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게 ‘힘들게 산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나는데,,이것은 쉽게 해도 될 것을 어렵게 한다거나 안해도 될일을 하곤 해서라 생각한다.
집정리나 청소도 게으르다가 또 맘 먹으면 갑자기 이것 저것 몽땅 완벽히 하려하기에 남편은 첨에 놀라고 좋아하다가다 좀 너무 많이 하면 내게 갑자기 뭔 맘을 달리 먹었냐며 ‘무섭다,두렵다’고 그만 대충 끝내라 한다.
그래선지 난 누가 “넘 열심이네” “대충해”하는 말이 가장 듣기 부담스런 두려운 말이다.
결혼전에도 엄마 계실 땐 쌀 한번,가장 깊은 속옷 한번 빤적이 없다.
그러다 엄마 돌아가시고 밥하기,청소,빨래 다하려니 생소했다.
하기 싫은 건 아니었지만,동생들이 출근한다,학교간다 하며 이불도 안개도 나가고,수건,양말짝등,,그 매일 한결같은 뒤치다꺼리 정말 짜증났다.
그래 오죽하면 거울이면 등등에 작은 메모들을 붙였다.지시적 수칙,
*수건은 쓴후.. *양말은 어디로..
그래도 환경변신은 열악한 구조에서 기막히게 잘했다.
가로로 길게 놓여진 씽크대를 세로로 가장 작은 사이즈 묻고 물어 구해 변신하니 엄청 넓어졌고,좌탁에 다리붙이고 식탁보 만들어 가리니 그 주방겸 거실이 햇빛가득하고 어찌나 넓고 그 넓은 식탁이 얼마나 좋았던지,,
거기다 놓을 수 없는 구조에 연구,연구해서 만들어 붙들어놓은 식기건조대는 10년이 지나서 견고하게 떨어지지 않기에 여동생은 가끔 얘기한다. 언니가 만들어 놓은 식기건조대 어쩜 그리 튼튼하냐고..
이런 일들을 할 때 가장 내 안에 생동감과 뭐랄까,,삶의 욕구,희망?등으로 살아있게 한다.
하지만 남동생들은 늘 내 요구에 게으르고 움직이지 않았다.
“저 장롱 좀 옮겨줘,저 버릴 책좀 어디로 가져다 버려”해도..
답답해 모두 잠 자는 한밤에 그 옛날 구식 엄청 요즘것과 다른 장롱을 혼자 옮기고,,
하는 내게 “누나 결혼해서 그 집이나 예쁘고 깔끔하게 꾸며..”하곤 했다.
결혼을 서두른 마음 속 알았지만 지나보니 생각보다 깊었다 생각되는 요인은 이런 새로운 환경으로 옮겨 간다는 것 때문이었다.
결혼전 나의 가장 해보고 싶었던 소원은 아무리 작은 반지하라도 나만의 공간에서 살아보고픈 것이었다.
그래서 동생들 다 놔두고 혼자 살 방들을 알고보기도 했을 만큼..
현재 우리집은 맘이 게을러서,또 뭐 딱히 변신할 건 없다.
꿈이 있담,거실이 없기에 불편하단 것이다.작은 것은 난 별로 불편치 않다.
방겸,거실겸,식당겸,침실이기에 누군가 공부를 하다가도 누군가 잘 시간되면 치워야 하고
전 작업은 마쳐야 하고,,또 누군가 티브이라도 보면 잠을 못자고 이런 것이 불편할 뿐이다.
첨 이 집에 희망에 부풀어 왔을 때 열어본 화장실,,사선으로 놓여진 변기에 참 작은 화장실이 난 정말 무척 귀여워 보였다,이런 말을 신우들에게 하니 “성냥갑같은 화장실과 굴속같은 이집이 귀엽다고?그러니까 둘이 똑같으니까 살지”하며 날 비웃는 것이 아닌가!
난 정말 귀여운데,,지금도 난 이 집이 좋다,
이 집만으로도 얼마든지 무궁한 변신과 공간활용으로 지금보다 엄청 쾌적하게 살 가능성이 많다.
가끔 연구한다.
장롱의 반은 이불이고 또 반인 옷도 안입는 것 버리고,장농 자리에 침대를 놓는다.부족한 옷장공간은 침대위에 수납장을 설치하고,,현재 주방인 긴복도와 베란다도 수납공간으로 빽빽이 활용될 수 있다.
가장 쉽게 생각 할 수 있는 상하분할 공간활용은 씽크대이다.
위수납장이 천장까지 달려 있어도 별 불편치 않지 않는가? 뭐든 연구하기 나름이다.
하지만 이런 것도 예를 들어 옷버리기도 새로운 옷을 살 여유와 용기가 없으니 후진옷 여러개 그냥 싸안고 있는 것이고,또 뭔가 환경변신도 좀만 움직여도 모두 자금이 필요하고,, 또 무엇보다 남편이 상식에서 벗어난 변신을 떠올리지 않으니 난 아직은 이대로 그냥 산다.
그러다 또 내가 뭔가 변화시켜 놓으면 좋아졌다 하고 그러다 또 바꿀까 하면 그냥 두자 한다.
난 “지금 이것도 내가 바꾼 것인데 좋아졌다 했잖아,다시 바꾸면 더 좋아져,항상 그냥 두자만 하네”
몇년 전 반식욕이 유행할 때이다.
어릴 적부터 손발이 찬 난 목욕이 필요하고 몸도 시원찮고,,
큰 통 하나 사다 달라고 노래를 불러도 반응이 없고 없기에..어디다 놓을랴 하냐면서,,
직접 사러갔다.택시비들인 생각이었담 몇십번은 갔을 것이지만 난 택시를 절대 안 탄다.
택시 안타기,바지단 절대 내 손으로 줄이기,또 찜질방가서 식혜나 음료수 안사먹기,드라이 사용안하는 것은 생활 수칙이다. 웬지 아까워서,,
집 화장실은 작지만 난 참 꼭 욕조가 필요하고 해서,,
화장실 변기와 문사이에 꼭 들어갈 사이즈를 줄자로 재어 이마트 앞 그릇도매상가로 버스타고 갔다. 자전거도 없을 때라,,
가서도 줄자로 통들을 재고 해서 가장 큰 사이즈는 못사고,,둘째 사이즈도 몇센티 부족하지만 아저씨가 이정도는 되야 몸이 들어간다 해서 어쩔 수없이 약간의 모험으로 12000원을 두집을 걸쳐 8000원에 샀다.
“차는 어느 쪽에 있나요?”물어 저쪽이라고 둘러 말하곤 부랴 부랴 찻길을 건넜다.
물론 오면서 또 통이 버스 문을 통과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열린 문사이즈를 눈사이즈로 대충 재었지만.. 이 큰 빨간 고무 다라를 들고 타려니 부끄럽기도 하고 문에 안들어가는 것 아닌가 생각도 되고,,
‘버스문에 안들어감 지하철 타지 뭐 안면 깔고’
,,막상 타니 생각할 때까지가 고민이지 뭐 아무렇지도 않았다. 항상 파도의 한가운데는 고요하다. 하지만 배에 담력을 준비하고 있었었기에..가능했다.
지금도 변기 화장실에 걸린 이 빨간 욕조는 나의 스트레스 피난처로 애용품이며 공간적으로도 하나도 걸리적 걸리지 않는다.
가장 최근 한 일은 책상 만들기이다.
,,도배할 때 옮기다 컴 책상이 조립이 부러져 다시 한동안 좌탁으로 썼지만 불편해서 책상이 필요한데 요즘 인터넷에서 이쁜것도 세일하는 것도 많지만 거의 LCD용이라 구형모니터 올려놓은 구식 책상 사긴 좀 불필요하기에 또 식탁을 올려놓고 상판만 올려놓고 다리가 흔들려서 가진 묘수를 연구해 고정시켰다.
주방쪽에 즐겨 앉던 나의 책상겸 식탁이 없어져 공간이 썰렁해져서,,또 그것 만드느라 보니 인터넷 판매는 모두 60센티 폭이상이라 우리집엔 좁은 것이 족하고 더 필요해서 집에 있는 상판에다 옆상판으로 만들 방법을 연구하다..될지 안될지 모름을 각오하고 ‘ㄱ자 꺽쇠를 6개 사다가 겨우 붙여 놓았다.견고하진 않지만 무너지지만 않을 정도로,뭐 위에 무거운 것 올릴 일 없기에..그런데 꺽쇠 하나에 나사못이 6개이니 도합 36를 돌리려니 아들이 10개 이상은 해줫어도 뒷마무리하고 25개정도를 돌리려니 손바닥이 무지 아파 끝나고 나니 손바닥이 며칠간 쓰라렸다. 그래도 난 이공간에 이 탁자를 놓은 것이 참 맘에 든다 사이즈도 공간도 딱이다. 남편이 보더니 “이것 보니 이것 만들려 머리 꽤나 썼겟군”한다.
“자긴 손재주 좋다하고 다른 사람 일은 잘 도와 주면서 어째 나만도 안하는 것이야,이렇게 만들면 되잖아”난 말했다. 아주 견고하고 FM은 아니지만 괜찮잖아!!
시중 파는 것은 필요치 않다,오히려 너무 커서 놓으면 좁다,이것이 딱이다.45센티 폭에 120센티의 그 사이즈가.
모두 아시지만,, 교회 주방의 씽크대와 냉장고 시트지 붙이기도 즐거움이면서도 두려움이었다.
사실 뭔가 내 맘대로 무언가를 가져온다거나 붙인다거나 하는 것은 맘으론 하고 싶어도 무척 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그랬기에 이런 작업들을 내 임의대로 해도 되는 걸까,또 잘 되는 것일까? 또 딱히 안해도 그만인 일들이기에 더욱 두려움이 있었다.
딱 필요한 일이 아니고 나 자신조차도 더 좋아질 것인지,잘 될 것인지 확신이 없기에 누군가에게 같이 하자고 부탁하기도 그렇고,,일 하면서도 줄곧 두려웠다.
씽크대는 재단,손잡이 나사돌려 빼고 끼우고,,등 2시간으로 수월했지만..냉장고는 4기간 반 참 힘들었다.
두루마리로 질좋은 것은 모두 원목무뉘,꽃무늬등이니
무늬없는 것중에서 젤 연한 것은 택하다 보니 흰색은 넘 병원까운같이 하얗고,미색계통은 좀 어두웠고,내가 젤 좋아하는 연두는 정말 탐나도록 예뻣지만,그래도 주방이니 붉은 계통이 좋겠는데 약간 핑크톤만 돌면 좋겠는데 계획보단 진한 분홍색이어서 색깔도 그렇지만 이 시트지는 품질이 약해서 좀만 많이 뜯거나 좀만 아차하면 주름지고 기포도 엄청 생기고 시간이 자꾸 가는데 혼자 맘은 불안하고 이러다 망치는 건 아닌지,,아주 조금 1센티씩 뜯고 또 그 자리 몇십번씩 문지르고,,인터넷에서 얼핏 보기론 뭐 물스프레인지 퐁퐁인지를 뿌리랴 했던가 이럴줄 알았으면 충분히 배우고 올걸 다른 시트지처럼 만만히 생각하고 온 것이 후회도 되고 다른 할 일도 많으니 오늘 다 마치곤 가야 겠고,,,
이럴줄 알았으면 바늘이라도 가져와 뚫으면서 할 걸,,
이렇게 붙이려 맘먹고 사오기까지만도 난 무척 용기와 모험이 필요했기에 그것까지 챙기지 못했다.사실 냉장고에 시트지 붙인다는 것도,분홍을 붙인다는 것도 본일이 없다.
(씽크대 붙이니 냉장고가 지저분해서)
거기다 또 임의대로 광택지를 덧붙이려 사왓는데 이렇게 한단 것 들은 적도 없으니 잘 못되는 건 아닌지,,이중이니 시간도 두배였다. 집에 가보니 손톱이 부러진 것도 모르고 정신없이 긴장했던 것이다.
냉장고 면도 엄청 커서 이음없이 전장으려 붙이려니 재단부터,또 붙일때도 흔들리고,,
,,하여간 결과는 힘은 들었지만 그런데로 계획대로 잘 붙여졌고 나름대로 분홍도 예쁜 것 같아 기쁘다.
자꾸 시트지로만 이어진다. 또 하나의 시트지 붙이기는 목사님의 부탁이셨다.
모니터를 위로 올리시자 비어진 책상유리를 메꾸는 것,
모처럼의 부탁이신데,또 책상은 정신작업을 하는 정교한 곳이기에,더욱이 목사님께서 가장 애용하시는 공간이기에..
이 일은 지금까지완 성격이 좀 다르다.
주방이야 낡았었으니 좀 못 골라도,깨긋하게만 변신하면 오케이지만,,
대체 어떤 걸 사야하나? 시트지? 썬팅지?
시트지 뒷면에 붙이자고 말씀드렸더니,뒷면에 붙일거면 꼭 시트지일 필욘없다 하셨는데,,왜 그러셨지?
내 생각엔 같은 무늬와 톤의 시트지가 젤 잘 맞는데?
사무실 유리창 붙인거 같은걸로 책상과 비슷한 색 말씀하셨기에,,인터넷 검색했다.
대체 그것이 이름이 뭐야 시트지,썬팅지,등등으로 검색해도 모두 흰색 베란다 붙이는 것만 나오고 시트지로는 내가 온통 마트에서 보고 다녔던 것만 나오고 왜 색깔있는 선팅지는 없는 거야,,
을지로 방산시장까지 나가려 했던 난 나갈 이유가 없었다.이렇게 인터넷에도 나오지 않으니 그런 물건이 있겠는가?
이리저리 연구하다,시장조사?를 나가 집근처 온마트들과 길가며 상가들을 살폈다.
우선 마트에서 원목시트지 반마를 샀다.
사면서도 같은 원목이라도 색깔이 각양각색이라(노랑이 많은 섞인 갈새,붉은 갈색,검은 갈색,흰 갈색,교회에도 사무실마다 원목색깔이 다 틀리고 점식식사 때 스는 것은 붉은 색이 더 돌고 동그란 원탁이 누런 갈색이고,,)엄청 고민됐다. 모퉁이라도 좀 잘라올 걸,,
내 감에는 이 색깔인 것 같긴 했는데,,얼핏 본 것이 햇갈린다.
원목은 색깔 틀리면 더 이상하니 그럼 이중으로 베이지 색깔 썬팅지도 사가 보자.
분명 상가들엔 색깔있는 앞뒤유리로 같은색으로 보이는 것들이 온통 흔하게 붙여있는데??
그래서 인테리어가게에서 물었더니,그런 것은 간판집에서 취급한다고,단독주택단지들에 있다면서 위치를 모른단다. 집에 와서 전화번호부에서 간판집으로 전화하고 가격도 물으니 그냥 줄수도 있는데 지금 나가야 한다기에 5분이면 뛰어 갈 수 있으니 기다리고 하고 집에서 엄청 뛰어 갔더니 그 색은 없다며 가는 길에 물건 파는 곳에 차로 데려다 주겠다고 해서,갔더니 온갖 멋지고 각양이 시트지가 모인 멋진 도매집이엇다.
너무 좋아 흥분되어 1마를 사고 걸어오면서 산 것을 보니 이것이 내가 문구점에서 흔하게 보던,또 바로 냉장고 붙였던 그 싸구려 시트지가 아니던가? 이거 아무래도 잘못산 것 같네..
주변 상가들에 붙여진 것을 만져보니 재질도 다른 것 같고,,
그 특별한 인터넷에서도 없던 이렇게 물어물어 찾은 것이 이것,
시트지집이니 썬팅지가 없어 이것으로 대신 준것인가?
다시 산 가게로 되돌아갔더니 주인아저씨가 돈을 다시 내어준다.
다시 물었더니 이것이 맞다 해서 다시 가져 나오고,,
또 오다 다른 간판집들에서 물었더니 맞다 한다.
‘이 싸구려 시트지를 유리창에 붙여 썬팅지로 쓰는 거구나!’괜히 뭐 특별한 것 찾으려 했네.
유리에 붙이려면 양면테입이 좋은가? 책상 유리는 투명해도 조그만 차이도 크게 보이기에 스카치텝 2장보단 1장이 났겠지?했는데 그것이 2000원이라 비싸네,,어떻게 붙여질지 모르니 쓸지 안쓸지도 모르는 것을,,
또 옆에 보니 성탄 때 박스 만들고 남은 두꺼운 마분지가 있기에,흐느적거리지 말라고 센티를 잘라 준비해놓았다.
한데 그러고 보니 또 여전도회 소식 만들었던 우드락이 생각났는데 이것이 가벼우면서도 더 단단해보여 더 나을 것 같았다.
뭐 이것도 쓰여질지 안쓰여질지 모르지만 1mm의 정교함을 위해서라도 좋아진다면 필요하겠다 싶어 사기로 했는데 난 별로 큰 사이즈가 필요치 않지만 작은것으론 안돼 큰 전장을 사야 했다.
속으로 생각했다.
양면테입,썬팅지로 쓸 시트지,큰 우드락 1장,이것들은 안 쓰여질 가능성 많은 연구용이다.
1mm의 깔끔함과 2%의 나음을 예비하며 산 것뿐,
실용적인 나로선 이런것들을 살 때 망설여진다. 사실 가격이야 얼마 안되지만,, 헛것이 되겠기에,,
하지만 내가 바란 건,,
목사님이시다.
존경하시는 목사님께서 가장 영적인 작업을 하실 공간이기에 가장 정확했으면 하는 것이다.
또 이것이 잘 될 수록,,
어쨌든 내 얼굴을 떠올리시며 기도라도 한 번 더 해 주시리라는 일방적인 기대를 담아,
또 사실,,
이런 내게 하신 작은 부탁,작은 시트지 붙이기가,,평범한 작업이,,
꼭 나여야만 했겠는가,,박사모님도,고원지 집사님도,송사모님도,,누군에게라도 청하실 수 있고 능히 나보다도 더 잘 할수 있는 것 아닌가?
나의 추측으론 이런 일들을 통해 기쁨을 느끼라는 것이시겠지!(나의 착각과 오버일까?)
목사님께서야 어떠셨는지 모르지만
사실 내가 느끼는 건 맞았다,그랬다.
마치 초등학생이 선생님의 심부름에 무척 자긍심과 기쁨을 느끼는 듯,,
왜 존경하는 선생님의 심부름과 그 분이 애용하시는 것을 가져다 드리는 것,,
하지만 결과는,,
두분(목사님,사모님)은 나 만큼 예민하지 않으셨다.
나처럼 복잡하지도,,또 간단하게,,
역시 영적인 분들은 일반일도 한번 보면 쉽게,,금방 잘 합리적으로 판단하신다.나의 오랜 고민과 달리,,
하지만 제가 거의 맞는 톤의 시트지 다행히도 사왔기에 가능했지요. 역시 난 감이 예민한걸까?
이 간단함을 위해 왜 또 많은 연구용과 허비와 발품이 필요했네요.
**<하나 빠졌네요>
그거 아세요?
제가 주방에 휴지걸이 하나 걸려고 망치들고 교회온것?
망치들고 교회오는 여잔 저 밖에 없을 거예요.
혹시 이거 버스에서 검문 당하다 범인으로 몰리는 것 아니야 하고 상상했지요. 왜 예전엔 길거리에서나 버스안에서 가방검사 당하고 했잖아요. 그 그림이 떠올랐지요.
그 목요일 저녁 목사님 사무실 계실 때 뭔 소린가 하셨을 것 같아요.이번엔 뭔 작업,교회 뭐 부수는?거야?
첫댓글 자처해서 기쁘게사는 여자라고 제목을 고쳐야될것같아요.ㅋㅋㅋ 어떤일이든지 교회를 섬기는일은 기쁜일이지요..집사님의 수고하심과 땀방울들이 계속이어지기를 기대할께요. *^^*
참으로 아름답고 아름다우십니다~ 집사님!!! 존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