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서 돼지족발(돼지다리)이라고 하시며,
신선한 선홍빛의 고기 한덩어리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보아도 돼지의 발이 아니고, 5개의 발가락이 달린 사람의 다리였지요.
그런데도 할머니께서는 돼지고기라며 박박 우기시는게 아니겠어요.;
어찌나 맛이 없던지, 구역질까지해가며 먹었다지요.
그렇습니다.인육을 먹어버린것이였습니다!!
아무튼 꿈이 지지리도 재수가없고, 인육이 너무나도 맛이 없어서
꿈해몽을 부랴부랴 찾았지요.
결과는 간단했습니다 [욕구불만] 크륵.
사고싶었던걸 못산탓도 있는것같고,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은것도 같고..
아무튼 지금도 안좋아요.
첫댓글 인육이라니;;나는 할머니가 여기 누워자라고해서 누워잤더니 알고보니 무덤만들려고 파놓은 땅구덩이;;
-_-;; 이런이런 그래도 꿈에 쓰래기차가 핵폭탄 투하하는것보단 낫네 그치 히카리/?
무서워....;;; 스키나님도 참.. 무서운 꿈을 꾸셨군요...;;; 글구 내 꿈은 무진장 웃겼지 결코 무섭지 않았다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