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민출신으로 조선인 최초의 목사가 된 김창식 목사의 일대기다
선교사의 집에 나오는 흉흉한 소문을 그집에 일하면서 전혀 다르다란 것을 알게 되고
두 분의 친절한 대우에 감화를 받고 예수를 믿게 되었다
신앙은 결코 쉽게 자라지 않는 법, 믿는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혀 모진 매를 맞고
죽여도 믿음을 버리지 않겠다는 그의 의지에 외국의 선교사들이 그를 감옥에서
빼낸다.
돌아오는 길에 사람들이 돌을 심하게 던지는데 이는 안디옥 교회에서 성 바울이
매를 맞고 주검이 되어 거적데기에 쌓였다고 나오는 것과 같다고 나오는데
난 ? 스테파노의 순교를 떠올렸다
서부지역을 도보로 다니며 20년동안 예배공동체 115곳과 교회 45개소를 세운 목사님,
여기서 나는 사명감을 떠올렸고 내가 제대로 된 예수의 제자인가 ?를 묻게 되었다
나도...교회에..나가고 싶다
그런데 어머님이 내게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천주교 신자다
내가 형의 간섭만 아니라면 러시아인이 찍은 예수의 사진을 벽에 모시고 싶다
목사님의 아들과 선교사님의 아들이 우리나라에 의사로 만났고 크르시마스 씰이
나왔다고 한다
장한 한 의인이 천국에서 예수를 만나 횐희 웃으리라
요즈음은 영생복락에 관심이 많아졌다
억조창생이 그분을 섬기더라-계시록
영생이 허락된 사람들은 모두 예수를 믿게 되었다 - 사도행전
나도 간다만 ...인간은 왜이리 잔인한가 ?
난 정으로 살고자 한다.
꼭 예수믿음으로 살아가는게 아니라 형과의 속깊은 정으로 살아간다
새해부터는 형이 퇴직을 하고 실업급여를 받는다
형과 나의 삶에 규칙성이 무너져 우린 좀 어려우리라
뭐 ~ 성경은 ?
너희들이 나를 다시 만날테니 너희의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 예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기에 하느님의 자녀기 된다 - 예수
하느님이 나를 사랑하여 기쁨에 차서 가만히 있지 못하겠다 - 나의 신앙고백
꼭 영생이 아니래도 좋다
목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즐겁게 살고 싶다
하루종일 기쁨에 차서 사망속에서 왕노릇 하고 싶다
이사람아,난 믿으니까 장땡이{=노름판에서 제일 높은 끗수)를 잡았다구~
이리 생각하고 웃어주리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