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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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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비활동성
몸부림 추천 2 조회 336 23.03.04 12:0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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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4 12:19

    첫댓글
    갑자기 스파를 소파로 읽은 나
    내가 느긋 소파에 앉았으니 그렇게 읽게되는 나를 발견하며
    역시 생각한대로 보여지나봅니다 ㅎㅎ

    결혼식있어 나가고나니
    야호~~~초라한 점심이지만 자유여~~~
    때로는 좋구만요
    언능 툭 털고 일어나셔요 ㅎ

  • 작성자 23.03.04 12:33

    저도 혼자서 소파에 앉아서 커피 한잔마시면서 개떡 같은 글을 두개나 연달아서 썼어요 이것도 청승빨일까요?
    예전같은 작은 배낭에 과일 물 챙겨서 동네산길 걸으러 갔을건데 발걸음이 안떨어지네요
    나홀로집에는 남녀노소 누구든 가끔 자유와 자기성찰을 위해서 필요한거 같아요 너무 거창했나 ㅋㅋ
    편안한 휴식 취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3.04 12:33

    닉네임이 너무 멋지십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글많이 쓰세요^^

  • 23.03.04 12:55

    둘이 있다가 때로는 혼자서 즐기는 시간들이 소중할 때도 있지요.게으름 조차도 만끽하는 즐거움이 되지요.
    서울은 미새먼지 가득합니다.
    봄이 되려니 요넘들이 말썽이네요.

  • 작성자 23.03.04 13:03

    고독의 쌉쌀한 맛
    쓸쓸함이 가져다주는 차가운 맛

    간혹 맛보면 아주 맛있습니다
    자주 맛보면 우울증 옵니다^^

  • 23.03.04 15:38

    @몸부림 당근이지요. 있을 때 잘해 라는 상투적인 말도 있지만
    옆지기가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고독은 즐길 수 있지만
    외로움은 우울증을 만들지요.^^

  • 작성자 23.03.04 18:07

    @리진 어느날 그녀가 사라진다면?
    생각만으로도 완전 공포영화 찍습니다 ㅋㅋ

  • 23.03.04 13:56

    봄을 맞이하세요
    게으름 앙돼요 ㅎ

  • 작성자 23.03.04 14:36

    넵 월요일부터 출격합니다^^

  • 23.03.04 15:12

    투정 부리지 마소 점점더 대중탕 사라지고 있으니 ㅎ

  • 작성자 23.03.04 17:57

    촌에는 동네마다 있어요
    신축 대단지에는 자체 헬쓰와 목욕탕이 있지요
    이젠 작은 목욕탕은 불결하고 깝깝해서 못갑니다 쫌 큰데 갑니다^^

  • 23.03.04 17:25

    친구 아들 결혼식 다녀 왔습니다.

    어찌나 붐비던지..
    식사고 뭐고 그냥 오고 싶었는데..

    그냥 가면 어쩌냐고 친구들이 잡는 바람에 먹는둥 마는둥~
    잡지 좀 마~~나 편한데로 그냥 냅둬~!!
    ~라고 하고 싶었지만.....에효.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복잡한건 딱 싫어지고~
    그냥 조용하게 소파에 앉아...커피나 마시면 천국이 따로 없다는 심정이니..
    몸부림님이나 저나 이제 서서히 맛이 가기 시작하나 봅니다.

    화이팅~!!합시다.
    이쁜 여자 지나가면 그냥 자신있게~
    눈치 안보고 빤히 쳐다봅시다~!!!

  • 작성자 23.03.04 18:03

    저는 예전엔 깝깝하고 무료하면 그냥 와버렸어요 그결과 ㅋㅋ 동창들 사이에서 성질 드러운 애로 낙인찍히기도 했어요

    혼자 커피마시면서 고독을 즐기는 시간
    몸도 마음도 편안해서 좋아요
    사람들 만나면 재밌게 수다떨고

    이쁜여자 빤히 쳐다보고 반응도 불같이 일어났음 좋겠어요 너무 얌전해 얌전해~~

    편안한 휴식 취하세요^^

  • 23.03.04 17:50

    귀찮으셔도 자꾸 친구도 만나시고 그러셔야 합니다~~~ ^^

  • 작성자 23.03.04 18:05

    그러게요 집이 너무 편안해지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더 컨트랙터란 영화보고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마누라가 왔네요
    저녁 뭐해먹지? 그녀의 고민입니다 ㅋㅋ

  • 23.03.05 09:58

    아 그러고 보니 목욕탕 가본지~~한 참 되었습니다.

  • 작성자 23.03.05 10:09

    저도 3년동안 한번도 안갔어요
    이젠 코로나 공포에서 벗어났기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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