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모임에 참석하기 전에 일단 여기 가입을 했는데
어제야 가입 승인이 되었고
오늘 내 하루의 첫 시간에 들어와
가입 인사 드립니다.
우리 대표가 살아온 것과
그리고 회를 거듭하며 만남의 자리를 이어온 것은
모두가 가치 있는 재산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기뻤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구체적 기록으로 남기지 못했다는 점인데
앞으로 이 점을 보완한다면
그것이 또 다른 좋은 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아름답고 소중했던 13일과
그 자리에서 오간 따뜻하고 결 고운 이야기들,
맛난 점심과 곁들인 훌륭한 술까지
흐뭇한 한 때였습니다.
인사 나눈 모든 분들의 이름을 다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그런 만남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일단 거친 가입 인사를 드립니다.
날마다 좋은 날!!!
- 키작은풀 -
첫댓글 정겨운. 닉네임가지신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