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8월 1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정말, 네가 낫고자 하느냐? 2
[시편 145: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제자와 스승이 있었습니다.
제자는 스승에게 하나님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한 스승은 “갈망하기만 하면 돼!”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제자는 “스승님, 전 하나님을 정말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찾을 수가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다음날 스승과 제자는 냇가에서 목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스승은 갑자기 제자의 머리를 물 속에 밀어 넣고 꽉 눌렀습니다.
물 속에서 숨이 막힌 제자는 온몸을 뒤틀며 몸부림쳤습니다. 몇 분이 지나고서야 제자는 억지로 스승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난데없는 스승의 괴팍한 행동에 당황한 제자는 소리쳤습니다.
“스승님, 이게 도대체 무슨 장난이십니까? 숨 막혀 죽을 뻔하지 않았습니까!”
그때, 스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갈망이란 뭔가를 숨 막힐 정도로 찾는 것을 말하네!”🌱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갈망이란 간절히 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그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께서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 응답해 주십니다.
여러분에게도 그런 간절함이 있으신가요? 숨막힐 정도로 간절히 바라고 원하며 찾는 것이 있으신가요?
베데스다 연못가에 모여 있는 환자들은 안해본 것 없이 다 해 보았지만 고침을 받지 못한 난치병 환자들이었습니다.
연못 물이 움직일 때 빨리 뛰어들어 고침 받고자 하는 막연한 희망 속에 찾아온 환자들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38년간 병을 앓았던 한 병자…. 그의 눈에서는 희망의 빛이 사라진지가 오래되었습니다. 자기 몸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된지도 한두 해가 아니었습니다.
도와줄 가족이나 친구도 없었던 그는 죽고 싶어도 마음대로 죽을 수가 없기에 모든 것을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예수님은 이 절망적인 환자에게 다가가셔서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그에게 희망이라고는 이미 사라졌고, 남은 것이라고는 절망뿐이었던 그에게 예수님은 그에게서 희망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그를 향하여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5:8]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우리가 진정으로 간절히 원하면 하나님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아이가 울 때 엄마가 달려가듯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낙심해 일을 때에도 주님께 간절히 구하면 주님은 그냥 내버려두시지 않고 반드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야말로 우리의 환경과 운명을 초월하는 기쁨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진실로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가 됩니다.
오늘 주님이 나에게 물으십니다.
“네가 정말 낫기를 원하느냐?”
"네가 정말 변화하기를 원하느냐?"
“네가 정말 나의 참제자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를 원하느냐?”
우리 모두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간절함으로 주님의 축복을 누리길 기도합니다.
(2024년 8월 11일 주일 예배 설교 말씀 참조)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저에게 오늘도 일어나 걸어가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도한다고 과연 될까?’ 주님의 능력을 의심하며 간절함이 없이 입술로만 기도했던 저를 회개합니다.
끝까지 숨막힐 정도로 주님께 매달리며 간절함으로 기도하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신실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포기하지 않고 주님께 순종하며 기도하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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