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실실 몸관리 들어가야 한다 본격적으로 일이 시작되면 아마도 한동안 정신이 없을 것이다 무림의 고수들이 말하는 운기조식으로 체력을 비축해야 한다 예전처럼 몸으로 때우는 일이라면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편하다는 허나 이젠 몸으로 때우는 일이 아닌 머리와 생각으로 해야 하는 일이기에 어쩜 더많은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기에 어제만 해도 완연한 봄이라 해서 시골살이 준비를 했건만 우라질~ 고새 질투를 하는지 아침에 일어나 보니 물통에 얼음이 얼어 있다 서둘러서 봄맞이 한다고 극성을 부렸건만 너무 빨리 했나싶다
돼지감자 캔다니까 여기저기서 문의전화가 온다 캘때 같이 캐서 가져가겠다고 한것이니 해서 이번주말쯤 캘거라고 오려면 그때 오라고 모처럼 오래된 여친들의 전화가 온다 갑장으로서 십수년을 함께 어울렸던 참편했던 친구들 이여서 무지 반갑기 까지 미국으로 이민가 살다가 얼마전 완전 귀국 했다는 그녀도 연락이 왔다 그당시 나더러 미국들어가 같이 있자고 까지 했었던 이미 오래전 일이지만 지금생각해 보면 그래도 그때가 ... 작년에 여기에서 알게된 미국 누나도 여전히 카톡하고 때론 보이스톡 으로 안부를 전하면서 지내고 있다
독립군 이지만 나름 고립된 삶을 살지 않으려고 많은 인연을 만들어 가면서 사는것이다 꼭 상대방이 찾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내가먼저 다가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살기에 다행이 독고노인은 면한거 같아서 ..
혼자살다보면 예전의 인연들을 모두 끊고서 은둔형 인간이 되는경우를 종종 보아왔기에 난 더더욱 안그러려고 여기저기 연을 이어가려 노력하면서 살다보니 그래서 자칭 독거가 아닌 독립군을 자칭하면서 살아가는 거라고 이세상에 독불장군 없단걸 잘알기에 이렇게 독립군 으로서 연합군과 교류를 활발하게 하려고 여기또한 나의 나와바리로서 내가 생각하는 그런뜻과 부합이 되기에 열심히 이끈을 이어가려 노력을 하는 것이라고 .. 인생 솔찍이 살아보니 별거 아니란걸 한달이 중요하지 않으며 일년이 중요한게 아닌 십년이 중요한게 아닌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중요하다는 ... 오늘도 하루를 싹씩하게 살려고 홍길동처럼 이리저리 뛰어 다닌다 그리고 떠날때 후회없이 살았노라고 자신있게 전하려고 .. 독립군 삶이 였지만 외롭지 않고 행복했다고 .... ..
첫댓글 부지런 하시네요
농사도 짓고
주위의 애로사항도 해결하는분 이시고
잘 사십니다
큰언니 카페활동 활발히 하시는 모습 넘 좋아요 ㅎㅎ
@지 존 감사합니다
@큰언니1 제가더요 ㅎㅎ
몸 잘 단련해서
올해 ᆢ
하시는 일이
대박 나기를
기원힙니다 ᆢㅎ
그럴겁니다 ㅎㅎ
여기저기서
뇨인들한테서 연락 오고
맛난 음식 해다 주고
거기다가 거시기까지 주겠죠.
아이 부러워라, 지존옵빠만 보면!
그려, 지존옵빠!
내 행복은 내가 맹글어가고
내가 나를 사랑혀야 해.
이핀내두 자식두 다 소용읍찌는 않지만
쪼금 필요한 구석은 있지만서두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게 최고여!
모처럼 옳은야그 하는구먼 ㅎㅎ
@지 존 어허, 내가 비싼 쌀밥 먹고 언제 허튼 소리했다구 이러는겨,
지존옵빠!
박통은 항상 참말로 진리만을, 진실된 말만을 한다구.
지존오빠의 삶을 보면
나도 '뭇별'님처럼 바보처럼 살아온 같아 씁슬하네.
남은 삶을 어케 살아야 지존옵빠 꽁무니라도 따라갈까?
내팔 내가 흔드는데 누가 뭐라캅니까 ㅎ
오늘이 최고의 날이지유~
ㅎㅎ암튼 센스쟁이 ㅎㅎ
자유로운 영혼 자유 독립군 그것도 괜찮아요
그래서 독립녀가 되신거유 ㅎ
바보처럼 살고 있어요 난 ㅠ
무슨말씀을요 뭇별님이야 FM ㅎ
제가 지켜본 지존님은 절대 외로울 틈도 없는분 입니다 ^^
왜요 궁중속에 고독 이라 하는데요 ㅎㅎ
이 방에 거하시는 분은 모두 자유 낭만파여 ~
그러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