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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재래시장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방문 | |||||||||
등록일 | 2014-07-01 | 소속상의 | 여수상공회의소 | 담당문의 | (061)641-40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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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진지 방문은 인천종합어시장과 대전의 한민시장을 벤치마킹하여 여수지역 전통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선진 재래시장의 사례를 발굴하여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대안을 찾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찰단으로 참가한 전통시장 대표들은 시장 상인들의 유대관계와 자구노력, 시장 활성화 방안, 입점상가의 종류와 매출규모, 지자체의 지원정책, 상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상가 유지, 운영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한 질의와 응답시간을 갖음으로써 재래시장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구조적인 한계를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여수 재래시장은 시장 상인들의 교육과 행사 참석율이 매우 저조할 뿐아니라 집행부에 대한 신뢰가 낮은 것에 대해 매우 궁금해 하였다. 이에 대해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승부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조합에 대한 믿음이 절대적이라며 조합의 투명경영과 조합원들과의 상시적인 만남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였으며 집행부에서 특권을 내려놓고 자주 만남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 한민시장상인회 김용길 회장은 ‘상인회를 7개팀으로 나누어 각 팀장에게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있으며 팀의 애로사항을 잘 듣고 이를 해결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김회장 역시 집행부에서 마음을 비우고 만남을 자주 갖는 것이 소통의 첫 단계’임을 강조하였다. 대전 한민시장의 경우 시장과 700m 떨어진 곳에 롯데백화점이 있으나 롯데그룹 차원에서 전국 7개 재래시장을 선정하여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한민시장도 롯데그룹과 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카트기, 비닐봉지 등을 지원 받고 있을 뿐아니라 롯데백화점 바자회 개최시 한민시장의 참여를 요청하여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여수상의는 이번 선진지 방문을 통해 상의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금회 방문단을 중심으로 시장경제 및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분야별(재래시장, 수산업, 어민, 농축산 등) 네트? 구성을 통하여 정보 교환 및 교류 활성화, 재래시장활성화 및 상인 의식변화를 위한 유명 강사 초청 강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여수지역 수산제품의 인천종합어시장 전시, 판매 방안도 추진하고 재래시장의
변화와 발전된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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