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저희 가족이 말초 티세포 림프종으로 진단을 받았는데요~ 성모 조석구 교수님은 이름이 많이 들어봤는데 저희 엄기성 교수님은 이름을 많이 못들어봤어요~<br>혈액쪽은 서울성모가 최고니까 성모에서 진료받고 싶은데 엄기성 교수님은 림프종쪽에서 어떠신지 궁금해요~ <br>같은 성모니까 약쓰는거나 진료 루트나 이런건 비슷할 것 같기도 하고~ 교수님을 혹시 옮길 수 있는지?? 아니면 엄기성 교수님께 진료 받으신 분들 후기 부탁드려요ㅜㅜ 티세포쪽 케이스가 많으신건지 전혀 정보가 없어 답답해요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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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도 엄교수님이에요. 표준항암은 다 똑같은거 같은데 보호자가 공부 많이해야해요. 약이나 주사제에 대해서도 그때 그때 나타나는 증상들도 미리 대비해서 공부해 두면 좋구요. 보호자가 대처하고 요구할사항이 더 많아요. 요구하지 않으면 알아서 해주지 않는다는걸 많이 깨닫고 있어요. 현재 2차 항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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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엄기성 교수님 약간 무뚝뚝 하시지만 친절하시고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고 좋습니다.
제가 감히 어떤 교수님을 추천 할 수는 없지만 제 치료 과정에 있어서는 만족합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한 삶 되찾기를 바랍니다.
아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 림프종 특이 케이스라 걱정했거든요~ 림프종은 6차 항암 후 원래 자가조혈모를 하는게 재발률이 낮은거요? ㅜㅜ
저희 아버지도 엄교수님이에요.
표준항암은 다 똑같은거 같은데 보호자가 공부 많이해야해요.
약이나 주사제에 대해서도 그때 그때 나타나는 증상들도 미리 대비해서 공부해 두면 좋구요.
보호자가 대처하고 요구할사항이 더 많아요.
요구하지 않으면 알아서 해주지 않는다는걸 많이 깨닫고 있어요.
현재 2차 항암중입니다.
감사해요ㅠㅠ 같은 성모니까 림프종에 대한 치료루트 조석구 교수님과 공유하겠죠? ㅠㅠ 보호자가 어떤걸 요구해야하나요?
저도 초기암에 희귀병 판정인데 엄마까지 말초티세포 림프종 판정받아 마음이 힘들어요ㅜㅜ 조언 댓글 기다립니다ㅜㅜ
@노이 담당교수님이라고해서 환자에 대해 모든걸 꿰뚫고 있지 않아요.
수치상 내용만 차트보고 지시하는거고 그때그때 생각지도 모르는 상황이 닥칠때 보호자가 간호사나 의사에게 요구해서 조치 취할수 있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