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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5. 3. 26. 수요일.
인터넷으로 경북 의성군 단촌면의 화재 현장 뉴스를 검색한다.
아쉽다.
지난 3월 22일 성묘객의 실화(라이터를 켜서 쓰레기를 태우다가...)로 추정되는 산불이 의성군에서 발생한 이래로
동북지역 영덕으로 산불이 이동하면서 이 일대의 장소(문화재 등)들이 대량 유실되었고, 특히나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산불은 현재 확산 중.
지난 25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주변 산들이 불타고 있다.
'불탄 누각' '메케한 연기'…천년고찰 고운사가 주저앉았다
고은사 주소 : 경북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길 415 구(지번) : 단촌면 구계리 116 (지번)
신라 신문왕 1년(서기 68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운사는 경북을 대표하는 주요 사찰 중 하나이다.
전통사찰 아래 식당 등 상업시설이 모여 있는 공동체인 이른바 '사하촌'이 없는 절로도 잘 알려져 있다.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나흘째인 25일 의성군 고운사 입구 인근에 세워진 최치원 문학관이 전소되고 있다.
국가유산청, 사상 첫 국가유산 위기 경보 '심각' 발령|
최치원 문학관 바로 근처에 있는 고운사.
고운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이다.
고운사에 있는 '가운루', '우화루'는 최치원 선생이 승려 '여지, 여사'와 함께 지은 곳이다.
고운사에서 불타버린 가운루와 연수전을 세운 최치원 선생을 기리는 문학관도 화마를 피하지 못했다.
최치원(崔致遠 )
출생 : 서기857년, 사망 : 시기 미상
신라 시대의 학자.
경주 최씨의 시조. 자는 고운(孤雲), 해운(海雲).
서기 879년 중국 황소의 난 때 고변의 종사관으로서 〈토황소격문〉의 기초를 작성해 문장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894년 문란한 국정을 통탄해 하며 시무책 10조를 신라 진성여왕에게 상소하고, 그 후 유랑하다 해인사에서 여생을 마쳤다.
고운사, 최치원 문학관은 신라시대의 대학자, 최치원 선생님의 학문과 사상을 기리기 위해 경북 의성군에서 설립된 곳
천년사찰 최치원 문학관 ,
최치원 문학관
의성군이 최치원문학관 및 고운사 일원에서 제3회 최치원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관광객 4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의성 고운사 일원의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지역 문인들의 시화전, 단촌할머니 그림전시회를 비롯해 지역 청소년들 역동적인 태권도 및 댄스, 무용공연, 색소폰 연주 등 지역예술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쉽다.
최치원 문화제는 2025년부터는, 앞으로는 더 이상 없을 터.
사진과 자료는 인터넷으로 검색했다.
용서해 주실 것이다.
우리나라(남한) 성씨별 순위 4위 최씨, 성씨 본관별 순위 6위인 경주최씨(전체 인구수 98만명 쯤)의 자손들은 더욱 마음이 아프겠다.
국가문화재 유산이 화재로 영원히 상실되었으니....
자자.
글 쓰다보니 자정을 넘었다.
나중에 보탠다.
2025. 3. 27. 목요일. 아침. 흐리다.
제발 좀 비가 흠뻑 내려서 위 화재를 모두 껐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