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발매한 '밀리언즈'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보는 예수님의 지상재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암시입니다.
왜 그런지 몇몇 단계의 과정을 통하여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로,
화보에 보이는 문구 'LIONS' 중에서 I(아이)자가 너무 작게 생겼습니다.
I(아이)는 로마자 9번째 문자이므로 LIONS는 'LON 9S'로 해석할 수 있는데, LON은 경도(經度)의 줄임말입니다.
따라서, 'LON 9S'는 경도가 +9인 나라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나라들 중 어느 나라를 말하고자 하는 지는 앨범의 발매 날짜를 통하여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앨범의 발매 날짜는 12월 19일로서 우리나라에서 역대 대선이 세 번이나 치러졌던 날입니다.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따라서, 화보는 우리나라에 사자(LIONS, 왕)가 온다는 뜻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단계로,
화보의 달은 풍만하면서 검은 점 부분이 도드라짐에 따라 유방처럼 생겼습니다. 그리고, 화보에서는 젖을 연상시키는 하얀 액체 같은 것이 많이 보입니다.
한편, 달은 한자로 '월'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화보를 통하여 유월(乳月)을 도출할 수 있는 셈인데, 이와 관련된 절기는 유월절입니다.
앨범명 중 위의 내용에서 아직 해석하지 않은 글자인 mil은 mill과 동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 mill은 곡식 따위를 간다는 뜻이 있는 단어입니다.
바탕 글씨는 전복 껍데기 같은 빛갈을 띄며, 조개 껍데기는 분쇄하면(mill) 염기성을 띕니다.
염기성은 쓴맛입니다.
세 번째 단계로,
화보의 별들이 식물의 진액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식물의 하얀색 진액은 대체로 쓴맛입니다.
화보의 달은 어찌 보면 무교병(누룩을 넣지 않은 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설정은 무교병과 쓴나물을 먹으면서 지내는 절기인 '유월절'을 강조하기 위한 설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월절은 예수님의 희생되심을 기억하는 절기인데, 그렇게 간주하고 보라색 파랑색 검은색의 화보 바탕을 보면 피멍이 든 예수님, 멍이 든 예수님, 돌아가신 후 어두어진 세상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보의 위너 멤버들이 하늘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종합하면, 예수님의 재림하심은 모든 사람이 똑똑히 볼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 특히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