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커튼이불, 주방용품, 그 외 소품들입니다. ^^
먼저 커튼이에요~ ㅎㅎ
거실 커튼을 좀 화사하게 하고싶었는데, 나이도 있고,, 해서 ㅠㅠ
게다가, 거실은 무게를 좀 잡아줘야한다며, 약간 어두운걸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추천해주신 것 중 가장 밝은 아이로!! ㅋㅋ
안쪽엔 밝은 색 블라인드를 하구요, 바깥쪽엔 커튼으로 했어요~
거실에 블라인드만 하니, 추운 기분이 들어서.. 제가 커튼도 하겠다고!! ㅋㅋ
평소엔 블라인드만 쓰구요~ 겨울엔 커튼도 치려구요~ ^^
그리고,, 안방커튼입니다. ㅎㅎ
안방은 예랑이가 주야근무를 해서,,, 암막을 꼭 해야한다는 일념아래!!
깔끔한 안막커튼과 속지커튼을 했어요~ ㅎㅎ
깔끔함과 화사함을 모티브로 하였는데,, 생각보다 더 괜찮은거 같아요 ^^
안방에 가구들이 색깔이 없는 대신, 커튼에 포인트를 주어서, 분위기가 확- 달라졌거든요~ ㅎㅎ
그 외 서재방과, 드레스룸, 창고 등은 모두 블라인드로 했어요~
서재방은 그린, 드레스룸은 약간 연한갈색, 창고는 고동색으로요~
근데 연한 갈색보다 그린이 이뻐서 드레스룸도 그린으로 할껄,, 하고 후회했어요~
요즘은 그린이 이뻐요 ㅠ
마지막으로 부엌입니다. ㅎㅎ
저희집은 부엌 창이 무척이나 커서, 블라인드를 했어요~
근데 부엌인 만큼 여긴 물을 사용하는 곳이라, 우드블라인드로..
우드인데, 색이 분홍이라, 아주 화사해요~
처음 골랐을 때도 맘에 들었는데, 해놓으니 더 맘에 드는~~~!!!
다음은 이불입니다. ㅎㅎ
저희 봄가을 이불, 여름이불, 그리고 손님용 이불이에요~
손님용 이불만 화사한 분홍이고, 다 색깔이 칙칙하다고 엄만 맘에 안들어하시지만,
전 깔끔하니 좋기만 한걸요~ ㅋㅋㅋ
겨울이불입니다~
저희가 12월 21일에 결혼하는 만큼, 겨울이불을 바로 깔아뒀어요. ㅎㅎ
겨울이불은 제가 젤 좋아하는 극세사로다가~
먼지가 많이 날리긴 하지만, 그래도 젤 포근하고, 따뜻한거 같아요 >.<
분홍빛 밝은 아이로다가. ㅋㅋㅋ
다음은 주방용품입니다.
정리해서 넣은 채로 사진을 찍어 좀 어둡죠 ㅠㅠ
요즘 유행하는 그릇을 저도 꼭 지금 써보고 싶어서..;;
4인세트 구입하려다, 2인세트로 바꿨다가, 결국 4인세트로 추가한.. ㅋㅋ
상시로 꺼내놓고 쓸 그릇인데,
친구들이 오거나, 하면 그릇을 다른 걸 꺼내쓰기엔, 보기도 별로 안좋고 해서,
상시로 쓸 그릇은 4인세트로 했어요^^
저기~ 아래 접시중 분홍색은 하트모양!! ㅋㅋㅋ
전 이쁘긴하나 그닥 좋아보이진 않아서 안하려했는데, 엄마가 신혼집에 이런건 있어야한다며, 사주셨어요~ ㅋㅋㅋ
엄마 고마워잉~~~!!
그리고, 쟁반이랑, 냄비세트~!
냄비는 통 오중냄비에요~! 한국산.
한국에서 만든게 더 우리나라 가스렌지서 쓰기는 좋다하더라구요~
외국산 사면, 똑같이 오중이라 해도 바닥만 오중이라, 옆이 다 타는거라고,,,
그래서 한국산 통 오중으로 했어요~ ㅎㅎ
삼중도 많이 쓰는데, 사실, 디자인이 오중이 더 이뻐서..;; ㅋㅋ
그리고 손님용 식기에요~
접시가 엄청 많이 보이죠~? 엄청 많아요 ㅡ_ㅡ
사실 원래 코렐을 사려고 했는데, 엄마가 시부모님 용 덥개가 있는 밥그릇은 있어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냥 드리는거 아니라고,,
그러려니, 이왕 사는거 세트로 같이 사는게 좋을거 같고,,,
그래서 그냥 한국도자기로다가 샀답니다~ 한국도자기도 괜찮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여기서 문제가,,,,
제가 고른 디자인이, 그냥 초록빛 나뭇잎 있는 디자인인데, 주문은 받아놓고 없다는거에요 ㅠㅠ
세트로 할 정도가 없다는,,,,, ㅠ
그래서 일부는 한국도자기, 일부는 다른 아이로(사실 제가 하나하나 꺼내보다가 알았지, 그냥 언듯 보면 전혀 티가,,,)
세트를 구성해서 보내줬대요~ 그래서 미안해서 밥그릇도 13~4개, 국그릇도, 다 많이많이 보내셨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커피잔세트를 5개세트, 이구요~ ㅎㅎ
앞에보이는 와인잔은 웨딩박람회 갔을 때 선물받은 거에요^^
머그컵은 그전에.. ㅋㅋㅋ
저 위에 나무상자는 손님용 수저에요. ㅎㅎ
양념통과, 조리도구. ^^
조리도구는 전자제품 구입할 때 플라스틱으로 된거 사은품 있었는데,
엄마가 그건 별로 안좋아보인다며, 처음 사서 쓰는건데, 그래도 스탠용품으로 사라하셔서, 따로 샀어요. ㅎㅎ
이건 시어머니께서 사주신 칼!!
독일의 쌍둥이 칼이에요 >.<
칼 가는거랑, 가위랑, 칼 세개~! ㅋㅋ 빵칼도 있음 좋은데,, 그래도 좋아요!! ㅋ
이건 크리스탈 컵 세트에요 ㅎㅎ
맥주컵, 양주컵 등등 다양하게~! 얼음통까지!!
바로 쓰겠나 싶기도 하고, 너무 아깝기도 하고, 해서 이아이들만 아직 박스에 넣어놓고 있어요. ㅋㅋ
예전엔 무늬가 많이 들어간 크리스탈 컵을 많이 썼는데,
요즘은 잘 보시면, 꽃 몇송이 무늬가 들어가 있는 깔끔한 아이들을 좋아한다 하더라구요~ ㅋㅋ
저도 깔끔마니아!!
여기 보이시는 반찬통은 전자제품 구입하면서 다 사은품으로 받은 아이들이에요~ ㅎㅎ
너무 많아서 글라스락 한 세트는 친정집에 두고 왔어요. ㅋㅋ
그리고 젤 아래칸 우측에 요즘 많이 쓴다는 커피우리는 아이~!? ㅋㅋ 이름 모르겠어요 >.<
차도 되고, 커피도 되고, 안에 넣어서 불렸다가, 걸러서 내는 아이에요. ㅎㅎ
작은거보단, 그래도 좀 커야할거 같아서, 500ml짜리에요~
그리고 또 전자제품 사은품으로 받은 포트. ㅋㅋ
이것도 사은품이에요 믹서기~ ㅋ
옆에는 웨딩 박람회 갔을 때 받은 계란삶는 아이에요. ㅎㅎ
주방용품 사고 받은 선물들-냄비받침, 강판, 조리개이구요~
수저는 시부모님 수저에요~ 별도로 있는게 좋다고 친정어머니께서,,, ㅎㅎ
그리고, 우측에는 시어머니께서 칼이랑 같이 사주신 도마에요 ^^
다~~~ 사은품이에요. ㅋㅋㅋ 주방용품 사고 받은 사은품. ㅋㅋ
밑에 보이는 수저가 저희 수저에요. 이건 산거. ㅋㅋ
잘 보시면, 수저 끝에 나무무늬가 색깔이 달라요~ 파랑색, 분홍색. ㅋ
부부수저로 나온 아이들이라 하더라구요~
요즘은 광택 없는 걸 많이 쓰는 편이라, 부부수저도 광택 없는 아이들, 시부모님 수저는 광택 있는 수저에요. ^^
쌀 씻는 대야는 따로 있어야 한다고 ㅡ_ㅡ
그거랑, 믹싱볼이에요. ㅎㅎ 키친아트꺼. 자취할 땐 싸구려 막 사 썼는데,
키친아트꺼 좋은거 사니, 물 잘 흐르게 하는 부분도 있고, 리터도 표시되어 있던... ㅋㅋ
그리고, 우측에 있는 아이가 아까 말씀드렸던 주방용품이에요. 사은품아이. ㅋㅋㅋ
좌측에 냄비는 11시에서 핫딜 뜬거 급 질른 압력밥솥. ㅋㅋㅋ
실리트? 껀가 그랬는데,,, ㅋㅋㅋ 6인이에요. ㅎㅎ
60만원 정도 하는거 20만원인가에 샀어요 ㅋㅋ
엄마가 얼마나 쓰려고 이런걸 사냐며.,... ㅋㅋㅋ 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초록색, 하얀색 아이들은 전부 사은품으로 받은 아이들이에요. ^^
이 아이도 사은품. ㅋㅋㅋㅋ
어째 주방용품들이 다 사은품이에요. ㅋㅋㅋ
냄비 4종 세트인데, 사진이 2종밖에 없네요. ㅋㅋㅋ
막 쓰기 좋은 아이들이더라구요~ 아마도 이아이들만 쓸거 같은,,,, ㅋㅋ
엄마가 챙겨두었던 냄비랑, 후라이팬도 있구요, 친구가 테팔 후라이팬 세트도 선물해줬어요. ㅋㅋ
이제 제가 구입한 소품들입니다~
청첩장 샘플만 받아보았는데도 ㅠ 50% 할인쿠폰을 보내주셔서 ㅠㅠ 감사하게~
스팀 청소기랑, 밥솥도 구입했구요~ ^^
스팀 청소기 옆에는 압축휴지통이에요~
편해보여서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불편 ㅠㅠ
예랑이 매번 불편하다며 칭얼칭얼하고 있어요~
양이 차면 위로 올라와 손으로 꾸욱 눌리면 되는 아이인데,
주욱~ 늘어지는 그 아이를 채로 들어 열어서 쓰레기를 넣어야해요~
그래서 번거롭고, 불편한,,,,,,
10L짜린 작더라구요~ 인터넷으로 구입하다보니, 사이즈를 직접 못봐 아쉬웠는데,
창고쪽에서 막 넣는 용으로 쓰는 쓰레기통은 최소 15~20L는 되야 할거 같아요 ^^
밥솥은 밥만 잘되면 된다 생각해서, 신상, 비싼거 안사려고 했는데,,
50% 할인쿠폰 쓰니 신상이 제일 싼...;;;; ㅋㅋ 신상만 적용이 되더라구요~ ㅋ
그래서 LED화면이 되는 좋은 아이로다가... ㅋㅋ
서서 쓸 수 있는 다리미판이에요~ 높이 조절가능한 아이로 꼭 사세요!
사은품으로 받은 제습기~! 여름엔 필수품!!
친정집에서 임시로 가져온 청소기에요. ㅋㅋㅋ
그리고 우측엔 사은품 스팀다리미~
아직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좋을거 같아서 기대기대~~~
분리수거함이에요~^^
확실히 분리수거함이 플라스틱으로 칸칸이 나누어져 있으니 더 편한거 같긴한데,
몇번 써보니 이렇게 넣는거보단 아예 입구자체가 앞으로 나와 세로로 된 아이가 더 편하겠더라구요~
넣을 땐 좋은데, 뺄 땐 채로 움직여서 조정해야해요~ 그리 크진 않다해도, 버리러 들고 나가기엔 부담스러운~
아직까진 잘 쓰고 있어요^^
그리고,,, 이론마트에서 산 칫솔꽂이와 비누곽 ^^
다 깔끔하게, 무늬없이, 정리된 아이들로 골라골라 샀어요. ㅎㅎㅎ
그리고, 옷걸이~
세탁소 옷걸이를 제가 싫어해서,,,, 옷을 걸면 흘러내리잖아요 ㅠㅠ
옷을 겹쳐서 거는 것도 싫어하고,,,,, 엄마가 그래놓으면 엄청난 짜증을~~~!!
그래서 옷걸이 저렴이 아이로 흘러내리지 않는 아이를 아주아주 많이 대량으로 샀는데,,
냄새가... ㅠㅠ
탄 고무냄새가 장난이 아니에요 ㅠㅠ
그래서 계속 옷장 문 열어놓고 있어요 ㅠㅠ 집에 갈 때마다 향초도 피워놓고 ㅠㅠ
이 아이는 쓰레기통~! ㅋㅋㅋ
쓰레기가 사실 별로 안나와서, ㅋㅋㅋ
5L짜리 작은거 3개 사다가, 방마다 뒀는데,
진짜 작아요,,,,,,,, ㅋㅋㅋ
크게 버릴게 없다 싶긴 한데,,,, ㅋㅋㅋㅋ 진짜 작긴 해요. ㅋㅋㅋㅋㅋㅋ
계속 집에 무언가를 사서 나르는데, 왜 이렇게 뭔가 차있는 기분이 안드는지 말이에요~ ㅋㅋㅋㅋ
점점 사람사는 집 같아지면,, 전체샷도 올릴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첫댓글 깔끔하니 예쁘네요^^ 저도 계속 사다 나르는데 계속 살게 생기더라구요^^ 전체샷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