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 중에 피아노를 너무나 잘
치는 학우가 있어 식사하기 전 명 피아노곡을 듣기도 했고 스승의 날이라고 스승의 날의 반주와 함께 학생들로부터 "스승의 날"
노래도 선물 받았다.
참으로 감동이 함께 한 그런 시간이었다.
음식도.. 스테이크로
시작(?)해서... 완전 철저하게(?) 준비 해 주어서.. 함께 한 모든 학우들.. 이구 동성.. 감동 감동
감사의 시간이었다.
영어로 하는 수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기 처음 보다 영어들이 그야말로 얼마나 늘었는지.. 오고 가는
대화가 거의 다 영어!
깊고 오묘한 (?) 대화는 학우들 끼리 한국말로 통역해 주고 .. 그리고 계속 영어로 영적
전쟁에 관한 이야기들 등...등.. 수업이 마치 종강파티 같은 그런 분위기?
모두 3년 뒤 8월에 아프리카 케냐. 그리고
우간다 (학우중 한사람이 이번에 우간다에 선교사로 나간다)로 선교여행을 가기로 결정! ^^ 곧 계(?) 시작할 것 같은 그런 분위기
^^
우리 집에 오면 일단 먹여주고 재워주는것은 내가 하기로 ^^
여튼... 어제 강의를 잘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급한(?) 심방 부탁이 있어서리..
그 늦은 밤에 (11시 즈음??) 심방을 가서 간절히 기도해
주고... (얼마나 다급한 심정이면 내가 그 시간 분명 피곤했을 것임을 알텐데.. 심방을 부탁했을까... 싶기도
해서리... 한켠 마음이 짠하기도 했다.
이렇게 힘이 들게 사는 사람들이 이 땅에는 참으로 많이 있을터이니...
주여 도와 주옵소서 막막한 심정의 모든 사람들을 도와 주옵소서 !
그 시간 심방기도 와 주었다고 넘 감사하면서
기뻐하는 성도님의 얼굴 표정을 보면서..
그래.. 마지못해(?) 심방 간 티는
눈치채였겠으나...
그래도 기도로 그 가정을 도와 주고 집으로 온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
민 수
기 32 장
23 - 너희가 만일 그같이 아니하면 여호와께 범죄함이니 너희 죄가 반드시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 "But if you fail to do this, you will be sinning against the LORD; and you
may be sure that your sin will find you out.
"너희 죄가 반드시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라고
하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죄라고 하는 것..
죄에 대해 두가지 다른 표현이 있는 것 같다.
영어로
말하면 Condmnation 과 Conviction 이 된다.
"콘뎀네이션"이라고 발음하는 이 단어의 뜻은
죄를 정죄한다는 것이다.
"컨빅션"이라고 발음하는 이 단어의 뜻은 죄를 깨닫게 한다는 것이다.
정죄함은
마귀로부터 오는것이고 죄를 깨닫게 하는 것은 성령님이 해 주시는 일이다.
모든 일은 열매를 보아 안다고
했다.
죄에 대한 정죄함을 받으면
죄의식을 느끼게 된다. 죄의식을 느끼게 되면 사람들은 수치스런 마음을
갖게 되고 실패감을 갖게 된다.
죄에 대한 깨달음이 생기게 되면 슬퍼하고 애통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그 마음은
회개로 연결되어지고 회개는 감사로 연결되어지면서 앞으로 죄를 짖지 않고자 하는 다짐으로 연결되어 진다. (다음에 또
같은 죄를 짓게 될지라도 말이다)
주님은 분명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이 땅을 정죄하기 위함이
아니라고!!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시고 그리고 그 죄에서 돌아서기를 원하는 것이다.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은 없다. 크고 작은 죄들을 짓는다.
그 죄를 짓고 난 다음 어떻게 그 죄에 반응(?)할
것인가?
우리의 선택이 된다.
죄에 대한 정죄감으로 계속 우울해 하고 그러면서 믿음의 후퇴를 할
수도 있고
그 죄로 인한 "깨달음"으로 말미암아 더 더욱 심령이 가난해 지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진보를 선택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죄.. 우리의 문 앞에.. 또는
우리의 마음의 문 앞에 항상 있으나..
우리는 그 죄를 다스릴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죄를 이미 짓고 난
다음에는 정죄감에 빠져 있을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은혜의 보좌에 나아가야 하지만
죄가 우리를 찾도록
그렇게 너무(?) 방심하고 살지는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이면서 자신감이
없는가?
정말 세상 사람들이 갖고 있는 스펙이 없어서 직장 없어서 남친 여친이 없어서 전세낼 돈이
없어서 대출을 신청했는데 대출이 안 되어서
그래서 정말 자신감이 없는가? 위축되어졌는가?
다시한번 잘
생각 해 보도록 한다.
발견된 죄는 없는지? 하나님 앞에서 양심에 꺼리끼는 일을 한 것이
없는지..
죄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자신감.. 자존감을 훔쳐 간다.
하나님 계명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당당함 담대함 진취성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도와 준다는데 왜? 하나님이 "나는 해요
방패요 정직한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는 하나님이요!" 라고 말씀 하는데
오늘 무슨 일로 그렇게도 마음이
내려가는가 말이다.
하나님이 소망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단 한분만이 소망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하나님이
사면으로 둘러쌓인 벽들을 무시하고
하늘의 문을 열어 주시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런 일들이
바로 "간증"이 되는 것이다.
죄로 인한 위축감이 아니라면 "이것도 지나가리라!" 지나간다.
인내의 열매를
맺게 해 준 뒤로는 "이것도 지나가리라"의 한 이야기가 되어주는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죄가
우리 문앞에 있으나 우리는 그 죄를 다스려야 할지니라.. 라는 명령을 주셨음은 우리가 그 죄를 다스릴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속지 않게 해 주옵소서
"너는 그 죄를 다스릴 수 없어! 너는 그 분노만큼은 못
다스리잖아? 너는 그 음란 다스릴 수 없어! 너는 담배 끊을 수 없어! 너는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다니까!
이런
모든 잡된 마귀의 거짓을 "진리"로 대적하는 우리가 되도록 주님 오늘도 하늘로부터 새 힘을 공급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힘이 아니요 우리 안에 살아 역사하는 이 땅과 우주 모든 만물의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힘으로 오늘도 우리는 죄를 다스리는 능력이 있음을 감사합니다.
혹시나.. 죄에 걸려
넘어지더라도
정죄함 받으므로 말미암음 때문이 아니라 죄를 깨달음으로 말미암아
의인은 일번 넘어질찌라도 다시
일어나거니와.. 이 말씀을 상고하면서 다시 일어나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CGN TV 나침반 C
방송 녹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50분인가...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제가 강의 한 내용이 페이스 북으로
올라가고 시청자들은 SNS 로 댓글들과 함께 질문들을 보내게 되고 등등..
CGN TV 에서 새로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여튼.. 오늘 이 방송을 찍어야 합니다.
방송용 강의 잘 하게 해 주시고 지혜롭게 답을 잘 하도록 도와
주시고 PD 님과 영상팀 모든 기계들의 순조로움이 함께 하게 하여 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