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출발은 광안대교에서 합니다.. ^^;
경주 톨게이드트 도착...
경주 ==> 포항으로해서 7번국도를 탑니다.
와우 멋드러진 해안선이... 눈앞에 펼쳐지는 군요.
관동팔경 중의 하나인 월송정 입니다.
한때... 묻지마 패밀리에서 떠났던 답사에서 왔던곳이죠... ^^;
신라시대의 화랑들(永 ·述 ·南石 ·安祥)이 이 곳의 울창한 송림에서 달을 즐기며 선유(仙遊)하였다는 정자이다. 관동8경(關東八景)의
하나로, ‘月松亭’이라고도 쓴다. 명승을 찾는 시인 ·묵객들이 하나같이 탄복한 곳이라고 한다. 정자는 고려시대에 이미
월송사(月松寺) 부근에 창건되었던 것을 조선 중기 연산군 때의 관찰사 박원종(朴元宗)이 중건(혹은, 그가 창건하였다고도
함)하였다고 하며, 오랜 세월에 퇴락한 것을 향인(鄕人)들이 다시 중건하였으나 한말에 일본군이 철거해버렸다. 1969년에
재일교포들이 정자를 신축하였으나 옛 모습과 같지 않아서 해체하고 1980년 7월에 현재의 정자(정면 5칸, 측면 3칸,
26평)로 복원하였으며, 현판은 최규하(崔圭夏)의 휘호로 되어 있다. 관동8경을 꼽을 경우, 월송정 대신 강원 통천군
흡곡( 谷)에 있는 시중대(侍中臺)를 꼽는 이도 있다. |
사람도 없고... 날씨도 비가올려고 해서인지... 하늘색깔이 넘 좋네요.
철조망과 하늘....
서태지의 노래가사중에 일부분이 생각났습니다.
경계선을 넘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부분....
많이 보던 집이지요?? ㅎㅎㅎ
죽변입니다... SBS 폭풍속으로 촬영지이지요.. ^^
정말 폭풍이 한번 올것같습니다..
너무나 하늘색이 이뿌더군요.
하늘 사진만 30~40여장 찍었습니다.
젤로 맘에 드는 사진중의 하나입니다. 죽변에서... !! 폭풍 속으로!!!!!
동해로 동해로.... 북쪽으로 북쪽으로...
위쪽으로 갈수록 멋진 해안선이 많네요..
음악 볼륨을 올리고... 달리고 달리고...달리기.... 엉 달리기???
드라마 영상관 도착... 별로 볼꺼도 없는뎅 입장료가 1000냥
이렇게 섹쉬한 아나운서 봤어염??? 뉴스방송 세트랍니다.
9시 언저리 뉴스를 말쏨 드리겠습네당...
동해..... 썬크로즈.... 도착... 입장료 5000냥... 허걱..... 쩝...
와이리 비싸누... ㅠ,.ㅠ
보아는 건 바다요.. 들리는건 뱃소리라...
아... 저배를 보니... 떠나고 프다.. 밀항이라두???
와... 정동진.... 경복궁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다고 해서리.. 정동진 이라고 하지요..^^;
근데 추암해수욕장이 있는곳이 정동쪽이라는 설도 있긴합니다만...
암튼 폴라포 먹으믄서리... 한컷.... 역으로 들어가는뎅 입장료 500냥...
1962년 11월 6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뒤, 같은 달 11일 역사를 준공하였다. 이후 여객과 화물 수송 업무를
담당하였는데, 인근에 강릉광업소를 비롯한 많은 탄광이 밀집해 있어 열차수송이 활발하였다. 그러나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인해 이 지역 인구가 2,000명 미만으로 줄어들면서 1990년대 초부터는 열차가 거의 운행하지 않을 정도로
한산했다.
1995년 텔레비전 드라마 《모래시계》가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 촬영의 배경이 된 정동진역 일대도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이 때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정동진의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들자 1996년
1월 여객취급 업무를 잠시 중지하고 구내 모양을 변경해 이듬해 3월 15일부터 업무를 재개하였다. 이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해 지금은 해돋이를 보면서 미래를 약속하는 젊은 연인들의 언약식 장소이자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탈바꿈하였다.
전국에서 바다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경복궁 광화문(光化門)에서 볼 때 정(正)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현재 철도청에서는 서울 청량리와 정동진역 사이에 6시간 코스의 해돋이 열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청량리·부산·동대구·대전·광주·전주·의정부·춘천
등 전국 각지의 역에서 정동진으로 향하는 관광열차를 운행할 정도로 활기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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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역... 철길...
허걱... 대흐미 ????
추암해수욕장 도착...
백사장길이 150m의 작은 해수욕장으로, 마을 앞에 자리잡고 있다. 해안절벽과 동굴·칼바위·촛대바위 등 크고 작은
기암괴석의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해금강해수욕장이라고도 한다. 수심이 얕고 조용해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이곳
앞바다의 해돋이는 매우 아름다워 해금강이라고도 하며, 동해시와 삼척시와의 경계를 이루는 해안에 뾰족하게 솟아 있는 촛대바위는
조선 세조 때 한명회가 강원도 체찰사로 있으면서 촛대바위의 경승에 취해 능파대라고 일컬었다고 할 만큼 유명한데, 촛대바위로
올라가는 작은 동산에는 해암정이 있다.
주변에 무릉계곡·두타산·청옥산·망상해수욕장·천곡동굴 등 관광지가 많고, 동해역이나 동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삼척행
시내버스를 타면 해수욕장 입구에서 내릴 수 있다. 승용차로 갈 경우 7번 국도를 타고 효가 사거리에서 삼척 방향으로
직진해 4.8km를 지나 주유소를 끼고 좌회전해서 2.5km 더 들어가면 추암마을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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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휴식...
누군지는 모르겠고.. 저로고 자길레 한컷 몰래 찍었는데... 부럽져??
파도소리 들리고... 책덥고...시원한 바람맞으며 한숨푹잤으면...
추암 촛대바위
추암해수욕장은 겨울연가의 촬영지 이기도 하구요...
애국가에...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믄서리... 해뜨는 장면이 이곳이라는 소문이 있더군여...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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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이 북평해암정....
1979년 5월 30일 강원도유형문화재 제63호로 지정되었다. 삼척심씨(三陟沈氏)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고려 공민왕 10년(1361) 삼척심씨의 시조 심동로(沈東老)가 낙향하여 건립한 정자이다.
심동로의 자는 한(漢)이요, 호는 신제(信齊)이다. 어려서부터 글을 잘하여 한림원사(翰林院使) 등을 역임하고 고려
말의 혼란한 국정을 바로잡으려 하였으나 권세가의 비위를 거슬려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였다. 이때 왕이 이를 만류하다가
동로(東老:노인이 동쪽으로 간다는 뜻)라는 이름을 하사하였다. 낙향한 후에는 후학의 양성과 풍월로 세월을 보냈다.
왕은 다시 그를 진주군(眞珠君)으로 봉하고 삼척부를 식읍(食邑)으로 하사하였다.
지금의 해암정(海岩亭)은 본래 건물이 소실된 후 조선 중종 25년(1530)에 어촌(漁村) 심언광(沈彦光)이 중건하고,
정조 18년(1794) 다시 중수한 것이다. 건물은 낮은 1단의 석축 기단 위에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을
얹은 정자 형식이다. 4면 모두 기둥만 있고 벽면은 없다. 뒤로 지붕보다 조금 높은 바위산이 있어 운치를 더해 주며,
이곳에서 보는 일출 광경은 장관이라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현종 때 송시열(宋時烈)이 덕원(德原)으로 유배되어 가는 도중 이곳에 들러 '草合雲深逕轉斜(초합운심경전사:풀은
구름과 어우르고 좁은 길은 비스듬히 돌아든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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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사진입니다..캬캬캬... 멋진 포즈...
다음 코스는 달리기로 이동했습니다. 어디로 달리는 중일까요???
와 꼴인입니다.... 1등입니다 1등... !!! 금매달 입니다.. (황영조 기념관)
황영조 아저씨 집을 찾아보세요.. 자세히 보면 보입니다.
해신당.....입니다.... 풍그미가 좋아하는 곳이져...
예전엔 공짜로 들어왔었는뎅... 입장료가 3000 원 이군여... 헐~~~
예전에 없던게 생겼더군여...
이상한.... 박물관 비스므리한거 맹그러 놨군여.... 쩝..
늦은 점심으로 부대찌게 묵고 부산으로 무사복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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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마디로 멋있네요................
나두~~ 혼차... 훨훨~ 날고 싶어라...
츠암...혼자서도 절대로 외롭지 않으니..장가를 믄가지....!! 저렇게 행복한 바이러스에 잠겨있으니.....잘 보고 갑니다~!!
와우~ 멋있다. 날로 프로가 되어가는 대흐미님의 포즈는.......ㅎㅎㅎ
추억이 새로운 7번 국도....꼭 다시..가야지....
도대체...차가 있어야 이 좋은 곳들 다 달려보죵~ 이참에 한대 뽑아..? 면허증이 어디있더라...뒤적뒤적~~~
하늘사진이 너무 이쁘네요. 특히 전기줄사진은... 웁~스~~^^ (엽서로 쓰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돕니다.)
대흠아~! 이사진 누가 찍어줬냐? 꼭 밝혀라 ~ 참말로 궁금하데이~ *^^*
ㅋㅋㅋㅋ 사진은... 음~~~~ 음~~~~ ^^;
ㅋㅋㅋㅋ 내가 집 비울때 마다 온다고 난리야. 이제부턴 출발전에 꼭 전화를 주도록.. ㅋㅋㅋㅋ 무사히 댕기왔다니 다행 ^^*
ㅋㅋㅋㅋㅋㅋㅋ ... 아~~~~ 발가락아...... ㅠ,.ㅠ / 주말엔 집에좀 붙어있어라...
나도 행복 바이러스에 감염 되었네요...ㅎㅎㅎ언젠가는 7번 국도 한번 달려 봐야지...잘 봤어요
하늘 사진이 차~~~~~~~~~암 좋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