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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21일 토요일에 이어 22일 일요일에도 하비페어 가 계속되었습니다.
1~3회 대회는 일요일 당일만 잡아 지방에서 올라오는분들은 대회 참여하기가 힘들었는데 올해 4회대회부터는 기간을 2일로 잡아 넉넉하게 볼수있는 기회를 많이 준것 같습니다. 작년 3회대회와 올해 4회 대회를 모두 참여한 미라지가 보기에도 올해 4회 대회는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확연하게 많은 인파들로 넘쳤으며 다행히 새로 옮긴 장소가 꽤나 젋은자리라 지난 3회대회보다는 다소 쾌적한 환경에서 (그래도 더웠다) 대회를 치룰수 있었습니다.
[행사이틀간 비도오고 날씨가 궂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외로 많은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스마일~~ 사진촬영 김승대님]
21일 토요일은 18:00 시쯤 모두 철수하고 행사장 자체를 페쇄하였습니다. 그로인해 전시물품을 철수하고 다시 설치하는 부담을 덜게 되었죠.. 하지만 미라지네 부스는 고가의 에어브러쉬장비들이 있었기 때문에 (들고 가기 좋게 크기도 작은지라..) 비싼 제품은 상자에 담아 철수했다 다시 설치하는 과정을 거쳐야했습니다. 다소 귀찮은 작업이지만 유비무한의 정신으로 철수했던 에어브러쉬 제품과 콤프제품은 차에 보관했습니다.
사실 공방에서 차로 5분거리인지라. 그렇게 힘들지도 않았습니다.
22일 일요일은 휴일인지라 어제보다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대회였습니다.
역시나 어제에 이어 일요일에도 행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날씨.. 아침부터 비는 오지 않았지만 밤새 비가 내려 3~4도 이하로 쌀쌀한 편이였으며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기세였습니다.
[21일 토요일에 이어 22일 일요일에도 하비페어는 계속되었습니다. 올해 4회대회부터는 지난대회의 개선점중 하나로 대회를 토~일 이틀에 걸쳐 분산해서 치루었습니다. 덕분에 지방에서 오시는분들도 여유있게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날씨는 어제에 이어 22일에도 잔득 흐린상태.. 역시 이번대회는 하늘이 저주하는겨~~!! 그래도 올사람은 다 오더만!!]
[행사장이 있는 동대문문화역사 공원지역은 서울을 대표하는 패션지역으로 과거 동대문운동장 으로 유명했던 지역이기도 하지만 울 나라 최대의 패션메카지역입니다. 최근 재개발로 인해 수많은 상가건물들이 들어서고 있으나 불경기로 인해 빈건물이 많아 그리 비싸지 않은 비용으로 쾌적한 공간을 얻을수 있습니다. 미라지가 건의 했던 부분은 사진의 us 건물인데.. 이번에는 아쉽게 동대문문화센터 이벤트홀로 정해저버렸네요!]
' 오늘은 비 좀 그만와야 하는데..' 이런 바램을 무시하고 점심즈음에는 다시 지겹게도 비가 오더군요..
어제 대충 부스를 차렸기 때문에 오전8시쯤 오늘의 도우미인 류일국님을 다시 오게 했습니다. 다행히 시간을 딱 맞추어 오신 일국님~~ 행사장에서는 따로 점심을 먹을수 없기에 공방근처 \어머니집에서 제육볶음등으로 아침을 든든히 하고 행사장에 도착하니 8시45분..
토요일 정도는 아니였지만 행사장앞에 사람들이 분주하게 서있능것이 보였는데 엘레베이터가 있는 입구는 10시가 되어야 오픈한다고 하더군요.. 짐을 이미 차려놓은 분들은 계단만 있는 후문을 통해 입장이 가능했지만 무거운 짐을 캐리어에 실은 무리로서는 할수없이 기다리는수밖에 없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라도 개방해주지...
할수없이 일국님께 큰짐을 맡기고 가벼운 짐은 직접 들고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행사장인 이벤트홀은 넓은창도 있는등 인테리어가 최근 지어진 건물답게 인테리어도 좋고..장소도 넓습니다. 날씨만 아니였다면 아이들 데리고 공원에서 뛰어놀기도 하고 하루 보내기 딱이죠.. 참고로 구 동대문운동장이 있던 장소는 동대문문화역사공원으로 개장되며 2013년7월 정식오픈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장은 교통도 좋고 넓은편이지만 조명이 너무 어두웠습니다. 좀더 밝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도 그럴것이 건물자체가 자연광에 의한 조명을 중시하는 소위 말하는 자연친화적 설계를 한탓이 큰데 이틀동안 줄창 비만 내렸으니.. 사진 찍으실분은 카메라 조명은 필수 입니다.]
아직 일반 관람객 입장이 허락되지 않은 오전9시 행사장은 그야말로 고요함... 이때는 노려 빨리 후다닥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한국 장비로 유명한 아트맨님이 이사로 계신 하비갤러리제품들은 죄다 한국군 장비들.. xk-2 흑표등 탐나는 장비들이 많았지만 26만원이 넘는 고가 레진제품이라.. 침만.. 이런것좀 아카데미에서 쫙쫙 뽑아주었음 좋겠습니다. 하비갤러리야 피눈물 흘리겠지만요~~ 아님 금형비 저렴한 중국업체에 oem 주어 인젝션으로 뽑는 방법도 있는데..]
[사람들이 북적이던 일반 오픈시간과는 달리 아직 개방이 안되는 오전9시부터는 느긋하게 작품 감상을 할수 있습니다. 업체참가자의 특권(?) 이라고 할까여.. 그럼 참가비를 얼마나 냈는데!!]
[자세한 사진은 나중에 차차 올리기로 하고요~~ 사진은 1/144 제품을로 유명한 최철우님 개인부스.. 모두 1/144 제품이고요 웬만한 1/72 제품을 능가하는 엄청난 정밀성과 수준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멋진 작품이였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작품사진은 나중에 따로 올리기로 하고 (저보다 좋은 카메라로 잘 찍은 다른분들도 많으니..) 아침 아무도 오지 않은 전시장을 차분하게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더군요.. 비록 행사장의 분주함은 없지만 마치조용함 미술 갤러리를 구걍하듯 차분하고 여유있게 찬찬히 작품들을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역시 업체의 특권이라면 특권일까!! 하긴 돈낸게 기십만원이 넘는데 ^^)
[[이번대회부터는 토~일 양일간 나누어 치루기 때문에 이틀날에는 따로 부스를 설치하지 않고 두고 전날 페장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당연하겠죠.. 이걸 다시 철수하고 편다면.. 학학!!]
차분하게 사진하나하나를 담다보니 어느새 엘레베이터가 개방되었는지 일국님이 캐리어에 짐을 싣고 오셨습니다.
[다른부스들은 두고 그대로 나갔지만 미라지네 부스제품중에는 작고 가벼우며 가격이 비싼 에어브러쉬등의 고가장비들이 있어 비싼 제품들은 따로 챙겨 가져갓다 다시펴는 작업을 했습니다. 열심히 오늘 판매할 제품을 전시중인 일국님!!]
'파티타임은 끝났다!! 오늘도 신나게 달려보자!!'
자리를 다시 정돈하고 어제 팔던 제품들과 부스를 다시 설치했습니다.
어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도료희석용 베어링이나 삼각면봉 그리고 니퍼등을 새롭게 투입하고 여기에 몇가지 공구와 킷들을 추가하여 어제보다 더 화려한 부스를 꾸몄습니다. 일단 우리의 목표는 미라지콤프와 부스 홍보이지만 낸 참가비는 뽑아야 했으니까요..
[어제에 이어 미라지콤프와 트윈부스도 자리를 다시 잡고~~]
[아무리 봐도 책상은 두개편건 정말 찰한듯.. 내년에는 좀 더 크게 3개를 펼수 있을까..?]
[홍보 부스 현수막도 너무 작아 내년에는 큰걸로 두개나 펴야겠습니다~~]
부스를 후딱 차리고 잠시 짬.. 커피타임을 가졌습니다. 저도 그렇치만 유난히 커피를 좋아하는 일국님과 시원한 커피한잔 하면서 오늘도 멋지게 한건하길 파이팅했죠..
그리고 개점시간인 10시.. 오늘도 변함없이 관람객들은 오픈과 동시에 쏟어져들어왔습니다.
[부지런히 부스를 펴고 좀 있으니 10시.. 바로 오늘의 관람객들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토요일 오전과는 달리 아침관객은 그렇게 많치 않았는데 점심시간쯤 되니 그제서야 아침먹고 느긋하게 오신분들이 몰려 그야말로 인산인해!! 오후 2시쯤부터는 부스가 미어터지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 정도로 피크타임이였습니다.
[이 사진부터는 신보선님이 찍어주신 사진~~ 열한시쯤 오셨는데. 이때만해도 볼만했음.. 일요일이나 아직 일어나지 않으신듯.. 한가했는데.. 사장님 포스로 한컷!]
[징그러운 표정으로 떠 한컷~~]
[ 미라지님보다 더 판매를 잘 하는것 같았던 일국님. 말씀도 잘하시대요...> 맞습니다. 저보다 장사에는 수완이 엄청 좋으신 우리 일국님~~ 공교롭게 이번대회에는 공구를 판매하는 업체들이 모두 불참이라 공구를 팔던 유일한 우리 부스가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약간 아쉬운 제품전시가 보이네요.. 다음번에는 좀더 잘해야지~~]
[인기리에 판매된 모형관련 공구및 제품들.. 유일하게 행사장에 참가한 업체로는 공구를 팔던게 우리 부스다 보니 그야말로 호떡집에 불난듯.. 특히 질좋은 미라지콤프방 특제 니퍼며 핀셋 등은 그야말로 없어서 못팔 정도!! 물론 가격도 싸게 1~2천원 제품으로 구성한게 주효했습니다.]
[어려운 경기상황을 봐서 1~3천원대의 저렴한 제품을 위주로 하고 가격은 저렴하지만 질이 떨어지는 중국산은 제외한 인도산과 일본산 그리고 국산공구들로 채운 부스는 그야말로 인기 폭발!!]
[미라지카페 주력상품.!! 미라지콤프는 하비페어 시작하는 시간부터 끝날때까지 켜두어 장시간 작동해도 문제없다는 제품임을 확실하게 인식!! 이미 제품을 사용중인 분들도 칭찬해주셨고 이대영 선생님을 비롯 유명한 모형인들도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는.. 특히 어릴적 모형을 배운 은사님인 이대영선생님께 헌정한 미라지콤프를 작품 제작에 유용하게 사용중이라는 말은 감격 그자체였습니다. ]
[미라지콤프와 더불어 이번에 개발된 미라지트윈부스.. 반짝이는 유광으로 고급스럽기도 하지만 획실한 성능으로 많은 이들에게 조용하고 뛰어난 제품이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준 아주 의미심장한 행사였던것 같습니다.]
[잘 만들어진 작품들을 봐서 그런지 모형도색에 관심있는 분들의 끈임없는 질문공세가 이어졌는데.. 일일히 소개하고 설명하느라.. 막판에는 목이 다 나가더라는.. 그래도 모형에 관심을 가지고 도색에 흥미를 가진다는것은 정말 바람직한 일입니다. 모형발전과 미라지콤프방 발전을 위해서라도요 ^^" 사진촬영 김승대님]
[제품홍보에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시연해 보는것!! 최신형 미라지콤프와 군제 에어브러쉬 등으로 구성된 시연부스는 제품을 써본 분들의 감동과 놀라움으로 행사장 내내 쉴틈이 없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한국인의 특성상 이번 홍보는 상당히 효과적이였다고 자부합니다.작년에 첫 참가한 이래 말많기로 유명한 모모존에서 조차 이제는 미라지콤프를 욕하거나 폄하는 세력이 없다는점이 그것을 증명~~사진촬영 김승대님 ]
[열심히 질문하고 또 열심히 대답하고.. 열띤 홍보부스의 장~~사진촬영 김승대님]
[3대의 콤프를 작동햇음에도 돌아가는지 모를 절도로 너무 조용해 다들 놀랐는데.. 내년 대회에는 10대를 동시 틀어놓고 소음이 없는 제품임을 알려야겠습니다~~사진촬영 김승대님 ]
[가끔은 인상 찡그리는 일도 있었는데,... 에어브러쉬를 거꾸러 뒤집어 드는 분들과 (도료 넘어가 막힙니다요~) 에어탱크가 왜 없냐고 따지는분..! 미라지콤프는 에어탱크 같은 거추장스러운 물건을 배제한 제품으로 에어탱크 없이도 잘 돌아간다는 것을 설명해도 ' 에이 그런게 어디있냐!'라고 사기꾼 처럼 모는순간 표정은 이런것!' 보고도 모르나..? 요새 콤프개발의 추세는 가볍고 조용한 제품이 대세-인걸.. 그리고 튼튼한 제품!! 사진촬영 김승대님]
[이번 부스는 두개이 파츠로 나뉘져 있는데.. 하나는 미라지콤프 및 부스 홍보이고 다른 한개 책상은 제품판매~~ 이는 제품홍보와 판매로 이어지는 시너지효과를 노린것도 있지만 일단 30만원 넘는 거금을 참가비로 투자한것도 있는바 이를 뽑아야 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일국님이 맡아주신 제품판매부스는 대박에 대박!! 일요일 당일 수익이 토요일 하루치의 무려 2배였다!! 역시 일요이에 대세야!]
[21일~22일 동대문문화역사공원 이벤트홀에서는 두남자의 사투가.. 제품홍보에 열을 올리는 미라지와~~]
[제품판매에 열심인 일국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질문도 하고 가시더군요. 지나가는 분들 말을 듣기도 했는데..은근히 많이들 쓰고 계시는 듯...> 맞습니다. 이외로 많은분들이 ' 저 이제품 써요!' 할때 감동이란..T.T" 그래도 많은분들이 아직 모형도색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문외한인 경우도 많고 또 도색에 도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고 걱정하시는분들이 많은데에 놀랐습니다. 그래서 일단 까페에 가입하고 제품부터 구입하라고 열심히 꼬시고 또 꼬셨습니다. ^^']
[점심도 굶고... 종일 말하느라 목도 아프지만... 정신없이 밀려드는 인파에 슬그머니 미소가~~ 스마일 미라쥐~~]
[어제에 이어 오늘 이틀간 호홉을 맞춘 일국님이지만 꼭 수십년을 같이 일해온 멋진 콤비플레이였습니다. 다시한번 일국씨 고마워요!!]
[ 베르게타이거님(사진 가운데 아즈씨)도 다녀가시고..> 이 아지즈씨 어제다 다녀가셨는데.. 도시락 사주셔야지 밥먹는 일국씨 점심을 빼앗아 먹으면 우짜요~ 다른분들은 수고한다고 커피며 빵도 사다주셨는데..T.T"]
[자기일처럼 살신성의껏 열심히 봉사해주신 일국님.. 싸랑합니다~~]
[그의 미소가 인상적입니다. 울 마누라가 훈남이래요~~]
[가끔 인터뷰도 해갔는데.. 너무 바뻐서 어디 방송인지는.. 개인 블로거도 있으신거 같고.. 방송 카메라도 왔다가고.. 뭐 나중에 어디선 뜨겠죠~~]
행사 두번째 날인 일요일 오전에는 좀 한산했습니다.
역시 일요일은 늦잠자고 아침 챙겨먹고 느긋하게 오는분들이 많아서겠죠..? 그를 증명하듯 점심을 넘겨 한시쯤되니 서서히 밀려드는 인파들로 이내 행사장은 꽉 찼는데...갑지가 사람들이 몰리니 무덥고 습하고... 공기마져 부족하게 느껴졌지만 다행히 작년 행사장과는 달리 다소 넓은 장소인덕에 작년만큼 관람하는데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작년에는 인파들로 가만 있어도 밀려다녔죠..)
[오전에는 한가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오후쯤되니 사람들로 행사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아무리 온라인이 활발해도 전통적인 오프라인 환경의 이런 행사가 갖는 장점은 온라인과는 별개라는것을 잘 느낀 행사였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피씨나 스마트폰등을 통해 쉽게 제품을 보고 구입할수 있지만 여전히 직접 제품을 보고 시연해보고 구입하려는 모델러들도 이외로 많다는.. 하비페어는 고객과 제작자들간의 소통을 가능케 하는 장소로 매우 바람직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백번 말로 하는것보다 이러게 직접 시연해보고 소리도 듣고 제품을 보는것 만큼 확실한 홍보는 없으니까요.. 단적인 예로 불과 재작년만 해도 말이 많던 모모존의 일부 냉콤매니아들도 작년 행사에 미라지콤프의 시연이후 잠잠해졌다는게..그 증거~~ 앞으로 미라지콤프를 비롯 더 좋은 국산 모형 제품을 많이 생산해야겠다는 각오를 해봅니다. 모델러가 직접 만드는 공구제품만큼 확실한게 또 있을까요..? 껍데기만 모델러인 어느 업체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말이다~~]
특히 우리 부스는 입구쪽에 가까워 사람들의 움직임이 더 많았는데.. 대부분은 혼자 오신분들도 많았지만 연인 혹은 아이들의 손을 이끌로 오는 가족관람객도 많았고 장소가 원래 가족들과 함께하는 공원이다 보니 홍보만 제대로 된다면 내년 대회에는 좀더 많은 관람객들이 오시리라 생각됩니다.
[또하나 이번 행사에서 느낌점은 좋은제품은 결국 어떤방법으로든 알려지고 인정받는다는 점으로 좋은제품을 제작 판매하는것이 업체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일인지 잘 느끼게 해준 행사였습니다.]
홍보가 나왓으니 말인데.. 이번 대회는 홍보부족 부분은 꼭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말씀드렸듯 들어가는 입구에 세우는 현수막 이나 포스터도 없었고 (카페 베네측에 두어장..?) 때론 장소를 못찾아 헤메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번 하비페어가 치루어진 행사장은 평소 인구유입이 상당한 지역으로 소위 엄청난 상권지역입니다. 일단 서울의 중심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현재 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패션지역으로 홍보만 제대로 한다면 엄청난 수익을 이룰수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서 업체입장에서 느낀점은 홍보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다는 점으로 아마 이는 하비페어를 동호회의 축제정도로만 즐길려는 주최측의 입장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보다 크고 지속적인 행사로 키워나갈려면 좀더 전문화되고 공격적인 홍보와 운영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달랑 이런 포스터 몇장으로는 안에서 뭐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거든요,.. 이는 모델러들리 마치 골방에서 모형이나 만드는 덜떨어진 (?) 오타쿠로 오해받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행사를 주최한 MMZ 이 모형계의 파급력이 큰 커뮤니티라 그런지 토일 관람한 인원한 대략 3~4천은 될것으로 보이는데.. 그야말로 광고나 홍보 같은건 안해도 되는게 아닐지.. 그래도 돈되는 업체 참가를 독려할려면 홍보하는 티는 내주는게 좋을꺼야~~ 아닌가 .-.-"]
들어가는 입구쯕에 세우는 홍보베너 를 배치한다던지.. 포스터라도 충분하게 발라주는 배려가 아쉽습니다.
또한 업체들의 참가고 저조한 느낌인데 비록 미라지콤프방 나 Ak 커뮤니케이션등.., 울프팩, 미루, 파인하비, 아카데미(본사)등의 참가가 있긴 했지만 동보실업이나 크리엔조이, 뉴하비 등의 한국을 대표하는 수입업체들은 4회 대회가 치루어지는 동안 이들 업체의 참가는 커녕 보이콧 하는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는데 물론 행사를 주최하는 MMZ 입장에서는 아쉬우면 니네가 연락하고 참가하라는 식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업체에 맞게 초대메일 정도는 미리 발송해주는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들 몇몇 업체들을 아주 친밀하게 잘 아는편인데. 그런부분이 좀 아쉽다고 하시데요..)
[책상 배치도 좀 아쉬웠는데 미라지네가 위치안 2열 부스는 일자로 쭈욱 연결되어 있어 화장실이라도 갈라치면.. 저 공간을 헤치고 ' 죄송합니다.' 라는 인사를 외치고 다녀야했다는.. 그건 괜찮은데.. 몸이 비대한 저로서는 자칫 남의 작품이라도 칠까 화장실 깔때마다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였다는.. 중간중간 책상을 띄워 화장실이라도 편하게 갈수 있게 해주는 배려가 아쉽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시기상조일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동호회에서 주최하는 큰 전시회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고 전문업체들이 참가하는 전문화된 큰대회(?)라는 점은 느끼기 어려워 일부 업체에서는 '비싼 비용을 내고 왔는데 이게 뭐냐!' 라는 불평도 있었고 (우린 절대 아니여요 고자질하는것도 아니고 ^.^") 하비페어가 좀더 큰 대회로 지속되기 위해서는 물론 동호회 느낌의 편안한 분위기도 좋치만 업체들을 적극 수용 끌어당겨 한국을 대표하는 큰 모형대회로 키워나가야 할 필요를 느낍니다.
[몇가지 아쉬운점은 있지만 그래도 열역한 한국내 환경하에세 이정도 규모의 모형행사를 치루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잘 압니다. 앞으로 하비페어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1]
Pt3에 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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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람붓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게하는 건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말로만 듣던 고가의 바람붓을 직접 땡겨보니 그 "맛"이 다르더군요. 담에 할땐 도료들어간 바람붓앞에 주의 표시정도는 해주는게 좋겠습니다. "기울이지 말라는 말"을 "건드리지 말라"는 의미로 알아듣는 경우가 많은것 같았어요.
아하! 명심하겠습니다. 첫날은 표지판을 붙이지 못했는데 둘째날에 부랴부랴 포스트잇으로 붙이다보니.. 오타처럼 보이는 글씨가.. 담번에는 미리 준비해가야겠내요..
토요일 아침 10시에 초등1학년 아들과 함께 4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아직 부스가 준비 안되 있는 곳이 여러곳이었다 싶었더니 행사 주관사에서 9시에 입장 시켰기 때문이었군요. 처음 들어갈 때 밖에 아무런 홍보물이나 플랭카드가 없어서 순간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리 지도 검색하고 장소를 확인했었기 때문에 지하로 직행 아쉬운 점은 조명이 너무 약해 개별적으로 조명을 준비하셔야 했다는 것과 작년에는 여러 물품을 함께 판매하셨는데 이번에는 업체에서 자제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하시네요. 진행하시는 분께 물어보았더니 그랬다는데 황당 모처럼 아들이 작은 건담이나 자크를 여러개 구입하려고 엄청 기대하다가 급 당황
아마 업체와 개인부스와 혼돈하신게 아닐까요..? 업체는 30만원에 가까운 큰 참가비를 내므로 제품판매를 자제해달라는건 말이 안됩니다. 아마 개인부스가 판매가 안될겁니다. 아님 개인부스를 신청하셨던지.. 건프라가 그렇게 인기 있을줄 알았더면 좀 갖다놓을걸 그랬습니다. 이번에는 참가 업체들이 적고 그나마 제품판매는 우리와 울프팩 , 파인하비 정도라 그랬을겁니다. 작년에 가지가지 킷을 가지고 나가봤지만 사실 별로 재미가..없었거든요 옮기기만 힘들었지 T.T
건담은 커녕 아무 것도 살 수 없었다는 할 수 없이 토끼 사냥군 책 한권과 저는 미해군기 책 몇권 사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엠엠존의 이용객들을 배려하는 세심한 배려가 정말 아쉽게 느껴지는 것은 저만 그런 것일까요? 자녀와 함께 이런 모형 행사에 같이 온다는 것이 정말 쉽지만은 않은데 말입니다. 모형계가 발전하려면 아이들을 위한 간식 코너나 음료 코너 휴게실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만족할 수 있는 검담류라도 다양하게 판매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전 책도 못샀어요.. 나중에 공구하던지 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몰아드릴께요^^
수업용으로 4개나 애용하고 있구요 소음이 적어서 다들 신기해 하세요^^
에궁 감사합니다~~ 요새 회원님들 입소문이.. 장난 아니더군요~~
아~ 저는 왜 류일국님 부스의 물건들을 못보았을까요? 지금보니 탐나는 물건들이 많은데 지르기도 많이질럿는데 말이죠 뭔가에 홀리기도하고 제 작품 분양 받아가분도 만나고....암튼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아하 오셨을때는 아직 물건을 다 펼치지도 못했고요.. 일요일에 새로 입고된 제품들이 더 많았답니다. 지금도 공방 밑에 오픈샵에서 판매중이니 주문을~~
일요일 오전에 방문 했을땐 한가 했었는데 한가 할때 갔다 오길 잘한듯 하군요 미라지님두 보구 류일국님 인지 몰라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왔네요 이런
이대영 선생님 작품도(사진 찰영 금지T.T) 보고 눈이 상당히 호강하고 왔습니다 행사 잘 마무리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전 이댜영선생님 싸인 받았습니다. 한가할때 스삭 ^^
옆에 계신분이 류일국님이셨군요~~너무 훈남이시던데^^ 모처럼 지루한 일상에 소중한 활력소가 된 듯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트윈부스 너무 멋지게 잘 만드셨던데요~~
트윈부스 좋쵸..? 반응도 뜨거웠답니다. 이제 남은건 주문을 많이 받아야 하는데..참 커피 잘 마셨습니다. 목마른때 반가운 음료더군요!!
어제 간만에 얼굴이라도 뵙고 인사나누어 반가웠습니다. 작년보다는 준비도 잘 하신듯하고 나날이 발전되어가는 모습도 보기 좋더군요 ^^ 미라지콤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간만에 뵈니 좋던데요 ^^
올해는 출장땜시 못 갔네요 ㅜㅜ 작년보다 더 비교적 잘 치루어진 것 같네요~^^
진혁군 기다렸는데... 안와서 섭섭했음.. 내년에 오지 뭐~~
미라지님과 류일국님 수고많으셨습니다~~이번행사를 계기로 회원수가 배로 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이번에 이틀간 했는데.. 오시지 그랬어요..? 내년에는 까페 광주분들 모아서 한차로 오세요.. 번개도 할겸 ^^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비페어때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신듯~~앞으로도 힘 내시길~~^^
바쁘신데 와주셔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여러므로 감사했습니다~~
우하하하 오신분들 모두들 반가왔구요....대장님도 무지무지 고생 수고 많으셨어여 ^^ 알라뷰~~~^^;
너무 고생하셨고요~~ 내년에도 혹시 시간되시면 부탁을 ^.^~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신 샘플 잘 받았습니다. 정리되는대로 제품화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주변에 다녀온 사람들 예기를 들어보니, 참가업체도, 구경간 개개인도 모두 고생스러웠다는 후일담이 많던데, 차츰개선되길 빌어봅니다~^ ^~
좀 덥긴 했지만 작년보다는 나았습니다. 이틀로 분담하고 해서요.. 무엇보다 새 장소가 공방서 오분거리라 ^^ 허스키베어님 하고 같이 오실줄 알았더만 아쉽네요. 내년에는 꼭 뵈여!!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여자친구도 데리고 가고 비도 오고 안경도 박살나서 눈도 안보이고 해서 겉핥기로만 봤네요 ㅠ 이지머드는 추후로 ㅎㅎ
말씀을 하셨음 가져다 드리는건데.. 암튼 만나서 반가웠고요.. 곧 아카데미 2기분 하고 추가 공구도 있으니.. 같이 보내드릴게요..
날씨도 안 좋았는데, 이틀동안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씨만 좋았더라면 진짜 대박났을텐데.. 그래도 올사람은 다 오시더라고요 ^^
두분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저야 뭐.. 일국님이 고생하셨죠.. 내년에는 꼭 뵈여 ^^ 관심있는 미라지콤프2시제품도 있었는데.. 상훈님 구입해주시길 기원하며 계속 개량중에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저 당분간 도색못합니다....ㅎㅎㅎ비상용 으로 쓰던 스프레이워커의.....피스톤 링이ㅠ,.ㅠ.........
요즘 들어오면......콤프게시물만 하염없이 보고 있습니다...ㅠ,.ㅠ.
장소는 너무 넓고 쾌적했다고 하는데, 조명이 조금 아쉬웠다고 하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굉장한 발전이죠. 엠엠존 들어가서 글읽어보니, 대관업체가 금요일날 테이블 설치를 막았답니다.ㅡㅡ, 괜한분들 욕먹고, 미라지님을 비롯한 참가자분들이 고생을 했지요. 어쨌든,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뤄서 다행입니다. 내년에는 더욱 크게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장소는 확실히 작년대회보다는 넓었고요.. 음료대도 있고 좋았습니다. 다만 조명하고 사람 몰리니 덥더라고요... 그리고 클래식이나 가벼운 음악정도는 틀어줘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너무 와글와글 하니 정신이 없더라고요..
현장의 열띤 분위기가 팍팍 느껴집니다...대박나셨고 앞으로도 승승장구가 기대됩니다...
이피디님 오시길 기다렸는데.. 방송국이 파업중이라 오시기 쉽지 않으셨겠죠..? 내년에는 꼭 오시길 기원해 봅니다. ^^
수고하셨어요... 제가 일요일 12시 조금 전에 갔었는데... 타이밍 맞춰 잘 갔다 온거군요.. ^^ 모모존에 올라온 글을 보니 개인이 준비하는 동호회 차원의 행사라고 정의를 내리고 진행을 해서 업체쪽에서 볼때 아쉬움이 있지 않았나 봅니다. 글 말미에 전화점이 됐다고 표현한걸로 봐서는 차츰 성격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틀간 치열하게 홍보하시고 판매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한편으로는 도움도 못되고 작은 것 하나도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그래도 참가비는 뽑으셨다니 다행.. ^^
1~4차대회가 가능성을 시험해본 대회였다면 다음 5차 부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형대회로 키워나가는 준비를 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작년에도 그렇듯 올해도 비가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대략3~4천명 방문이라는 대성황을 이루었니까요..사실 업체자격으로 나가면 3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비용이 나가는데 이왕 홍보효과는 독톡히 건지질 바라는건 괜한 생각은 아니겠죠.. 형님 오시고 난뒤가 피크였습니다. 진짜 한꺼번에 몰리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암튼 내년에도 꼭 나가고 싶은 좋은 행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당장 이번주 주문이 장난 아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