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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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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월드 팝 모임에 갔었어야 했어..
김포인 추천 3 조회 397 23.03.05 12:35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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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5 12:40

    첫댓글 고저 숫놈들은 본색을 숨기지 몬하고
    드러낸다니께요.

    내 친구나, 나와 같이 어울리는 선배들도 낼 모레면 70인데
    고저 뇨자라면 오족을 몬 쓴당께요.

    노래방이나 가요주점엘 가도
    꼭 도우미를 불러야 놀지, 도우미 읍따면 노래방도 안 가요.

    숫놈은 숫놈 근성이 있어요.
    나도 숫놈이지만.....

    언제나 철들꼬!

  • 작성자 23.03.05 14:16

    그런가 봅니다.
    여성은 뭐니 뭐니 해도 처음 본 사람이 왔다 죠.

    남성들은 어쩔수 없나봐요.
    아직은 몸이 건강하다는 뜻이니 것도 삶의 의욕이겠죠.

  • 23.03.05 15:10

    @김포인 '기왕이면 다홍치마'
    머시마들이 자주 쓰는 말이죠.

    요즘 모메 조타는 건강식품(저처럼 홍삼이라든가 녹용이라든가 침향단이라든가 경옥고라든가) 먹고들
    거시기 만시기가 탱천하여
    하늘로 치솟을려고 하니
    뇨자 타령하는 노땅들 많더이다. 제 주위에도.
    누가 숫놈 아니랄까봐서.....

  • 23.03.05 12:41

    ㅋㅋㅋ 중년남자들 양기가 입으로 올라왔다는 말 헛말이 아닙니다.
    그래도 잘 다녀오신겁니다.
    안 갔으면 또 후회했을 수도. 월드팝은 매달 돌아오니 언제든가실 수 있으니.

  • 23.03.05 12:42

    중년은 지나고 노년기입니다.

  • 23.03.05 12:52

    @박민순 좀 깍아주세요.
    그래도 중년이라 우깁니다.^^

  • 작성자 23.03.05 14:18

    맞아요..올드 팝 모임은 매달 있으니..
    그냥 지겨운 분위기라서 해본 소리예요.
    해가 갈수록 친구들 수다가 늘어 나는데..

    전..점점 말수가 줄어 드네요.

  • 작성자 23.03.05 14:18

    @박민순 중년이라고 우겨 봅니다^^.

  • 23.03.05 12:53

    ㅎㅎ 잘 하셨습니다. ^^ 월드팝 모임에는 나중에 가셔도 되시고,
    덕분에 저희 명품카페 소개해 주셨으니까요..

  • 작성자 23.03.05 14:20

    예~카페는 알려 줬는데 올지는 모르겠네요.
    대부분 친구들이 아직은 왕성하게 현역 생활을 하고 있는 터라서 요.

    카페 소개는 대강 해줬으니 기다려 봅니다.

  • 23.03.05 12:55

    ㅎㅎㅎ웃음만
    아니 수컷의 본능에 충살하건만 ㅎㅎ우짜 구박을 주시요 ㅎㅎ암컷없는세상 우찌 살라꼬요 ㅎㅎ

  • 23.03.05 13:06

    그래도 낼모레 70되는 수컷들이 뇨자 타령하다니
    쬐깐 부끄럽따요.

    나 같이 마눌 몰래, 아무도 몰래,
    감쪽 같이 속여가며 만난다면 몰르지만서두.....

    어디다 대놓고들 지랄이여, 닝기리......

  • 작성자 23.03.05 14:21

    맞네요.
    어쩌면 당연한 일이긴 하죠.

  • 작성자 23.03.05 14:22

    @박민순 그런 쪽으로도 재주가 있으 신지 몰랐습니다.

    존경 합니다^^~

  • 23.03.05 15:26

    @김포인 '재주가 있다'느니 '존경한다'느니 요런 표현하시면 여성 회원들이
    혹시나 읽고서 싸잡아서 나나 김포인 님을 경멸할 껍니다.

    설상 제가 재주가 있고 저를 존경한다손 치더라도
    댓글에단

    '예끼, 마눌한테 벌 받을 짓 그만하쇼.'
    요렇게 따끔하게 충고를 하셨어야 되는데.....

    이건 칭찬을 해 주시니
    내가 잘난 놈, 대다난 놈으로 착각하게 되네요.

  • 23.03.05 20:01

    @박민순 어라 닝~ 금지된

  • 23.03.05 13:04

    ㅎㅎㅎ
    재미난 수다 입니다
    회원분들이 더 늘어나겠는걸요^^

  • 작성자 23.03.05 14:23

    기다려 보자구요.
    아직 대부분 바쁘게 살고 있어서..
    조금 시간이 지나야 할 것도 같습니다.

  • 23.03.05 13:16

    ㅎㅎㅎ
    여자들도 그라요
    이왕이면 인물좋고 유머러스하고 쩐도 좀 있어보이는
    멋진 남정내가 그기다 은근 글 까지 잘 쓴다면야
    그야말로 땡큐죠~~
    김포인님 덕분에 어디 멋진 남정네들 귀경 좀 해 봅시다요 ㅎㅎ^^~~

  • 23.03.05 13:43


    석우님의 솔직하고
    화끈(?)한 표현에 한표!

    제 대학 동기가 그럽디다.
    석우님의 찐팬(?)이라고...

  • 작성자 23.03.05 14:26

    예~꽤 괞찬은 친구들도 있죠.
    끼리끼리 모인다고~

    학교 친구들도 비슷한 성향이라..
    그러니 수십 년이 지나도 만나 지는거 같습니다.

    구경할 날이 있을꺼예요..ㅎㅎ

  • 23.03.05 15:25

    '이왕이면 인물 좋고 유머러스하고 쩐도 좀 있어 보이는
    멋진 남정내가 그기다 은근 글까지 잘 쓴다면야
    그야말로 땡큐죠~~.'

    '인물, 유머, 쩐'꺼정은 다 좋은데
    그기다 '글도 잘 써'야 뇨성분들한테 인기 짱이군요.

    저야 인물은 엄마 아빠가 그런대로 맹글어주셨꼬
    유머를 잘 쓰니 동네 할머니들께서 비싼 쌀밥 먹고 헷소리 잘한다는 야그도 자주 듣꼬
    쩐, 아, 그러나 쩐 앞에서는 제가 고갤 숙이네요.
    빌빌대며 살다보니 모아 둔 쩐은 별루이거들랑요.
    글은 쬐끔 쓴다는 소릴 들었꾸.

    아, 네 가지 중에서
    한 가지가 모자라 저는 스스로 사퇴하갓씁니다.
    몬 생긴 마눌 얼굴만 쳐다보구 살갓씁니다요.
    석우 님!

    그러구봉께
    마눌 있는 놈(박민순)이 잠시 석우님의 댓글에
    빠져 착각을 했나 봅니다.

    '딴 여인 보기를 돌 같이 하자.'
    요것이
    제 생활 신조이자 저의 개똥철학입니다.

  • 23.03.05 13:32

    나이들면 남자나여자나 수다는
    다 똑같아 지는거 같아요.
    백두산은 한여름에 가야 들꽃도 보고 천지도
    볼텐데요.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천지를
    서파 북파에서 모두 봤습니다.
    18명 우리일행 모두가 삼대에 걸쳐 덕을 쌓은
    좋으신 분들이였죠.(45년지기 남편친구부부
    9쌍이 20년 한부부도 이탈없이 이어지고
    있는건 ㅋ)

  • 작성자 23.03.05 14:28

    좋은 이웃들이 있으시네요.
    것도 아홉 쌍 씩이나..

    저도 백두산 갔었는데 기상 문제로 천지는 못 보고 왔어요.
    여행은 팩케이지 말고 자유 여행이 좋은 것 같아요.

  • 23.03.05 13:35

    오시지 그랬어요
    개띠여친들 댓명 왔는디
    ㅎㅎㅎ아니 더 young 도 있었고 ㅎㅎㅎ

  • 작성자 23.03.05 14:29

    예~아쉽습니다.
    4월에는 꼭 참석해 보겠습니다.

    참석 인원 명단보니까 낯 익은 이름들도 있더군요.
    다음 달에 뵈어요^^~

  • 23.03.05 13:44


    김포인님이 멋진 분이시니
    이곳을 소개할 만한 분들이면
    멋진 신사들 같아 보입니다.

    함께 멋진 카페 꾸려가는
    모습이 되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3.05 14:31

    저야 그저 평범합니다.
    친구들 중엔 인물 좋은 이도 있으니~
    이 곳에 오면 환영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친구들이 오면 덜 뻘쭘하고 일석이조 되겠습니다.

  • 23.03.05 14:13

    김포인님 께서
    유명인사 분들을
    초대 하셔서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ㅎㅎ

    이 카페에도 미인들
    많으시더 라구요...

  • 작성자 23.03.05 14:33

    미인들 많다고는 말 했는데...
    속으로 뜨끔 했다니까요?

    허긴 얼굴만 이쁘다고 미인은 아니겠죠?
    몇 놈이나 올지...저도 궁금합니다.

  • 23.03.05 14:24

    김포인 님 글은 재밌습니다..
    길어도 어려운 말이 하나도 없고
    공감가는 내용이라 웃으면서 읽습니다..
    내 친구들도, "거기 이쁜뇨자들 많니~"
    어찌됐던 제 친구들은 이곳에 없습니다..
    그게 차라리 편할수도~~ㅎ

    아~ 이번 정기산행에 남동이 갑니다..^^

  • 작성자 23.03.05 14:35

    거짓 없고 솔직한 카페 생활이라면~
    친구들이 와도 괞찬을 듯은 해요.

    어렵게 쓰는 글은 잘 못 써서요...

    12일 날 뵙겠습니다.

  • 23.03.05 14:33

    이쁜여자들 많으냐고
    물어본 ᆢ
    친구분들은
    정상이지요 ᆢ
    남자라면은 ᆢㅎ

  • 작성자 23.03.05 14:36

    예~지극하고~당연한 거죠.
    가장 궁금한 점 일수도 있고요.

    오늘도 테니스 치셨나요?ㅎㅎ

  • 23.03.05 15:00

    그런데
    그 여인들은 배우자가 아니기 때문에,
    또~ 연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 여인들이 예쁘거나~ 못생기거나
    먼~ 우주 별나라 이야기인 것을...

  • 작성자 23.03.05 15:19

    ㅎㅎ예~맞는 말씀입니다.
    그냥 해 보는 이야기 죠.

    싱글이면 몰라도..
    임자있는 사람들은 그저 그림에 떡 입니다.

  • 23.03.05 18:46

    백두산......
    저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남자들도 모이면 이야기가 많아 집니다 ^^
    애들얘기 건강얘기....... 아무래도 건강얘기가 제일 많은것 같더라구요

  • 작성자 23.03.05 20:05

    백두산~
    한번 쯤은 가 볼만 합니다.
    웅장합니다.
    관광객 거의가 한국 분들이예요.

    전 이상하게 말수가 점점 줄어드니..
    정상이 아닌 것 같아 좀더 밝게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 23.03.05 22:08


    헬스장서 만나는 80대어르신
    며칠안보이더니
    피부과에서 시술 받으셨다고
    80대도 90대가 되어도 여자는 아름다움을
    남자들은 이뿐이 이뿐이겠죠?
    우주자연의 법칙이라 ㅎㅎ
    멋진분들 보고 나른한 봄날에 신선한 바람 엔돌핀 확 솟게
    모셔오세요~~~~🎶🎶🎶
    헬스 더 열심히? ㅎ

  • 작성자 23.03.05 20:07

    요즘 헬스 일주일에 꼴랑 한번 갑니다.
    배가 더 이상 안 들어 가네요..
    뽈록하게 나온 배 집어 넣어야 하는데...

    몸무게를 너무 많이 뺐더니 기운이 없어서..
    당분간 살살 하려고해요.

    혹이라도 친구들 오더라도 조용한 편 들이라 그리 존재감은 없을 꺼에요.

  • 23.03.05 19:46

    목련이 피려나...
    전철역앞 목련이 꽃을 피우려나 ?
    몽울몽울 꽃망울이 좋습니다.
    저는 오늘 탁구장에서 빡세게 운동하고
    소맥 몇잔에 시인이 되는듯마는듯 합니다.

  • 작성자 23.03.05 20:10

    저도 한때 탁구 제법 쳤었습니다.
    지금 될지는 모르겠어요.

    요즘은 거의가 쉐이크 핸드로 치던데..
    전 팬 홀더로만 쳐봤는데..

    기회되면 함 쳐보러 가야겠네요.
    가벼운 음주는 건강에 좋다고 하던데..
    취해서 좋고~
    시인이 되서 좋고~^^

  • 23.03.05 22:19

    @김포인
    저도 지금 계속 팬홀더 잡고 있습니다.
    언제 기회되면 탁구방 오세요.
    빡쎄게 땀 흘리고 시원한 막걸리 한잔 하면서
    삶의 시 한수 써보면 좋겠습니다 (^_^)

  • 23.03.05 22:07

    58개띠 남자들의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 재밌습니다 글도 잘쓰고 겸손하시니까 어딜가도 반기는 사람인거 같아요 봄바다 거닐다 왔는데 컨디션은 그닥 좋지 않습니다 내일 안동여행 취소 시켰어요 봄밤이 깊어갑니다

  • 23.03.05 22:12


    우찌 컨디션이 여행 취소할만큼이래요?ㅠ.ㅠ
    봄바다 내음도 맡고 하셨담서요

    오늘 남한산성 갔더니
    서울도 곧 봄이네요
    영 육 업 업하세요
    봄이자나요
    저는 봄이 마구 좋습니다

  • 23.03.05 22:16

    @정 아 고기를 이틀 달아서 과식했나 봅니다
    장염증세가 시간이 갈수록 찐해집니다
    괜찮아지겠지요 염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3.05 22:28

    감기인가 봅니다.
    같은 개띠신데 모임 참석이 쉽지 않겠습니다.

    언젠 가는 뵐 날이 있겠죠.
    몸조리 잘하세요.

    아~장염..조심하셔야 하는데..

  • 작성자 23.03.05 23:12

    @정 아 정아님은 대체 언제 볼수 있나요?ㅎㅎ
    트레킹 모임 참석해 보세요.

    중간에 간식도 먹고 나름 재밌습니다.

  • 23.03.05 23:04

    나이들어 카페 활동도 재미있지요
    나름 잘만 적응한다면 밖에서 놀고 카페 와서 정신적으로 놀고 일거양득이라고 ㅎㅎ

  • 작성자 23.03.05 23:15

    예~묘한 매력이 있는데..
    아마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것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성격이 급한 편이고 자기 주장이 강했던 탓에 위기가 조금 있긴 했어요.
    6개월이 지난 지금 많이 적응이 된 것 같습니다.

    혹시 라도 친구들 오면 선배로서 잘 지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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