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성실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

[추억여행.]

☆인생을 성실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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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송 나라 때 정치가이자 학자 사마광 (司馬光)에게 제자 유안세(劉安世)가 이렇게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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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개의 한자 중 좌우명이 될 수 있는 글자 한 자만 고른다면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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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광은 이렇게 답합니다.

“한 글자를 고르라면 성(誠)을 고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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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誠)이란 말씀 언(言) 변에 이룰 성(成)이 합해진 글자다. 말한 대로 이루는 것이 성이니 다시 말하면 거짓이 없는게 성(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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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하루하루를 그냥 흘려 보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것으로 채워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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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으로

인생을 채울 때

우리 인생은 과연 어떻게 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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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왜 인생을 성실하게 살아야하는지 그 이유에 대한 답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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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

인생에 있어서 성실은 우리가 걸어야 할 최선의 길(路)이자 우리를 방어해 줄 최고의 무기이며,성공의 정도(正道)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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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앤드루 카네기가 설립한 철강회사에 찰스 슈왑 (Charles Schwab)이라는 사람이 정원 청소부로 취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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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왑은 정원만 청소하면 되었지만 공장 내부까지 말끔히 청소했고 이러기를 계속하자 관리자들의 눈에 띄어 직공으로 채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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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직공이 되어서도 여전히 성실했고 사무원으로 발탁되어서도 마찬가지였기에 카네기를 보좌하는 비서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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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의 비서가 된 슈왑은 종이와 펜을 들고 그림자처럼 늘 카네기의 뒤를 따라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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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슈왑을 지켜봐왔던 카네기는 머리 좋은 회사의 중역들을 제쳐두고 초등학교 졸업밖에 못했지만 변함없이 성실하게 일해온 슈왑을 후계자로 지명하여 세상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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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는 슈왑에게 경영권을 물려주며 이렇게 말했다.

"자네의 성실과 근면의 정신적 바탕 위에서 이 회사는 성장하리라 믿네.

자네가 지식과 조언이 필요하면 박사, 석사 학위를 가진 자들을 채용하면 되니 그 점은 염려 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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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은 학력이나 지식보다 값지고

성실보다 나은 지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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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영리한 사람들이나 영웅들에 의해 변화될 것 같지만 슈왑처럼 한결같이 성실한 이들에 의해서도 변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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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誠實)이라는 단어는

'정성을 들여 열매를 맺는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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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해 해야 할 일 그리고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일을 꾸준히 묵묵히 행할 때 반드시 열매를 맺음을 기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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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글 옮김

[조석화]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ㆍ감사합니다 ㆍ

[추억여행.]

감사합니다