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8월 1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정말, 네가 낫고자 하느냐? 1
[요한복음 14:13~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한복음 16:23]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20대 초반의 젊은 남자가 크리스천 의사를 찾아왔습니다.
그는 “신경섬유종증”이라는 희귀한 유전적 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이 병은 의과대학에 다닐 때 단지 몇 시간 정도 배운 기억이 있는 병으로 의사 생활을 하면서도 실제 환자를 접해 보기 매우 힘든 질환으로, 현대 의술로는 완치가 불가능하며 모든 신경계와 피부 내장의 신경조직에 섬유종이 생겨 결국 젊은 나이에 인생을 마감해야 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그는 이른 나이에 죽고 싶지 않다며 크리스천 주치의에게 도와줄 것을 간청했습니다.
주치의는 이 병에 대한 뚜렷한 의학적인 치료 방법이 없으며 그 병의 원인은 염색체 17번의 유전적 손상 때문이라는 것을 말해주었습니다.
그는 바로 그것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당신에게 보내신 이유라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환자에게 전인치유를 병행한 특별 기도를 통해 치유의 통로가 열릴 것이라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 의사와 환자는 오직 기도에 매달리기로 동의하고 유전적 손상으로 인한 질병이 발현되지 않기를 간구하며 염색체 17번이 정상으로 치유되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5년이 지난 지금에도 병적인 현상이 없이 건강하게 주를 섬기고 있습니다.🌱
[예레미야서 29:12~13]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육신의 아픔을 가지신 분들도 많지만 해결되지 않은 마음의 문제로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겉은 멀쩡해 보이고 화려해 보이는 사람일수록 그 내면에는 우울증이나 자기연민, 외로움.. 등으로 힘들어 합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기도하지만, 그 기도가 5년 10년 20년이상이 되면 포기해버리거나 패배주의에 빠져 아무 소망이 없이 살아가기도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5: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네가 정말 낫고자 하느냐?”
이 질문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닙니다. 반드시 너를 치료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신성을 가진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질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질문을 38년동안이나 아픈 중환자에게 하셨습니다.
그 당시 예루살렘 성문 곁에는 ‘양의 문’이란 문이 있고 그 문 안에는 행각이 다섯 채가 서 있는, 히브리말로 ‘베데스다’라는 연못이 있었습니다.
베데스다(בית חסד/חסדא)는 벳(בֵּית : 집) + 헤세드(חֶסֶד, 은혜, 자비)로 은혜의 집, 자비의 집이란 뜻입니다.
이 연못은 땅속에서부터 뜨거운 물이 솟아나는 간헐천이었습니다. 어쩌다 그 물이 보글보글 끓는 날이 있는데 그때 어떠한 병에 걸려있더라도 가장 먼저 뛰어 들어가기만 하면 병이 깨끗이 낫는다는 유대 전설이 있어서 수많은 환자들이 그 순간을 바라고 몰려와서 들끓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아픈지 38년이나 된 중환자에게 찾아가셔서 만나셨습니다.
그 병자는 물이 움직일 때에 평생 자신을 연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었다며 비관적인 생각이 마음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자기 불만과 연민이 가득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먼저 다가와서 치유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치료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자연계는 물론 질병계까지도 의지대로 제어하실 수 있는 주님이 오늘 우리에게 오셔서 영혼의 초청을 하시는 것입니다.
혹시 우리 가운데에도 마음이 굳어버린 채 스스로도 포기해버린 분들이 계신가요?
38년된 병자에게 다가오신 주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그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간절히 간구하는 자에게 응답해 주십니다.
여러분에게는 그런 간절함이 있으신가요? (2024년 8월 11일 주일 예배 설교 말씀 참조)
🙏치유의 하나님 아버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주님이 나에게 다가와 “네가 낫고자 하느냐”고 물으실때에 “네 주님, 제가 지금 낫기를 원합니다”라고 간절히 주님의 치유의 능력을 믿으며 일사각오로 대답하게 하소서.
자기연민과 피해의식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권세있는 능력의 말씀을 붙잡고 굳건한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ca00eR0cdM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