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15:10 코리아연대(조국통일) 이상훈, 김혜영, 이미숙 동지 항소 결심.공판(이적단체의 구성 등), 서울고법 서관 302호 법정!

<TABLE style="BORDER-BOTTOM: rgb(0,0,0) 0.28pt solid; BORDER-LEFT: rgb(0,0,0) 0.28pt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RIGHT: rgb(0,0,0) 0.28pt solid; mso-table-overlap: never"> <TBODY> <TR> <TD style="BORDER-BOTTOM: rgb(0,0,0) 0.28pt solid; BORDER-LEFT: rgb(0,0,0) 0.28pt solid; PADDING-BOTTOM: 1.41pt; PADDING-LEFT: 5.1pt; WIDTH: 133.23pt; PADDING-RIGHT: 5.1pt; HEIGHT: 103.52pt; BORDER-TOP: rgb(0,0,0) 0.28pt solid; BORDER-RIGHT: rgb(0,0,0) 0.28pt solid; PADDING-TOP: 1.41pt; border-image: none" vAlign=center> 이상훈     김혜영     이미숙      </TD> <TD style="BORDER-BOTTOM: rgb(0,0,0) 0.28pt solid; BORDER-LEFT: rgb(0,0,0) 0.28pt solid; PADDING-BOTTOM: 1.41pt; PADDING-LEFT: 5.1pt; WIDTH: 133.23pt; PADDING-RIGHT: 5.1pt; HEIGHT: 103.52pt; BORDER-TOP: rgb(0,0,0) 0.28pt solid; BORDER-RIGHT: rgb(0,0,0) 0.28pt solid; PADDING-TOP: 1.41pt; border-image: none" vAlign=center> 서울고법       제 2형사부(다)     이상훈, 김혜영(서울구치소) / 이미숙(성동구치소)   소속 코리아연대 </TD> <TD style="BORDER-BOTTOM: rgb(0,0,0) 0.28pt solid; BORDER-LEFT: rgb(0,0,0) 0.28pt solid; PADDING-BOTTOM: 1.41pt; PADDING-LEFT: 5.1pt; WIDTH: 133.23pt; PADDING-RIGHT: 5.1pt; HEIGHT: 103.52pt; BORDER-TOP: rgb(0,0,0) 0.28pt solid; BORDER-RIGHT: rgb(0,0,0) 0.28pt solid; PADDING-TOP: 1.41pt; border-image: none" vAlign=center>             서관 302호 법정!         2016. 5. 10(화) 15:10       결심 공판!             </TD> <TD style="BORDER-BOTTOM: rgb(0,0,0) 0.28pt solid; BORDER-LEFT: rgb(0,0,0) 0.28pt solid; PADDING-BOTTOM: 1.41pt; PADDING-LEFT: 5.1pt; WIDTH: 133.23pt; PADDING-RIGHT: 5.1pt; HEIGHT: 103.52pt; BORDER-TOP: rgb(0,0,0) 0.28pt solid; BORDER-RIGHT: rgb(0,0,0) 0.28pt solid; PADDING-TOP: 1.41pt; border-image: none" vAlign=center>     항소심   2016노 425 국가보안법위반(이적단체의 구성 등)      코리아연대 활동 혐의!  </TD></TR></TBODY></TABLE>          코리아연대 젊은 동지들이 오직 평화적 조국통일과 민족화합에 모든 역량을 바쳐 온 충직한 통일일꾼으로 활동하다 탄압 받기에 이르렀습습니다.    이 동지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많은 성원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2016. 5. 10.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imageCheckerTempId_1 class=txc-image src="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624396B4A35300006" width=500 exif="{}" data-filename="PYH2015011803600001300_P2.jpg" actualwidth="500" isset="true">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국피모)   문의처: 010 - 4651 - 4210(법률자문 윤기하)   ....................................................................................................................     Ал. Гаванский - Хор: "Эй Ухнем ! " (알렉산드르 가반스키 코러스) <EMBED height=52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40 src=http://www.youtube.com/v/HtlWFbs543g?version=3&hl=ko_KR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ScriptAccess='sameDomain'></EMBED>   Эй ухнем [Song Of The Volga Boatmen & Two Guitars] Ivan Rebroff <EMBED height=52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40 src=http://www.youtube.com/v/F9iZyvxRs2Y?version=3&hl=ko_KR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ScriptAccess='sameDomain'></EMBED>   내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학교에서 볼가강의 뱃노래라는 노래를 배운 적이 있다. 그때 그 내용은 굉장히 낭만적이었다. 그러나 성장해서 알고 보니 그런 낭만적인 행복한 노래가 아니었다. 볼가강은 유럽에서 가장 긴 강으로서 러시아인들은 이 강을 “마센카 볼가(어머니 볼가)”라 부른다. 러시아인들에게 볼가강은 수많은 정서의뿌리로 러시아 민요를 대표하는 “스쪵까 라진”, “에이 우흐녬”이 바로 여기서 태어났다. “에이 우흐녬”은 정확하게 말하면 “볼가강의 배 끄는 인부들의 노래”이다. 19세기 러시아의 화가 레핀의 작품 “볼가강의 배 끄는 인부들”을 보면 그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데, 한 무리의 노동자들은 배에 밧줄을 묶고 그 끝에 가죽띠로 올가미를 만들어 가슴에 걸고는 힘겹게 배를 끌어 올린다. “에이 우흐녬, 에이 우흐녬”이란 구령에 맞추어 지친 발걸음을 떼 놓는다. 그들의 가슴은 가죽띠에 멍들고 로마노프 왕조의 압제에 멍이 들었고 그 아픔이 노래로 터져 나온다. 이 노래에는 어떤 러시아 민요보다도 러시아 민중들이 겪는 고통의 무게가 강하게 느껴진다. 초반부터 느릿하고 암울한 곡조를 통해 그 고통의 무게를 가늠하고 마침내 ‘아이다다 아이다 아이다다 아이다 태양을 향해 노래부르자‘에서 터져 나오는 절규는 극한의 고통 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꽃이다. Эй, ухнем! Эй, ухнем! 어기여차, 어기여차! Ещё разик, ещё раз! 다시 한번, 한번 더! Эй, ухнем! Эй, ухнем! 　　　어기여차, 어기여차! Ещё разик, ещё раз! 다시 한번, 한번 더! Разовьём мы берёзу, 자작나무를 길러보세. Разовьём мы кудряву! 잎이 무성한 자작나무를! Ай да да ай да, ай да да ай да, 아이다다아이다, 아이다다아이다, Разовьём мы берёзу, 자작나무를 길러보세. Разовьём мы кудряву! 잎이 무성한 자작나무를! Эй, ухнем! Эй, ухнем! 어기여차, 어기여차! Ещё разик, ещё раз! 다시 한번, 한번 더! Мы по бережку идём! 우리는 자작나무를 따라 나아가네. Песню солышку поём! 태양을 향해 노래를 부르네! Ай да да ай да, ай да да ай да, 아이다다아이다, 아이다다아이다, Песню солышку поём! 태양을 향해 노래를 부르네! Эй, эй, тяни канат смелей! 에 헤이, 밧줄을 더 세게 당기세! Песню солышку поём! 우린 태양의 노래를 부르네! Эй, ухнем! Эй, ухнем! 어기여차, 어기여차! Ещё разик, ещё да раз! 다시 한번, 한번 더! Эх, ты Волга, мать-река, 에이, 그대 볼가여, 어머니 강물이여! Широка и гдубока! 그 넓고 깊은 강이여! Ай да да ай да, ай да да ай да, 아이다다아이다, 아이다다아이다, Широка и гдубока! 넓고 깊은 강물이여! Эй, эй, тяни канат смелей! 에 헤이, 밧줄을 더 세게 당기세! Волга, Волга, мать-река, 볼가, 볼가강은 우리의 어머니. Эй, ухнем! Эй, ухнем! 어기여차, 어기여차! Ещё разик, ещё раз! 다시 한번, 한번 더! Эй, ухнем! Эй, ухнем! 어기여차, 어기여차! Ещё разик, ещё раз! 다시 한번, 한번 더! Эй, ухнем! Эй, ухнем! 어기여차, 어기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