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아침에 참 기쁜 소식을 올립니다.
강원문화재단 지원금에 우리 ■강원수필문학회가 ■1000만원 선정 되었습니다.
**지난번 전문예술단체 정기활동지원을 신청한 것이 아니라 *전문예술지원*에 신청하였습니다. 즉 착각이 불러 온 헤프닝이었습니다.
아울러 회원님들도 개인으로 선정 되신 분들을 축하드립니다.
■강원문화재단 (존칭생략)*이용희, 최승관, 최귀순, *최옥길, 조세증, 이경진, 한정남, 김기업, 문정미
■춘천문화재단 (존칭생략) 장희자, *이용희, *최옥길, 허시란. 김해숙
올 한해도 풍년을 그리며 더욱 문운이 형동하는 날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강원문화재단 지원사업 공모 관련하여 여러 회원님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제가 실수하여 「전문예술인단체 정기예술활동지원」에 응모하겠다고 해놓고, 「전문예술지원」에 응모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총회 때에 우리문학회가 선정되지 않았다고 발표하여, 회원님들께 심려와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대단히 송구합니다.
하지만, 저의 큰 실수로 「강원수필34집」발간이 어려워질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과오를 질책하거나 꾸짖는 회원님은 단 한분도 안계셨습니다. 오히려 저보다도 더 걱정하며 위로해 주시는 회원님들만 계셨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깊은 사랑에 힘입어 「전문예술지원」에 선정되었나 봅니다.
우리문학회의 1천만원 선정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강원문화재단과 춘천문화재단에 선정되신 회원님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저보다 더 마음 졸인 회장님은 1,000만원 선정소식이 광복을 맞은 것 같나 봅니다.^^
광복절 → 삼일절
축하 축하합니다. 뜻이 있으면 반드시 길이 있음을 저는 믿고 있지요. 하늘의 뜻이기에 일희일비하며 편치 않은 눈길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저 때도 못 받아 두어 분한테 아리고 쓰린 말이 아직도 남아 있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