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맥은 거제대교에서 시작하여 시래산, 백암산, 금산치, 계룡산, 배합재,
반씨재, 북병산, 망치재, 북병산, 학동고개, 가라산, 망산을 거쳐
등성이끝까지 이어지는 거리 약 53.2Km의 거제도내 산줄기이다
산경표준비
지도 준비
2018년 9월9일에 혼자서 거제지맥의 망치재에서 노자산과 가라산을 지나 망산까지 답사후에
언제나 이어가려나 하다가 오늘에야 떠나갑니다.
거제대교를 지나다가 시래산을 담아봅니다.
시래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계단으로 가려다가
근처의 은성사로 가는 길로 오르고
그런데 등산로가 펜션같은 집들의 앞마당같은
포장도로를 지나야 하네요
은성사
오르다가 바위조망처에서 거제대교와 건너의 통영지맥 벽방산등이 보이네요
시래산 정상은 조망이 막힌 곳이고요
그나마 준희선배님의 표찰을 보고는
돌아서 안부를 지나서 가다가 우/거제대교와 좌/신거제대교를 보고요
좌측으로 보이는 통영지맥의 벽방산(*652)과 이어진 능선들
좌측으로
우측으로 보고요
돌탑이 있는 정자도 지나고
가야할 지맥을 보다가
정 가운데 우측으로 조그마한 돌처럼 보이는낮은 능선이 둔덕기성(폐왕성)이네요
내려가는 길은 길도 흐릿하고,지맥다운 길이기는 하네요
가시 잡목도 많은것이 사람들이 많이 안다니는 듯
임도에 내려서고
약간 거추장스런길을 지나,폐왕성을 만나고
석환군이라~~돌대포를 쏘던 돌을 모아둔 곳이라네요
동글동글한 돌들이지요
큰 우물이 있던 곳
건너편으로 보이는 가야할 ,우두봉(*433.8)과 뒤로 보이는 산방산(*507)
저 우두봉은 산불초소봉이죠
동문터로 내려가서
성벽을 내려가고
우두봉 등산로입구
쉼터지나서
*433.8봉 일명 우두봉의 정상과 무인산불초소기
표찰을 보고
바로옆의 산불초소
동쪽
우측 멀리 계룡산의 흐릿한 모습과 ,가운데 둥그런 산은 백암산(*494.7)
지맥은 저 백암산 방향으로해서 저 멀리 편평하게 보이는 계룡산방향으로 가지요
좌 1/3멀리 /계룡산이 어리어리 하게 보이고 우/산방산
우측 맨 뒤로는 노자산(*557)일듯
좌측 1/2의 계룡산을 당겨보고요
산방산 정상도 당겨봅니다
밑으로 내려다 보이는 바위에 웬 정상석같은 것이 보여서 내려가보니
그리고 바위 뒤로는 지나온 폐왕성이 보입니다
여기에서야 가운데 멀리 울퉁불퉁한 계룡산/우측으로 산방산이 제대로 보이네요
그리고 맨 좌측으로 둥그런 산은 백암산(*494.7)이고 ,여기서 산방산으로 가는 능선이 연결이 되지요
좋은 길을 이어가다가
*275.7봉에서 조망을 하는데
저 철탑 좌측으로 가야할 (*303)봉우리가 삼각점봉이죠
거치임도에 내리고
바로 오르다가
두 부부의 묘지를 보고요
주욱 오르다가 거제4등삼각점을 확인하고
옆의 준희님 표찰도 봅니다
이 근처가 *418.3봉이고,지도에는 없는 이름이지만
명등산이라고도 불리나봅니다.
간벌지 건너로 *340.3봉이 보이고
*340.3봉을 지나고
이 꽃의 이름이 궁금하네요
개금치도로에 내리고
도로변에 둔덕면 표지석을 보고
펜스 사이로 마루금을 오르고요
*346.4봉의 거제3등삼각점을 보고
*455.4봉을 지나
백암산의 표찰과 삼각점이 보이고
여기 백암사이 산방산으로 등로가 연결이 된다고 하네요
*404.5봉 성터치고는 작고요,참호대신 돌을 쌓은 듯
바위들이 큼직하게 보이는데
여러 모양의 바위들을 보면서 가고
조망처일텐데~조망이 잘 안터지는 날씨네요
갑자기 내림길에 시원한 편백나무 숲을 보고
뒤돌아보는 지나온 백암산
오래 전에 매달은 준희님의 표지기도 봅니다.
*340.3봉 지나
팔골재에 내리고
멀리 가야할 계룡산을 당겨서 봅니다.
특이하게도 아파트를 빙 돌아서 골프장이 보이고
뒤로는 계룡산으로가는 능선이네요
여기는 마루금이 도로로 변한 듯하요요
좌측의 문닫은 공장 공터에서
이른듯한 점심을 먹습니다.삼겹살에 쌈과 햇반을 먹고
차로 이동해서
아파트입구에서 마트에서 음료수도 보충하고요
우측으로 보이는 도로는 골프치는 카트가 이동하는 도로고요
우리는 좌측으로
장평동 도시 숲이라는데
등로가 임도처럼 넓고요
오름길 좌측은 아주 시원한 편백나무 숲이 규모가 크네요
편백나무 숲에 골프장도 옆에 있는 아파트 단지가 부럽군요
먼저 가다가 바위 조망처에서 기다리던 동밖에님
거제시가지
삼성중공업이 보이고
계룡산으로 오르는 길 곳곳이 바위조망처인데
도시에서는드물게 골프장이 아파트를 비잉 둘러 가고요
우측 멀리는 지나온 백암산이 보이네요
*450.9봉
역시나 바위는 소나무와 어울려야
바위에서 가야할 계룡산 방향의 능선조망
팔각정쉼터에 오르고,여기도 조망처인데
골프장 멀리는 백암산이고 백암산에서 좌측으로 가운데 뾰족한 대봉산(*459)과
대봉산과 겹쳐보이는 산방산(*507)
북쪽으로는 거제북지맥의 끝인 앵산(*508)
북동방향으로 거제북지맥과 가운데 뾰족하게 보이는 국사봉(*465.4) 일텐데
거제시가지와 종합공설운동장이 내려다보이죠
바위들을 구경하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계룡산 전위봉을 지나자
고산치와 여시바위 능선도 잘 보이고
가는 길에 합장하는 불꽃같은 바위도 지나
계룡산 정상석
거제뷰골프장과 *356.7봉
멀리 백맘산이 둥글고,좌측 1/3에 대봉산과 산방산이 겹쳐보이죠
지나온 계룡산 전위봉
안전장치가 잘 되어있는 계룡산 암릉구간
그래도 비오는 날에는 조금 미끄럽겠네요
남쪽으로 거제만이 내려다 보이고
사람사는 동네는 거제면이죠
kbs창원기지국과 방송시설물이 보이는데
우측 뒤로 보이는 선자산
여시비위 암릉구간을 지나갑니다
여기저기
멋진 구경도 하고요
방송기지국과 멀리 선자산능선
산불초소와 기지국에 도착하니 긴장도 풀어지고요
선자산-고자산치 갈림이정표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지와 가야할 *527.8봉
그리고 멀리에는 선자산 능선과 선자산
뒤돌아보는 지나온 능선
거제만으로 내리는 산방산 능선
거제만의 풍경
나무테크를 오르면서 좋은 글귀들을 보면서 오릅니다.
동쪽으로 내일 가야할 거제북지맥이 보이고
좌측 1/3에는 뾰족한 국사봉이고 저 산 너머로 옥포만과 대우조선소가 잇지요
조금 후에 지나가야할 고자산치 임도와
선자산으로 가는 지맥분기봉과 뒤로보이는 선자산능선
고자산치에 내려서고
저 위가 지맥 갈람봉 위의
뒤로 보이는 선자산과 선자산 능선
팔각정을 지나는데
여기가 지맥 갈림길이죠
지맥갈림길의 이정표
서쪽
대봉산과 산방산이 겹쳐보이고,뒤의 산방산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 능선도 보이죠
*514.9봉인데 여기서 선자산으로 가고프지만,조망이 아주 없는 날이라
그냥 쉬면서 막걸리를 마십니다;
조망이 터지는 날이면 당연히 가야할 산이기는 합니다~~
부드러운 선자산능선과 약간 도드란진 선자산을 바라다봅니다.
언제다시 오려나
다시 내려와서 팔각정을 지나,지맥을 이어갑니다.
운동기구가 보이는 곳서 잘~~보면
우측으로 휘어가는 소롯길이 보이고
사람들이 지나간 철망을 지나 넓은 묘지터도 지나
한우들이 물끄러미 바라보네요
초지치고는 넓은 잔디밭에 가까운 곳인데
고사목과 고사목 뒤로 보이는 능선이 가야할 201봉과 지맥이고
저 멀리는 거제지맥과 거제북지맥이 만나는 능선일텐데
오늘 저기를 오르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반씨재가 되겠네요
더 좌측으로 거제북지맥을 보고요
목장가장자리를 따라서 조용히 오르고요
뒤돌아 내려다보니,한우를 키우는 축사인듯
*201봉의 거제4등삼각점을 보고
건너편으로 보는 선자산능선과 멀리 우측의 계룡산방향을 본 후에
길을 재촉해서 걸어갑니다
백합재에 내리고
길따라 잠시 오르니,등로가 보이고
표고버섯을 키우는 곳도 지나
꾸준한 오름길을 가는데,바람도 시원하고요
여기가 거제지맥과 거제북지맥이 만나는 곳이네요
해무에 바람도 세게 불어서 덥지 않아서 참 좋은데
조망이 전혀없네요
봉우리 옆의 길가에 표찰을 달았네요
반씨재의 이정표 옆에서 사진을 남깁니다.
오늘 앞에서 길을 헤쳐가 주신 동밖에님의 늠름한 모습
거제시내로 나가서 저녁을 먹습니다
돼지갈비에 냉면을 먹고요
다음 날을 위해 술은 안마십니다
근처 숙소에서 일찍 잠이 들고요
첫댓글 내일을 위해 안주만 드시고~....두분 멀리가서 고생많으셨네요~ 예전엔 나두 다음날 위해 안묵엇는디 ㅠ 잘보고 갑니다.
네~~거제도는 불것도 많고 ,다른 지맥보다는 걷기도 좋아서요~~
멀지만 않으면 딱인데~~!!!
1박2일 행복한 산행 일정이었습니다..다시 한번 감사말씀을 올립니다..^^
같이하니 먼길과 긴 산행도 견디어 낸 것같습니다.고맙습니다.
다음날은 다음날이고....소맥 한고프 씩은 했어야지요.^^
제 말이~ㅎ
그러고 싶었는데,다음날도 무더위에 무리한 산행이라서요~~~다음날 등로가 그렇게 좋은줄 알았으면,마셔도 되는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