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수원비행장에서 공군햇는데..
주말에 할꺼 없어서..
그냥 골탕좀 먹일겸..
면회 갔음..
역시나..
그넘..
불평 많은 소리하면서..
"야 2주후에 나가는데 무슨 면회를 오고 지랄이야 지랄은 ㅋㅋㅋㅋㅋ.."
"아니 나 그냥 갑자기 보고 싶어서.."
"너 일부로 엿먹일라고 면회온거 다 안다"
"엿은 무슨 ㅋㅋ"
"야 그래도 왔으니까 밥이나 쏴라"
"넌 군대 밥도 안먹냐"
"ㅋㅋㅋㅋㅋㅋㅋ 쏘기 싫으면 꺼져"
"알따 피자 한판 쏠께 삐지긴"
그리고 피자 쐈는데..
그넘 잠시 생각좀 하더니..
지 내무실애들 불러서..
오히려 낵아 역관광 ㄷㄷ
카페 게시글
…… 프리토크
말년병장 제대 2주 남았는데 면회가기..
레돈도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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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8
11.10.24 16:3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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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판 이상 시킨건가요
넵 3판시켰네요 ㅋㅋㅋㅋㅋㅋ
수원 10전비 진짜 면회식당이 무슨 -_-;; 제가 10전비 근처사는데 10전비는 꿀중에 꿀인듯... 무슨 위병소에서 30초걸어가면 역이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