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땐 그러려니 했는데 요즘시대엔 과거의 행실이 그대로 오픈되어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일어난다 소위 말하는 "학폭" 모 자신이 커서 유명인사가 않된다면 별탈없이 넘어가겠지만 이젠 모든 소통이 발달되어서 과거의 실수가 용납되지 않은 세상이다 수많은 운동 선수들이 그렇게 매장되어 사라지고 또한 매스컴에 자주 오르는 연예인 또한 예외가 아니다 얼마전 트롯경연대회 에서의 황영웅 이가 최근에 벌어진 잇슈다 결국 여론에 밀려 최종 순위에서 떨어지면서 결국 자살기도 까지 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결국 때는 때대로 간다는걸 보았다
학폭이나 군폭 우리시대엔 그냥 언제든 일어났던 사건들 이었는데 그러니까 아마 10여년은 지났을 것이다 내가 집을나가 자동이혼이 되고 얼마후 내아들 슛돌이가 중학교에 올라가 학폭에 시달린다는 소식을 듣는순간 하늘이 노랗게 변하고 땅이 꺼지는 느낌을 받았었다 만약 내가 집에 있었다면 그꼴을 가만보고 있었겠는가 아들의 울먹인 소리에 피가 꺼꾸로 치솟는 그마음에 밤잠을 설치면서 괴로워 했던 시간들 오죽하면 학교에 안가겠다고 했을까 후한이 두려워 샘에게 말도 못하고 지애미 에게 까지 말을 못했으니 결국 예전에 잘나가던 동네 건달동생 제수씨 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동생 넘은 결국 마약을 하고 자살하게 되었는데 그때 나나 애엄마가 살뜰하게 챙김으로서 형부를 잘따랐던 제수씨 " 어머 ! 형부 어디세요? " 처제 미안해 나 멀리 있어 " " 이혼하신 거에요? " 자동이혼이 됐네" " 그런데 어쩐일로 "
난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하게 설명을 해준것이다 그당시 처제 아들은 지애비를 닮아서 아들 하고 같은학교 였는데 소위 말하는 학교 짱이였던 것이다 " 민상이 바꿔봐" " 큰아빠 ! 안녕하세요? " 그래 잘있니 ? " 네 큰아빠 " " 큰아빠 아들 슛돌이 알지? " 네 알아요 " " 글쎄 학교에서 애들이 너무 괴롭혀 학교를 다니기 싫다고 하는구나 니가좀 나서서 슛돌이 애로사항을 정리해 줄수있겠니? " 큰아빠 ! 걱정마세요 제가 앞으로 슛돌이 챙길께요" " 그래 고맙다" " 큰아빠 !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 그래 부탁한다" 그렇게 통화를 하고서 바로 그다음날 슛돌이네 교실로 찾아가 그동안 슛돌이를 괴롭혔던 넘들을 모조리 잡들이 하고 앞으로 슛돌이 괴롭히는 넘들은 다죽여 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아 그렇게 그사건은 해결이 되었다
영 성격이 정반대인 두녀석은 그렇게 친구가 되어서 고등학교 가서도 함께 함으로서 더이상 학폭은 일어나지 않았다 지금도 유일한 친구가 그친구라고 할정도로 사이가 좋은 ... 나중에 엄마 고향인 목포로 이사를 갔는데도 가끔씩 친구 만나러 내려갈 정도로 ...
이렇듯 예전엔 학폭이란 잇슈가 대두되지 않다가 요즘와서 그댓가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땐 어땠는가 학교 다닐때 선생에게 맞고 선배에게 맞고 맞는게 일상이였고 특히나 군대 가서는 하루라도 안맞으면 불안해서 잠을 못잘정도로 우리는 폭력과 밀접한 관계속에서 살아온 것이다 하긴 맞는거에 이골이 난넘이니 고등학교 땐 맞아서 이빨이 뿌러져도 짜장면 한그릇으로 때우고 군대에선 고참들에게 몰매를 맞아서 그거 포경수술 한게 터져서 개고생까지 했으니 난 참 맞는거 하나는 타고난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옛날에 이런말이 " 시집살이 심하게 하면 그영향으로 그녀의 며느리 에게도 되물림 한다" 그런말이 있었지만 난 그폭력을 내손에서 끝내고 뒤로는 폭력이 서서히 사라지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었다
우리나라 최초 학폭 사건 국대 배구선수 쌍둥이들이 학폭으로 영구재명
오늘은 기분좋게 모든일들을 마무리 짓고 들어오는 길에 대충 국수 한그릇 때우고
일찌감치 들어와 드넓은 돼지감자 밭에 들어가 땅을 파면서 감자를 캔다 이거 또한 쉬운일이 아니다 그렇게 한시간정도 캐내고 또다시 담날로 미루고 철수를 하였다
첫댓글 우리 때도 심하지는 않았찌만
힘 센놈들이 약한 자들 패거나 괴롭힌 적 있어. 지존옵빠!
난 약골이라 힘 센 반 친구놈들한테
맞은 적(중학교 때) 있는데
내 평생 안 잊어머꼬 있어.
중딩 때, 미술 선상님한테
반원 60명 보는데서 따귀 수십 대 맞은 것도
내 평생 안 잊혀져.
매 맞던 중1땐 내가 반장이었었거든.
반장이라는 놈이 미술 선생한테
수십대 따귀 맞고는 자존심도 상하고.
내 주글 때꺼정 몬 잊을 것 같으요.
아는디 그걸로 자금처럼 문제가 없었다 이날이시 ㅎㅎ
돼지감자 차로도 먹고 장아치로도 먹고 부럽다요
낭중에 줄겨 ㅎㅎ
돼지감자 , 지금이 제일 좋은때 라지요
지인이 운영하는 염소탕집 가면 한접시씩 줍니다 ^^
ㅎㅎ맞아요 싹나기전 딱요즘
우리네 어릴적과 학창시절은 폭력이 일상인 그렇게 살아온 역사입니다
가정/동네/학교/선생/또래들....그리고 보면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네요 ㅎ ^^
그땐 선생들특히 체육선생이나 교련선생님 들의 전유물 이였지요
그 시대에 학폭이 없었다뇨 ?
다만 학폭을 폭로할 기회가 없었을지도...
폭력을 휘두른 사람은 몰라도, 당한 사람은
죽을때까지 트라우마로 남을겁니다.
자신보다 약한 사람에게 휘두르는 폭력은
어떤 경우라도 정당화 시키면 안될 것 같아요.
지금처럼 이렇게 잇쓔가 없었다는 말씀 ㅎㅎ얼마나 심했는데 없기늩 ㅎ
여학생들은 별로 없었어요
싸운적이 없어서요 ㅎ
아무래도 ㅎㅎ
옛날 학폭은...
그러러니 하고 많이 넘어 갔지요
한편으로 생각을 하면은
학창시절 남을 괴롭혀서
지금 폭로가 되어
사회의 지탄을 받는것도..
본인이 그리 했으니..
그 죄를 지금이라도 받고
반성을 해야 하지
않켔나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그럼요 ㅎㅎ당연히 그래야 하구요 ㅎ
학폭은 뿌리 뽑아야혀 엄하게 다스려야 혀
구럼요 ㅎㅎ
네 학교 폭력 싫어해요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