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um Fashion Show” 개최
- 옷에 문화를 입히다 -
ㅇ 일 시 : 2009년 8월 29일(토) 19시 00분 ㅇ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열린마당 ㅇ 관람대상 :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무료관람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오는 8월 29일(토) 19:00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한국패션협회와 함께 “옷에 문화를 입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박물관 패션쇼』를 개최한다.
『박물관 패션쇼』는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콘텐츠의 보고(寶庫)인 박물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산업적으로 활용함은 물론 패션에 활용했을 때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패션에 접목시킴으로써 한국 패션이 세계 패션시장에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패션쇼는 “여명(과거)”, “빛(현재)”, “희망(미래)” 등 3부로 진행될 예정인데,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고구려 고분벽화, 도자기, 공예품, 민화, 석조물 등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으로부터 모티브를 받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디자이너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신숙영, 이서윤씨가, 양장 디자이너는 예란지, 최지형, 홍혜진씨가 참가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박물관 홍보대사인 최수종씨 등 연예인, 오페라 오델로, 아이다, 춘희 등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성악가 김남두씨와 안드로이드 로봇 “에버”가 출현해 패션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 패션쇼』를 계기로 박물관이 종래의 유물의 수집 및 보존, 전시기능을 넘어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콘텐츠정보 생산의 발원지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물관 패션쇼』를 관람하기를 원하는 분은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구성]
날 짜 |
시 간 |
행 사 내 용 |
비 고 |
오프닝 |
10분 |
축사, 패션쇼 소개 등 |
|
여명 |
26분 |
삼국시대~조선시대까지의 전통한복 |
디자이너 이영희 |
빛 |
21분 |
박물관 유물 등을 소재로 한 현재의 패션 |
양장 디자이너(예란지, 최지형, 홍혜진) 및 한복 디자이너(신숙영, 이서윤) 등 5명 |
성악 |
4분 |
성악가 공연 등 |
성악가 김남두 |
희망 |
15분 |
현재와 미래의 한복과 패션 |
디자이너 이영희 |
클로징 |
4분 |
피날레, 마무리 등 |
사회자 등 |
첫댓글 혹시...내일 시간 되시는,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함 가 보셔도 괜찮을듯.(가족 외출겸 해서요..공원도 넘 좋구)....저는 지방을 가야해서...
좋은 정보네요. 삼청동 떡복이에 빙수먹고 가면 딱 좋겠구만...쩝...
좋은 정보 - 잘 얻어 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