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멀리서 보구 긴가민가 했는데 혹시나 하고 가까이 가서 본 순간~!! 데얀 선수 였습니다. 가족들과 같이 왔더라구여^_^ 로비에있는 쇼파에 앉아있었습니다.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 담주 원정관련 얘기도 하고~ 아무튼 너무 신기하고 행복했습니다. 데얀선수 역시나 매너도 최고! 제가 오늘 유니폼이 없었다는게 한이네요. 데얀선수 마킹인데... 물론 오늘 데얀선수 만날줄은 몰랐지만여.
아.. 그리고 옆에 분명 다른 외국인 선수 계셨는데.. 누군지 도저히..ㅠㅠ 기억이 안나네요 데얀선수만 봐서..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라돈치치 선수였던것 같네여.. ㅋ 옆에서 계속 수원전 얘기 했는데 얼마나 무안했을까...
첫댓글 오ㅠㅠ 무슨 얘기 했어요?ㅋㅋ
만나서 대화가 가능하시다니 그게 더 부럽...
데얀영어라면야...
2222222, 데얀영어라면...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
생활영어ㅋㅋㅋㅋ
제가 미국에서 학교를 나와서... ㅋ
우와...
영어 못해도 데얀은 자기가 찰떡같이 알아듣고 말을 너무 잘해줘서 꽤 길게 대화가 가능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