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글써보는건 처음인 듯 하네요 ~~^^
현재 하고있는 일은 엘지에어컨 기사입니다.
여름 한철 수입으로 1년을 나야하는 일이죠~~
더운 날씨에 에어컨 설치해서 시원한 바람에 만족하는 고객들을 보며 나름 보람도 느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가을 겨울 봄에는 시스템에어컨일을 해왔고
연봉이라고 해야하나~? 도급일 특성상
수입이 들쑥날쑥하지만 평균적으로
통장에 월 350~600만정도 들어오는데요 ~~~
일은 일반 사무직에 비해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마니 힘들다고 생각합니다.ㅜㅜ
예전에 사무직도 몇년 해봤거든요 ~~
앞으로 계속 이계통으로 나갈 생각은 크게 없고요~
단지 놀고 먹을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 전까지
종자돈 모을 요량으로 7~8년 보고 있습니다.
최종학력은 고졸 이고 자세히 말하면 경희대 사학과 중퇴입니다~
멍청하게도 그 나이때 열심히 해서 완졸해야겠다 이런 생각 해본적없고
워낙 탱자탱자 해왔기 때문에 1년 왔다갔다만 하다가
그냥 안맞는거 같아서 나와버렸죠 그리고 군대를 가게 되써요 ~~흠.....
뭐 제가 자처한일 후횐없습니다.
여기 보니 정말 저보다 나이어리신 분들중
학력 스팩 자격증 정말 부러운분이 한둘이 아닌거 같아요~~부럽슴돠 ㅎㅎ
하 ~ 그런데 인제 제나이 32살 마니 먹었죠? ㅎㅎㅎ
그간 생각만 있었고 못이뤘던 학위취득을 병행하고자 합니다.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제 학위취득의 목적은
단순 가방끈 늘이기라고 딱뿌러지게 말씀 드릴게요~
뭐 이러쿵 저러쿵 포장안합니다.
배움은 즐거운 일이고 지금 도전한다면, 학교시절 머리만 못하겠지만 ~~
가능하면 학사이후에 석사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전 제 배우자에게... 자녀에게...
부끄러운 남편과 아빠로 남기가 싫어서요...무엇보다 자기만족이 크겠지만 말이죠~~
그래서 일과 병행할 수 있으면서 학위취득이 가능한 방통대부터 시작할려고 하는데
방통대가 가장 근접한 답이 될까요?
다른쪽은 알지도 못하고 수능다시보는건
더욱 엄두가 안나고요... ㅜㅜ
어떤 수순을 밟아야할지 시행착오없이 수순대로
갈 수 있을까요? 혹시 저와 관련 비슷한 고민을 해보시거나
주위에 저같은 케이스 보셧던분들 진심어린 조언 꼭 부탁드려요~!~~!
제글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__)
대한민국 넘버원, 142만회원과 함께하는 Daum 카페 취업뽀개기
모든 취업정보 여기에! 빠르고 정확한 채용정보 , 이제 취업뽀개기 SNS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