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동부의 위기
女神 소이현 추천 1 조회 1,915 12.03.30 09:13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3.30 09:27

    첫댓글 역시 젊은 KGC팀이 2차전 유리 할걸로 봤는데, 역시 체력이 문젠가.....

  • 12.03.30 09:33

    시리즈 전에 윤호영>양희종, 김주성>=오세근 정도로 예상이 됐었는데 이 두 포지션에서 윤호영>=양희종 김주성<오세근. 이렇게 되니까 대등한 경기를 안양이 할 수 있는것 같네요.
    거기다 김태술도 너무 잘해주고 있고, 다니엘스까지 2차전에서 각성모드!! 안양으로서는 박찬희 이정현 이 둘중에 한명만 터져주면 더 무서운 팀이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03.30 09:37

    동부는 1,2차전에 올인했고 KGC는 장기전에 대비했죠. 무조건 다 잡았어야 3-4차전 내주더라도 5-7차전에서 승부볼수있는 힘을 비축하는데. 시리즈 초반인 2차전에서 이미 체력 문제가 나타나 동부는 이제 좀 힘들다고 봐야죠. 안양이 4승 2패나 4승 3패로 우승하지 않을까 싶네요.

  • 12.03.30 10:07

    시즌내내 동부의 페이스에 말려 고전하던 안양이 정말 신기하게도 결승전에서 안양의 페이스대로 경기를 이끌고 있네요 참... 예상하기 힘드네요 ㅎㅎ

  • 12.03.30 09:44

    수비가 셋팅된 상태에서 진행하는 하프코트 오펜스로는 원주산성을 넘을수 없다고 파악한듯 합니다. 사실 원주를 상대로 얼리오펜스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보고 공격을 서두르며 떨어지는 야투율에 대한 공격리바가 어제 좋았던게 승리의 한 요인이었다고 봐요. 거기에 안양 특유의 장점인 가드진의 풀코트프레스 압박도 제대로 먹혀들어갔고요. 4쿼터 안양의 변화된 수비에 대응하지 못한점, 해남전 서태웅처럼 전반에 모든걸 쏟아붇고 후반에 (특히 4쿼터에) 방전되버린 이광재, 4쿼터 클러치타임때 3점 제외하고 민폐를 많이 끼쳤던 박지현등이 원주에선 아쉬웠을거 같습니다.

  • 12.03.30 10:08

    김태술이 인터뷰에서 들어가던 안들어가던 빠른 공격을 해야 승산이 있다고 말했더라구요 확실히 안양의 플랜대로 경기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 12.03.30 09:48

    글잘봤습니다~^^ 상황은 안양이 좋지만(체력,홈코트) 그래도 동부는 무서워요 ㅠ

  • 작성자 12.03.30 09:51

    늘 댓글 달아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양 팬이신가봐요.

  • 12.03.30 10:12

    잘 읽었습니다. 하루 휴식도 주지 않는 KBL이 밉습니다.. 원주동부화이팅!

  • 12.03.30 10:28

    아무리봐도 결국 체력이 관건일것 같네요.. 동부가 먼저 2승을 했다면 세인들의 예상대로 시리즈가 흘러갈 가능성이 높았는데 1승1패를 하는 바람에 체력적 부담과 정신적 압박이 장난아닐것 같습니다.. 체력전이 되면 결국 젊은 팀이 유리해지는데 이 상황을 동부의 노련한 베테랑들이 어떻게 헤쳐나갈지도 흥미진진하네요.

  • 12.03.30 10:37

    2차전 잡은게 정말 크다고 생각..반대로 동부는 2차전 준게 너무 뼈아픕니다

  • 12.03.30 10:46

    안양에서의 3게임은 인삼이 2승1패로 가져갈 듯 보입니다^^ㅋ

  • 12.03.30 11:44

    시리즈가 시작하기점남해도 저득점의 동부가 유리하리라 생각했는데 득점도 많이나고 경기역도 상당히
    좋네요 오늘하루쉬고 주멀2연전이라 동부로썬 주말2연전이 참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상하게 KBS중계에 이층희해설이면 경기가 막장으로 가던데 일요일경기가 걱정이네요

  • 12.03.30 11:53

    동부팬이지만 저도 동부가 불리한거 같습니다.. 특히 3차전 못잡아내면 정신적으로도 압박감이 커지기 떄문에 더 힘들거 같구요... 그리고 언급하신대로 동부의 정규시즌 팀컬러 못살리고 계속 이렇게 70~80점대 경기로가면 승산이 더 없다고 봅니다..

  • 12.03.30 11:59

    비슷하게 보시네요. 정규리그때의 동부가 아니에요. 다들 서두르고 있고(강동희감독 포함) 준비부족이 눈에 띄네요. 시리즈 전체적으로 불리해졌고, 남은경기 스윕도 가능한 판세죠. 3,4차전에서 1승1패라도 해야 나머지 5,6,7차전에 승부를 걸수 있습니다.

  • 12.03.30 12:23

    3차전이 중요포인트입니다. 경기를 못봐서 그냥 말씀만 들어보면..1.팀의 페이스를 찾아야 할 적당한 시점이고 2.하루라도 더 쉴수있게 되는 3차전과 5차전이 체력관리에서 반드시 이겨야하는 게임이죠. 3. 올시즌 첫 연패의 기로에 놓이고, 올시즌 리드를 뺏기는 듯한 느낌이 들게 되겠죠. 반면 KGC는 젊음팀 답게 리드를 잡게 된다..? 기세가 거세질겁니다. 동부팬으로서 3차전은 핵심 고지입니다.

  • 12.03.30 12:51

    3-2 지역방어에 쩔쩔메네요. 드랍존 형태의 이 수비를 플옵을 위해서 만들어놓고 정규시즌에 한번도 쓰지 않았다고 하던데, 진짜 동부가 정신을 못차리네요. 영 코치의 위엄인가요. 오히려 이런 플옵용 수비 동부에서 한두개 만들어가지고 나올 줄 알았는데;;

  • 12.03.30 13:15

    확실히 kGC는 패기도 넘치지만 은근 여우같은 팀이기도 합니다. 김태술이나 양희종 같은 선수의 BQ와 센스는 수준급이라고 보여지네요

  • 12.03.30 14:28

    잘읽었고 공감가는글이네요.. 친구와의 내기때문에 지금 동부를응원하고있는 저로서는 안정적이던 박지현선수의 삽과 김주성선수의 밀리는매치업이 안타까울따름이네요.. 응원은 동부를 하고있지만 케쥐씨는 정말 매력적인 팀인거같아요ㅋㅋ 두팀다 재밌는시리즈를보여주어 감사할따름이네요ㅋ

  • 12.03.30 17:47

    박지현선수 시즌 중반 부상당하기 전까지는 MVP패이스였는데 후반부상 후 폼이 떨어진 게 안타깝죠..

  • 12.03.30 21:43

    한경기 지면 위기 소리듣는 동부네요..... 아주 압도적으로 밀린것도 아니고 3점차 패배인데말이죠. 위기라기 보다 KGC?가 선전하고 있죠. 덕분에 팬들은 재미있는 경기 보고있는거고요.

  • 12.03.31 06:24

    동부에 첫 홈 두경기 1승1패라는 플랜이 있었을까요...아니, 그것보다도 오히려 두경기다 5점차 이내 가비지 1초도 없는 초접전풀체력소모전이라는 플랜이 있었을까요. 그런점에서 위기가 되는거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