 참고가 될 <대남사업관련 김일성의 비밀교시>를
여러분에게 소개하니 www.vietnamwar.co.kr을 방문하여
한번씩은 읽어주시고 주위의 전우들에게도 알려주기 바랍니다.
첫댓글 글 잘읽었습니다 이 글이야 말로 제 마음을 쪽집게 처럼 집어 주시는거 같네요 그래서 보안법 철폐는 쪼매 손질은 필요 하더라도 절대로 없앨수는 없는것이지요 글쳐?국방대학원원장님
노사모가 이글를 반대 한다면 노사모는 반국가 단체이라고 단언할수 있다 그러니 지금당장 해체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훌려 싸움 대한민국 우리가 지켜야지.경계해야합니다.우리만 잘한다고 이북이 변한다고요,,어찌그리 바보짓을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