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결국 엘라가 승리를 하긴 했는데 엘라도 4라운드 분위기는 상당히 좋지 않네요. 원래 바닥이었던 이효동 김영래 토스야 뭐 그렇다 치더라도 이경수가 이제 체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사실 뭐 그 나이에 그렇게 뛰었다는게 놀라운 일이긴 하지만서도 오늘도 없는 힘 짜내 가면서 그 거지 토스 받아서 득점으로 연결 시키는데 좀 짠하더군요. 오늘은 두 세터 다 속공은 제대로 써볼 엄두도 못내고(사실 제대로 쓸 실력도 안되지만) 켑코에겐 졌지만 희망이 보이는 한판이었고 엘라에겐 이겼지만 여전히 험난한 미래를 예견케 하는 경기였습니다.
첫댓글 결국 엘라가 승리를 하긴 했는데 엘라도 4라운드 분위기는 상당히 좋지 않네요. 원래 바닥이었던 이효동 김영래 토스야 뭐 그렇다 치더라도 이경수가 이제 체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사실 뭐 그 나이에 그렇게 뛰었다는게 놀라운 일이긴 하지만서도 오늘도 없는 힘 짜내 가면서 그 거지 토스 받아서 득점으로 연결 시키는데 좀 짠하더군요. 오늘은 두 세터 다 속공은 제대로 써볼 엄두도 못내고(사실 제대로 쓸 실력도 안되지만) 켑코에겐 졌지만 희망이 보이는 한판이었고 엘라에겐 이겼지만 여전히 험난한 미래를 예견케 하는 경기였습니다.
이경수는 한이 될듯..ㅜㅜ세터ㅜㅜ그렇지만 국내선수 중 아직도 베드볼 처리 능력은 이경수를 따라올 선수가 없더군요..아니면 이경수가 허접토스들에 적응되서 방법을 알아낸건지..
이경수는 3세트 넘어 가면서 정말 힘들어 하는게 보이더군요 토스가 좋지 않으니 스파이크하고 정말 힘들어 하던데.. 캡코도 어서 추스려서 제대로 고추가루 부대가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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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 좋은 공격수들을 제대로 활용 못하고.. 김요한이라도 부상 전으로 회복해야 될텐데.. 오늘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